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마 그 집 엄마한테 콱 알려주고 싶짐

가정육아 · #25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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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 2007-10-23 22:27:57 · 조회 416
내 자식이 아니지만 넘 기딱차서 여기다 올려봄다.

오늘 내가 울 애 데릴라 오야쯔시간 오후 3시인데
3시20분쯤에 유치원에 도착했지무.

그래서 창문으로 삐죽이 들여다본게 울 애는 다 먹고 나서
자기 걸상을 정리한다 고뿌도 가방에 주어놓는다 하다가
날 보던게 해쭉이 웃으면 영 좋아하더란말임다.

그랜게 지금 젤 앞에 앉은 사이또우 메이라는 일본애가
글쎄 빵을 손에 쥐고 꺼벅꺼벅 자불지무.
선생은 지금 가다쯔게를 하느라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제 정신이 아니지무.
그래서 내가 얘가 이네무리하잰가고 했더니
이 애옆에 와서 보구 또 제 할 일을 하지무.

이 애가 어쩐지 가와이소우 해보이지무.
글쎄 자불면서 빵을 먹는게 말임다.
거기에 코를 지지 흘리면서 겨우 눈을 뜨고 먹는단말임다.
그랜것도 선생님이 코도 안닦아주고 애를 재울 념두 안하구
내 어찌나 밸이 난지
그렇다고 울 애를 바서래도 선생하고 뭐라고는 말못하고
그냥 우리 애만 델구 집에 왔지무.

다행히 울 애가 코를 안흘리기 잘했고
또 잠도 충족하게 자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지만은
어쩐지 선생이 하는 행동이 눈꼴 사나왔지무.
통 이해아니 간단말임다.

그래서 내가 집에 와서 울 애보고
선생 어째 메이쨘 코도 안닦아주고 자부느것도 관계하지 않냐 했더니
울 애가 말하는게 선생이 그냥
네나이데에........하고 말했다는게짐.

사실은 유치원에 조약에 애들이 히르네 없어도
특별한 경우에 애들이 자부러바하면 재운다고 해놓구설
저게 무스겐가말임다.

그래서 내가 그 집에 엄마한테 전화를 해주고 싶은 심정인데
혹시 쓸모없는 일에 참견했다가 울 애한테 불리할까바
걱정이란말임다.
특히 울 애는 외국인으로서 150명중에 1명밖에 없는데
내가 잘못 처리했다가 울 애한테 영향이 있을까바 그러지무.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보구 지나갈건가 아니면 유치원에 영도한테 말할건가
그집 부모한테 말해줄건가?

쓸모없는 일에 걱정을 다 하는게 내 글쎄 여위잲구
살이 어디서 지겠는가말임다..........휴

그럼 열븐 좋은 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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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백조 · 2007-10-23 22:35:17
걍 지나가시요
큰길에 먼지를 혼자 다 쓸지 못합니다
님달만 잘 챙기면 되잖아요
나비 · 2007-10-23 22:40:51
백조님
글쎄 그 애 영 불쌍해보이더란말임다.
코두 지지 흘리면서 거의 입안에 들어갈것 같지무.
거기에 넘 자부러바서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면서 빵을 먹는 모습이
어찌나 가와이소우 한지 내 참아 못보겠더란데......만약 그게 내 애랬더라믄
내 정말 선생하고 한바탕해야 맘이 내려갈것 같지무...ㅠㅠㅠ
dpzhl · 2007-10-24 00:01:29
유치원이란게언제자기자식보듯이알뜰하게본다구그랩까?보지않으면약이지무.그냥알아서처리하쇼.
미니 · 2007-10-24 13:29:42
그냥 지나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유치원이나,보육원이나,소학교나 다 그렇습니다.
집에서처럼 애지중지 않해줍니다.그냥 사고나 않나고,
특별히 이지메 같은게 없으면 되는겁니다.
그런속에서 집체생활하면서 강해지는겁니다.
내 애가 그런걸 보면 부아통터지지만 않보면 또 약입니다.
나비 · 2007-10-24 18:55:52
하니님
ㅎㅎㅎ
글쎄 저두 말뿐이지 그냥 지나가고 말았어요.
나비 · 2007-10-24 21:04:12
dpzhl님
[8급시민]
그런가바요...울 애반 선생은 남자선생인데 어쩐지 맘에 들지 않아요.
그 옆반에 여자선생이 더 좋아보이는데
하여튼 울 애는 자아보호 잘하니 좀 안심하고 있지만은......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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