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가정육아 · #25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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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밥이다 · 2007-10-23 22:31:12 · 조회 347
회사출근하면서부터 애한테 많이 소홀해지는것같습니다...
엄마가 제대로 챙기지못하다보니  애의 결점도 늘어나는것같기도 합니다...
퇴근해서 돌아와보면 숙제도 안하구 놀기만 합니다...
애들하구 매일 약속하구 .....모여서 노느라구 정신없지므...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시간끝나기바쁘게 정신없이 운동장으로 냅다 뛴다구합니다...ㅠㅠㅠ
퇴근해서보면 그냥 숙제도 안해놓구....ㅠㅠㅠ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사소한일에  잔소리가 많아지게 되더군요...
퇴근해서 애가 자기전까지 애랑 같이할수있는 짧은 시간에 잔소리가 큰 비율을 차지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번날이였어요...
애하구 이런저런 이야기기하다가 ....
어쩌다보니 이런 얘기를 했어요...

아이:엄마 난 이담에 커서 아이 많이 나을거야...
엄마:그래...엄마가 준호네 아이까지 다 봐줄께...ㅎㅎㅎ
아이:그건 안돼요...
엄마:..왜?
아이:음...............(한참 침묵하다가)  내 아이는 나절로 키울꺼야...
엄마:엄마가 도와주면 좋잖아...
아이:자기아이는 자기절로 키워야지....(눈치살살보면서...)그리구 ....엄마, 엄마처럼 아이키우면
     애기들이 힘들어하지않을까? 지금의 나처럼.....
엄마:엉?!.......

넘 깜짝놀랐어요...
그리구 많은걸 반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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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원 · 2007-10-23 22:47:03
아이 훌륭하게 키웠다고 봅니다 ㅎㅎ
사실 지금은 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사고할줄 하는게 스고이
마모 · 2007-10-23 23:35:32
지금 애들은 거저 볼꺼 아닙니다.
어물쩍하게 세상물정도 알지 도리도 밝힐줄 알지...
똑똑한 아드님을 두셔서 어꺠 쑥쑥 올라가겠슴다.ㅎㅎㅎ
수학은 밥이다 · 2007-10-23 23:48:16
원님 훌륭하게 키울려구 매일 노력중입니다...ㅎㅎ ㅎ
요즘 애들이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ㅠㅠㅠ
엄마도 웬만해선 찜쪄먹을라 합니다....
수학은 밥이다 · 2007-10-23 23:55:31
마모님 애들 크는게 잠간입니다...
갓 낳은지 어제일 같은데
벌써부터 도리따질라하구...
벌써부터 엄마가 자기아이 힘들게할가봐 엄마한테 못맡긴다이거아닙니까...ㅠㅠㅠ
아이말 듣는 순간 놀라운반면 쇼크더라구요...
일심전력 키워느라 애썼는데 ....이런소릴 듣다니?!...충격적이였어요..
내 교육에 뭔가 잘못됐구나 생각되면서 많은걸 반성해봤습니다...
...ㅠㅠㅠ

sandy · 2007-10-24 08:10:12
아이는 학교갔따 오믄 집에 엄마가 있음 좋아 함다.
그래서 일본여자들이 거의다 파또 하지무.
거 아이 학교갔다 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세시쯤에는 집에 와있는 파또 말임다.
휴...그렇다구 다 아이한테 맞추지두 못하구.
하여간 사업하구 엄마 두가지를 다 완벽하게 하는건 무리라구 봄다.
미나리 · 2007-10-24 08:23:40
준호가 그런 말을 해요..엄마 마음 섬찍했겠네요~ㅠㅠㅠ

일찍 셈이 들것 같네요..엄마 돈좀 적게 벌드래두..준호가 집에 오는 시간이면

매일은 아니더래두 한주 3일은 집에서 기다리는게 좋을 같네여~

고소다떼에 어디에 정답이 있는지..모두 망설임이 많아요~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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