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이 아니구 넘 좋은 글이래서 내 열분한테 공감할라구 올렸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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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하는 젊은 연인들, 갈등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될까 글을 씁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첫직장에서 27살 대졸 신입사원 남편을 만나
4년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엘리트에 준수한 외모에 남편이 대형병원 의사 사위를 마다하고
저한테 홀려서 결혼을 했죠.
결혼 후 집안 형편상 접어야 했던 대학공부도 남편이 4년간 뒷바라지 해줘서 마쳤습니다.
뒷바라지,
그냥 물질적 등록금 지원뿐 아니라
퇴근 후 매일 저희 학교 앞에 승용차 대놓고 기다려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었죠.
상황이 이러니
시어머니, 누님들이 저를 보시는 눈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첨엔 시집살이에 마음 고생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대단하신 우리어머니께서 점점 누그러지는게 보이는 겁니다.
어제 남편과 모처럼 거하게 술을 먹는 중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가 시부모님 노환에 아프시면 잘 할 자신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말을 했습니다.
남편이 고맙다하면서 한마디 덧붙여
자신이 엄마한테 잘 못 한 일이 많으니 잘 부탁한다 합니다.
끼니 때마다 네 밥 숟가락에 반찬 집어주지 말라했는데
아직까지도 욕먹으면서도 챙겨주고 있는거
매번 설겆이나 명절음식 장만 할 때마다 나타나서 도와준거
중풍걸린 친정아버지 끝까지 우겨서 우리랑 같이 사는거
매번 네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모습을 보며 엄마가 힘들어 했다고
근데, 그렇게 내가 널 받들어야
대단한 우리 엄마가 한풀 꺽이고 널 며느리로 봐줄 것 같아 그랬었다고...
그 말을 듣으니 뜨거운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동안
제가 잘나서 남편에게 그런 대접 받는줄 알았습니다.
남편에 속 깊은 말을 들으니
속상했을 어머니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젊을때 마누라편에 서서 어머니를 속상하게 한 남편
불혹을 넘긴 남편, 이젠 효자 만들려 합니다.
그간 남편에게 받았던 사랑 우리 어머니께 돌려드리야겠죠.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란 말이 다시한번 공감이 되는 밤이었습니다.
젊을때 계획적으로 가족을 다스린 우리 남편이 현명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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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하는 젊은 연인들, 갈등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될까 글을 씁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첫직장에서 27살 대졸 신입사원 남편을 만나
4년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엘리트에 준수한 외모에 남편이 대형병원 의사 사위를 마다하고
저한테 홀려서 결혼을 했죠.
결혼 후 집안 형편상 접어야 했던 대학공부도 남편이 4년간 뒷바라지 해줘서 마쳤습니다.
뒷바라지,
그냥 물질적 등록금 지원뿐 아니라
퇴근 후 매일 저희 학교 앞에 승용차 대놓고 기다려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었죠.
상황이 이러니
시어머니, 누님들이 저를 보시는 눈이 별로 안좋았습니다.
첨엔 시집살이에 마음 고생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대단하신 우리어머니께서 점점 누그러지는게 보이는 겁니다.
어제 남편과 모처럼 거하게 술을 먹는 중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가 시부모님 노환에 아프시면 잘 할 자신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말을 했습니다.
남편이 고맙다하면서 한마디 덧붙여
자신이 엄마한테 잘 못 한 일이 많으니 잘 부탁한다 합니다.
끼니 때마다 네 밥 숟가락에 반찬 집어주지 말라했는데
아직까지도 욕먹으면서도 챙겨주고 있는거
매번 설겆이나 명절음식 장만 할 때마다 나타나서 도와준거
중풍걸린 친정아버지 끝까지 우겨서 우리랑 같이 사는거
매번 네 옆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모습을 보며 엄마가 힘들어 했다고
근데, 그렇게 내가 널 받들어야
대단한 우리 엄마가 한풀 꺽이고 널 며느리로 봐줄 것 같아 그랬었다고...
그 말을 듣으니 뜨거운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동안
제가 잘나서 남편에게 그런 대접 받는줄 알았습니다.
남편에 속 깊은 말을 들으니
속상했을 어머니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젊을때 마누라편에 서서 어머니를 속상하게 한 남편
불혹을 넘긴 남편, 이젠 효자 만들려 합니다.
그간 남편에게 받았던 사랑 우리 어머니께 돌려드리야겠죠.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장거리란 말이 다시한번 공감이 되는 밤이었습니다.
젊을때 계획적으로 가족을 다스린 우리 남편이 현명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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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세상에 이런남자도있었군~~!!! 와가마마 어디가 좋은글 퍼왓구나~~~ 땡큐~~~!!!
속이 깊은 남편 보기좋아요.
와---------감동적이다.
그러니까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에서는 남자가 처사를 잘해야 된다는 말이짐.
남자는 한집안의 기둥으로서 역활이 대단히 중요하짐.
그러니까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에서는 남자가 처사를 잘해야 된다는 말이짐.
남자는 한집안의 기둥으로서 역활이 대단히 중요하짐.
음...............
이렇게 속이 깊구 자상한 남자르 어디가서 주서올가?ㅎㅎ
참 좋은글임다. ㅎㅎ
마녀야, 좋은 글 고마워.
잘 읽고간다.
그레이스야, 그런 남자, 분명히 하나님께서 지금 열씨미 가꾸시고 계신다니까.
지금 너한테로 막 달려오는데, 하나님이 아직 때가 아니시래.
이제 제일 좋은 시기를 마련해주실거야.
잘 읽고간다.
그레이스야, 그런 남자, 분명히 하나님께서 지금 열씨미 가꾸시고 계신다니까.
지금 너한테로 막 달려오는데, 하나님이 아직 때가 아니시래.
이제 제일 좋은 시기를 마련해주실거야.
똥애야...............ㅎㅎ 여기서 오랜만에 보네.ㅎㅎ 오랜만에 보니까 디게 반갑다야.
몰라님............그치예. 내는 지금 부러바서 ㅎㅎ
춘춘아...........ㅎㅎ 니는 요꼬하마 벌써 갔따왔니?ㅎㅎ 그럼, 소설빨리 올려라.ㅋㅋ
귀부인님.................음!? 공감아이감다??ㅎㅎ
그레스님...........내 길가다가 두개주으무 한나 그레스님한테 넘길꼐예.ㅎㅎ
하나쨩님.............ㅎㅎ 요즘 님이 올린 이쁜 아기사진 잘보구 있슴다.
만사형통언냐...........ㅎㅎ 내 요즘 심심해서 요기조기 다니다가 요런거 잘 주서 오지므.ㅎㅎ
몰라님............그치예. 내는 지금 부러바서 ㅎㅎ
춘춘아...........ㅎㅎ 니는 요꼬하마 벌써 갔따왔니?ㅎㅎ 그럼, 소설빨리 올려라.ㅋㅋ
귀부인님.................음!? 공감아이감다??ㅎㅎ
그레스님...........내 길가다가 두개주으무 한나 그레스님한테 넘길꼐예.ㅎㅎ
하나쨩님.............ㅎㅎ 요즘 님이 올린 이쁜 아기사진 잘보구 있슴다.
만사형통언냐...........ㅎㅎ 내 요즘 심심해서 요기조기 다니다가 요런거 잘 주서 오지므.ㅎㅎ
사과님..............ㅎㅎ 나누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는데 담에 결혼하므 꼭 요거 카피해놨다가 미래남편한테 보여야겠슴다.ㅎㅎ
사과님 남편되시는분두 참 현명하시네요.님 참 행복하시겠어요.
두분 쭈~~욱 행복하세요~~
사과님 남편되시는분두 참 현명하시네요.님 참 행복하시겠어요.
두분 쭈~~욱 행복하세요~~
와가마마 마녀님 어떠해서 지웟슴다.
좋은글 자보구간다...
이런남자 좀 눈이 멀어서 낸데 꼬시워야겟눈데...키키키
이런남자 좀 눈이 멀어서 낸데 꼬시워야겟눈데...키키키
사과님...........우~야~그좋은글 왜 지웠슴다? 내같은 싱글들이 보구 잘배우게스리 다시 올리쇼.ㅎㅎ
백합아.................괜찮다 우리 좀마 더 기다리자.어떤 시력좋은 이런유형의 남자 열에 한내사 걸리겠지머. 아이걸리므 우리 낚시때들구 찾으러 가지머.ㅋㅋ
백합아.................괜찮다 우리 좀마 더 기다리자.어떤 시력좋은 이런유형의 남자 열에 한내사 걸리겠지머. 아이걸리므 우리 낚시때들구 찾으러 가지머.ㅋㅋ
ㅋㅋㅋ,,마녀,좋앗쓰~~~
그래 안얼리우겟다무 우리 마대치기르 해서 오자!!!
그래 안얼리우겟다무 우리 마대치기르 해서 오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