조꼼 무섭은 귀신말 하갰는데....

가정육아 · #2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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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0-25 16:12:47 · 조회 347

오늘 일본 친구 놀러와서 삼겹살 굽어 주니깐 영 좋아 하지무.

둘이서 말하다 말하다 내보구 어째 지금 고내 방으 침실로 하지 않는가 하잼까.

고내방이란게 딱 하나밖에 없는 단독 방이란 말임다.거기다가 고내 화장실이랑 먹어리랑 났지무.

아들이 크니깐 지금 처람 방하구 방사이 서로 미닫이 사이면 불편하잰가 하구 말하는데

내 그 방은 원래 침실로 썼댔는데 다시 침실로 쓰기 싫다 하니깐

어째? 하구 물어옴다.

사실 이전에 그 방을 침실로 썻댔는데 지금 쓰지 않는 이유가 있지무.


몇년전 일인데 오끼나와 히메유리랑 유람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인차지무.

낮잠 자다가 꿈인지 생시인지 방구벅의 천정에서 하얀옷입구 긴머리 풀어헤치구

가슴에서 피를 흘리는 여자를 봤단 말임다. 너무 놀래서 깨여났땠지무.

무섭아서 그 방에 아이 있구 나그네 온담에 봤다구 말하니깐.

원래 희메유리 앞에서랑 사진이랑 아이찍는데 거기서 사진찍어서

시집못가구 죽은 전쟁때 간호원질 하던 처녀귀신이 묻어왔댔다면서 희물희물 웃지무. ㅠㅠㅠㅠ

그래서 내 그 사진 찾아보니깐 그렇다구 봐서 그런지 뒤에 별랗게 거므스레 하게 됐단 말임다.

으쓸해서 막 찢어서 버려버렸씀다. ㅠㅠㅠ


그 일이 있구나서 그 방을 다시는 침실로 하지 않치무.

내 그말 하니깐 일본친구 내보구 환각이 아인가 하지무.

사실 나두 잘 몰루갯씀다. 환각인지 머인지. 하여간 찝찝 하지무.

울 엄마 왔을때 울 집을 몇고패 돌면서 하느님한테 기도를 해주셨낄래

어저는 없다구 생각하면서두 지금두 그방을 침실로 써라면 꺼림직 하지무.

그나저나 아들이 크면 단독방으로 해달라구 할텐데.. 큰일임다.

어즌 일없갰지예? 중학교 들가믄 아무래뚜 단독방을 아들한테 줘야 갰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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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6)

나비 · 2007-10-25 16:16:31
싼디언니
형상두 그리 잘 했슴까?
내 밤에 볼까바 겁이 남더.....휴
그런데 세집이라면 이사하면 되잖아요.
sandy · 2007-10-25 16:18:24
나비 이런. ㅎㅎㅎ 무슨 겁이 나기는 ㅎㅎㅎ 컴타구 그쪽으로 갈까바? ㅋㅋㅋ
☆와가마마 마녀☆ · 2007-10-25 16:19:40
0ㅁ0!!!!!!!!!!!!막 등골이 오싹해남다


나누 이담에 오끼나와가므  히메유리인지 하는 앞에서 사진 절때 찍지말아야겠슴다.ㅠ0ㅠ
Cathy · 2007-10-25 16:20:59
내용이 무섭다기보다 너무 잘 형용한것 같슴다...
문장수평이 죽임다..
ROBIN · 2007-10-25 16:22:48
남자들으느 属阳하길래 귀신이 아이 찾아듬다.....
여자들이 属阴해서 귀신이 찾아온담다....고애 령물이라구 여자들이  길르믄 阴气더 중해진담다....


근거 없슴다...줏어들은 말이래서......
미나리 · 2007-10-25 16:27:23
귀시라이까..아쓸해서 무조건 안 읽었다~ㅎㅎㅎ인사만 받아달라~ㅋㅋ
sandy · 2007-10-25 16:27:41
와가마마님. 사진 찍지 마쇼. ㅎㅎㅎ 나두 어찌 후회 되던지..


캐씨님. 엥? 형용 잘햇씀까. ㅎㅎ 감사함다.

렌보이님. 햐. 그래 서 그런지. ㅠㅠㅠ 그나저나 고내 날 지켜주는같애서 난 영 좋은데 그램더. ㅎㅎㅎ 고내 있은담에는 밤에 혼자 있어두 아이 무섭지무. ㅋㅋㅋ
sandy · 2007-10-25 16:28:32
미나리 언니. ㅋㅋㅋ 언니두 무서움 타오? ㅋㅋㅋ 난 믿지는 않는데 그냥 한번 봐가지구.
옳은지 아인지두 몰루갰소. 내 몸이 허약해서 헛거 봤는지. ㅎㅎ
스카이 · 2007-10-25 16:32:00
오끼나와 전쟁때 여자들이 거기서 슈단지사쯔 많이 햇잼까
그 귀신이 붙어 왔겟슴다.
그나저나 하는일이랑 잘 안되면 일본사람들은 오하라이란거 받잼까.
방하구는 관계없잼까 ㅎㅎㅎ
빨간딸기 · 2007-10-25 16:32:02
언니 환각이겠습덩.귀신있으므 언녕 언니 혼자 집에서 놀떄 친구했지 ㅎㅎㅎ
내 오늘 호텔인데 그소리들으니 아쓸함덩 ㅠㅠ
지니 · 2007-10-25 16:44:00
귀신말 하니까 내두 동경에 금방 이사왓을때
내 혼자 집에 잇으문 머이 그런게 나온단 말임다.

메이지진구에서 설에 여러가지 사놓아두
완전히 물리치지는 못해서...
결국 중국에서 산걸 집에 걸어낳더니
자주는 나오지않읍데다.

그래두 께으름직해서 이사햇는데
지금 집은 아무것두 안나옴다.

Why? · 2007-10-25 16:45:42
ㅎㅎㅎ 나는 우리 회사에 내 혼자 있는데
글쎄 갑자기 남자 화장실 물이 제절루 쏴~~하구 흐르더란말임다,,
내 귀신이 있는가 해서 완저이 부들부들 떨었지머,,,

그랜게 후에 물어본게 그게 원래 사람이 없어두 자동적으루 가끔 흐른담에?
냄새제거하기 위해서,,,그랜거 난 또 귀신이 있는가 해서 얼매 놀랐다구 ㅎㅎㅎ
sandy · 2007-10-25 16:50:34
스카이. ㅎㅎ 그래 말이요. 오하라이 나두 한번 받아볼까?ㅋㅋ
싸믄 받갰는데 너무 비싸서리.
거 우리 집은 다 몸이 약해서리. ㅎㅎㅎ

딸기. ㅋㅋㅋ 그래 말이. 환각이갯지무. 아쓸하기는 무슨 몇년전 일인데.

지니님. 엥? 정말임까? 나는 아직두 귀신이 있다구 완전히 믿지 않는지라.ㅠㅠㅠ
얼매나 무섭갯씀까. 내 그때 무섭던거 생각하믄 ㅠㅠㅠㅠ

와이. ㅋㅋㅋ 냄새 제거 하기 위해서 그랜다오? 내 제래뜨 놀라갯쏘. 사람두 없는데. ㅎㅎ
마모 · 2007-10-25 16:52:21
내눈에는 한번도 귀신이 보이지 않아서 나눈 그런 기분 잘몰름다.
그래두 얘기 들으니 등골이 선뜩해남다.
한번 가위에 눌린거 가지구두 며칠동안 겁이 나든데...ㅎㅎㅎ
jane · 2007-10-25 16:53:52
귀신이 어디 있다구, ㅋㅋㅋ
sandy · 2007-10-25 16:58:45
마모.ㅎㅎ 병원에드 있다메? 전번에 그랬잼다? ㅋㅋㅋ
나두 잘 몰루갰슴다 환각인지 머인지.

쟌님. 햐. 글쎄 우리는 무신론교육받아서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째 나이 들면서 다른 섹
sandy · 2007-10-25 16:59:32
쟌님. 끊어 졌슴다. ㅎㅎ

나이들면서 다른 세계두 있을지 몰룬다는 생각이 가끔씩 듬다.
일본 텔레비 영향인지. ㅎㅎ
스카이 · 2007-10-25 17:02:21
저는 일본에 와서 완전히 귀신이라는게 잇다는거
믿었슴다.
보이지는 않지만....ㅎㅎ
sandy · 2007-10-25 17:07:41
스카이. ㅎㅎ 글쎄 세상은 몇개 지겐 으로 되였다지무.
우리가 살고 지겐은 몇 지겐이라던가. ㅎㅎㅎ
다 잊어 먹었소. 어뜨케 보믄 있는것 같기두 하구.

거 어느 유명한 학원이 있는데 거기 댕긴 아들은 다 합격한다구 유명한 모내.
근데 거기서 다리 없는 여자귀신 본 애들만 합격한다지무.

그래서 성적이 올라 아이가는 아들은 우정 혼자 남겨서 공부 시키는 모내.
그램 가 혼자서 다리없는 여자 귀신 보믄 꼭 합격한다지무. ㅋㅋㅋ
그게 그때 거기 학원 사장이 얼굴 가리구 나와서 말합데.
キリン쨩 · 2007-10-25 17:16:33
귀신말을 하니..   어제 강아지하구 쏘파에서 티브이보는데
주방쪽에서 비닐소리가 싸락싸락하구 나재이요..
무서바서 감이 가보지두 못햇지므 ㅠㅠ
스카이 · 2007-10-25 17:18:42
오 그런학원두 있담까?
그럼 아드님두 거기 보내보쇼.
귀신두 좋은 귀신이구나...
그나저나 애들이 다리없는 귀신보문 놀래서 어쩐담가?
난 점점 더 믿게 됨다 어찌된 일인지...
그리구 일본이 원래 귀신이 많은 나라라 하잼까.
마모 · 2007-10-25 17:18:50
병원에서 죽은 환자를 본 의사들이 많슴다.
나눈 한번도 못봤는데 얘기는 많이 들었슴다.
근데 그거는 우쨰 그런지 들어두 겁이 하나두 아이납데다.ㅎㅎㅎ
sandy · 2007-10-25 17:20:05
키린쨩. ㅋㅋ 쥐 잼드? ㅎㅎㅎ 쥐는 개인집에 없을껏이구. ㅎㅎ 머일까?


스카이. 근데 그 학원이 어딘지 몰룬단 말이. 공개 아이 해서리.
거 스마프 남자 주체하는 반구민에서 나오던데.
거기 어딘거 알믄사 내 보내지. ㅎㅎㅎ
sandy · 2007-10-25 17:20:46
마모님. ㅎㅎ 그것두 아무사람이나 다 보이는게 아이랍데다. ㅎㅎㅎ
아이보는게 좋치무. 보믄 얼매 무섭슴까. ㅎㅎ
キリン쨩 · 2007-10-25 17:26:31
10층까지 쥐가 올라올리 없지 ㅎㅎㅎㅎㅎ
뭐이 잇긴 잇는것 같단 말이요...
가끔 어떤떄 강아지가 아무도 없는데다 대고 막 짓는단 말이요..

빙설 · 2007-10-25 17:41:06
내 거기서 사진안찍길 천만번 잘했구나 ...

울아버지 립장이 견정하지 못하게 거기서 기념삼아 한장 찍자는걸,

내하구 엄마가 견결히 반대해서 안찍었짐 ㅋㅋ

砂時計 · 2007-10-25 17:44:03
내 아재 금방 울 회사 선배하구 물어보니
거기선 정말 사진 안 직는답니다
무서워욤~ㅠㅠ
sandy · 2007-10-25 18:08:02
키린쨩. ㅎㅎㅎ 강아지는 귀신 본다구 합더꾸마. ㅋㅋㅋ
무섭게 됐으꾸마. ㅎㅎㅎㅎ

빙설님. 사진 찍지 말아야 한담더.
사진 안찍기 잘햇슴다.ㅎㅎ

스나도께. 엥? 정말이요? 와~! 내 지금 손에 털이 다 섰쏘. ㅠㅠㅠㅠ
귀부인 · 2007-10-25 18:12:43
내  타이톨으  보구  어쩔가  망설이다가 
들어왔습다  ㅋㅋ

무섭기는  한데   들어온게  잘뙜을지두  ..
언제  오끼나와   가서   거기엔  아사레  얼씬두  하지   말아야겟습다

근데  언제  가겠는지    아마   그땐  다  까먹었을거예 ?

그리구     저기  학원 얘기는  나두  본적  있습다  
아무리  붙는다  해두  애들두    얼마나  무섭겠습까?
sandy · 2007-10-25 18:27:22
귀부인님. ㅎㅎ 나는 거기 학원 어딘거 알믄 거기 보내기 싶슴다. 아들으. ㅎㅎㅎ
오끼나와 히메유리 가서 사진 찍지 마쇼. ㅎㅎㅎㅎ

찡이 · 2007-10-25 19:18:06
 진짜진짜진짜 무섭음다~~~  ㅜ,ㅡ  실랑재 퇴근할려면 한참인데 ㅠㅠㅠ
유지 · 2007-10-25 20:09:47
자자하는데 ,,,읽어서,,겁이나서 못자겠음다,,,

한참 오끼나와 말을 했는데,,,,ㅇㅇㅇㅇㅇ

싼디님 ,,,내 못자믄  래일 학교 못 가는데....ㅇㅇㅇㅇ
원 · 2007-10-25 21:05:57
나도  이런거 대개 무섭어하는데
그 무슨 방법같은거 하면 안될가요 ?
ㅎㅎㅎㅎㅎ 나 미신쟁이가 되가지구
sandy · 2007-10-25 22:31:07
찡이님. ㅋㅋ 미안함다. ㅎㅎㅎ

유지님. ㅎㅎ 미안함다.


원님. 방법 무스거 하갰슴까. 내 거 레이노샤 한테 물어본게 집이 일없다 합데다. ㅋㅋ
蝶 · 2007-10-26 07:54:26
야..소름끼친다..
sandy · 2007-10-26 09:23:36
나비 언니. ㅋㅋㅋ 소름 끼치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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