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이라는거는

가정육아 · #25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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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0-22 08:03:45 · 조회 417
아이가 생겨나구 같이 살면서 부터 부부싸움이라는게 많아진다구 보지무.

아이를 키우면서 여자는 힘들구 스트레스 받으니깐 남편이 도와안주면 조잘대구 불만을 말하구.

남자는 불만을 자꾸 들으면 기분이 잡쳐서 가끔씩 큰소리 치구.


아이가 생기면서 아이한테 좋은걸 해주기 싶아두 돈이 모잘라면 여자는 또 돈타령을 하는거구

남자는 열심히 버는데두 돈밖에 몰룬다구 맞받아서 싸우구.

또 더구나 크면서 아이가 말을 잘 안듣구 하면 서로가 자기 안닮았따구 당신 닮았길래 그렇다 하구

또 그 말이 상처가 되고..

아이가 있으면 여자는 아이땜데 놀러 다니지 못하지만

남자는 아이가 있어두 예전처럼 자유롭게 놀면 여자는 또 그게 싫구 짜증이 나구....


그러구보면 엄마의 모성애는 여자 본신을 개변시키는 같습니다.

여자가 처녀때 그대로 있다면서 남편하구 싸울일이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과연 매일 가사에 시달리고 아이한테 시달리구 살림살이에 시달리면서

여자가 처녀때와 같은 심정으로 성격으로 있을쑤가 있을까? 그건 불가능한 일이지무.

사람은 여러가지를 동시에 잘할수 없단 말임다.

집두 잘거두구 아이한테 시달리면서  돈두 벌면서 멋두 부리구 성격두 처녀때처럼이구

이런 완전 무결한 여자는 없다구 보지무. 꼭 어디에선가 펑크 나기 마련이지무.


때시걱에 청소에 아이돌보는 일에 여자가 먼저 변해 버리니깐 싸움이 생기는것 같지무.

거기에 맞추어서 남자두 더 책임감 있는 남자로 변해야 하는데

남자는 철이 안든 그대로 있으면 말입니다.

그렇게 서로 다른 생각방식을 가지구 있으면서 스레찌가이가 오래되면 권태기가 되는것이구...


어제 집부근에 라면집 갔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일본여자하구 프랑스 사람이 이혼해서 어찌구 저쩌구 하는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지무. 그게 미까꼬집을 말하는 말인데

그 집을 보면 아마 예전에는 그렇게 사랑했는데 아이가 생기면서 부터 모순이 많아진걸 봐서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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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빨간딸기 · 2007-10-22 08:07:54
하느님이 연애할때만 싸우고 결혼한담엔 행복만 찰찰 넘치게 못하는감??
애들도 화목한 가정에서 아무 근심걱정없이 무럭무럭자라고
부부감정도 날에날에따라 무르익어 행복하게 ......
sandy · 2007-10-22 08:10:07
딸기. ㅎㅎ 부부가 공동히 여자 남자로 부터 엄마 아부지로 립장이 바뀌고 책임감이 강해지면 아무일 없지무. 여자든 남자든 어느 한쪽이 부모의 직책을 회피 하구 한쪽은 책임감이 강하면 모순이 생기잴까?
미래에 · 2007-10-22 08:17:41
부부란 시간이 오래가면 정열적인 사랑이 식기 마련이고 그 사랑이 이번엔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변하는게 아닐가요?인생을 정말로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면서 살려면 결혼함 안되지요.가정이란 그만큼 대가를 지불해야 하니까......
이혼하는 사람들...그 의무와 책임을 실시할수 없으니 모순이 커질수밖에....
sandy · 2007-10-22 08:20:14
미래에님. ㅎㅎ 오랜만임다. 출장 갔따 왓씀까? 정말 그런같슴다.
속박을 무지 싫어 하는 사람은 결혼할 필요가 없지무. 가정이란 정말 대가를 지불해야 함다. 뭐 상대가 도저히 용납이 안되면 이혼두 가능하지만.그렇다구 모성애를 포기 하라면 대부분 여자는 포기 안하더군요.
마모 · 2007-10-22 08:22:46
ㅎㅎㅎ맞는 말인거 같슴다.
애기낳구 싱경질적으로 됐다는걸 직감하고 있슴다.ㅠㅠ
蝶 · 2007-10-22 08:44:59
ㅠㅠㅠ 그 여자는 정말 이혼하는 모양이구나...
아이들한테 상처가 되는것은 왜 생각하지 않는지?
귀부인 · 2007-10-22 09:01:09
싼디님   말에  언제나  감명받고  갑니다 

  
백조 · 2007-10-22 09:03:15
연애를 하든
동거를 하든
결혼을 하든
사람은 꼭 불만이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밑빠지 항아리기 때문이지요 .

어떤 성격의 사람이 둘이 만나서
어떻게 하나하나씩
슬기롭게 풀어가는가 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못풀 모순이면
하늘아래 백년햐로 맹세했다가도
스스럼없이 이혼을 선택하는것이구 ...

사실 조금만 더 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본다면 ...
쉽게 풀릴일도
생활절주가 빠른 일본에서,
 여자도 맞벌다보면 ,
같이 자식까지 키우면서 살다보면 ,
믿음이 점점 커지다보니
조그마한 설음과 불만에도
막 폭풍우가 쏟아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희망이 크면 실망도 큰데 ...

완전무결한 사람이 어데 있겠습니까 ?
조금씩 마찰해나가는 가운데서
한층 감미로운 부부생활을 빚어낸다고 여깁니다


빙설 · 2007-10-22 10:33:07
산디님방에와서 오늘도 인생공부 잘하구 갑니다
은아 · 2007-10-22 11:05:09
부부싸움이란게라는 제목을 보니까 그 뒷말이 칼로 물베기다가 생각났는데
글을 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란데 놀랐소.
결혼전에는 누구나 다 멋있게 살고 싶지만
생각대로 안되는게 인생인거 같소.
결혼두 안했으면서 아는체 해봤소 ㅎㅎ
언니글들이 나중에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소.
잘 보구 가오~
거울 · 2007-10-22 13:37:41
처녀때라고 여자들이 뭐 다 완벽한 성격이겠심다.ㅋㅋ
저는 처녀때는 영 쌀쌀했는데 지금 결혼하고 나니까 그래도
쪼금은 성격이 온화해 진것 같심다..
거울 · 2007-10-22 13:39:02
ㅋㅋ내 생각에는 샌디님이 말하는 처녀때 성격이 결혼해서 아기낳기 전에 성격을 그래잼까.ㅋㅋ 아기 있고 하면 좀 성격이 변할수도있겠심다.. 그리고 남편중심이던 생각이 아기중심으로 가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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