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걸 들었음당 ㅎㅎ

가정육아 · #24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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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 2007-10-16 19:17:20 · 조회 347
   이제 13주에 들어섰는데 먹는게걸 들었어요ㅎㅎㅎ,
   먹으면 메스껍고 토하구 해서 별로 먹을수 있는게 없어요.
   고기도 안먹고 기름냄새도 싫고  그 잘먹던 우유도 물고기도 다 싫어지네요.
   헌데.이상하게 순간적으로  게걸 들때가 있어요ㅎㅎㅎ.

   어제 있었던 일이예요.
   그저께 저녁 10시가 넘어서 갑자기 메롱 먹고싶어졌어요.
    메롱사러 가자니 래일 두개 사준다고  가지말자 하길래 참고 그냥 잤어요.
   어제는 하루종일   일하면서도 메롱생각에 웃음주머니가 흔들흔들 .
  
   어제 저녁 내 일끝나고 마중나왔길래 첫마디에 메롱샀어?하니 고멘...
   헉!
   기분이 팍 죽고 너무 밸나서  집에까지 오면서  막때리고 발로 하나 찼어요  ㅎㅎㅎ
   집에 들어와서 화장실 들어가 문걸고 울었어요.
    부르는것도 뿌러이하고
  
   실컷 울고 나왔더니 밥상우에 메롱이 곱게 썰어져놓여있었어요 ㅎㅎ
    이걸보고 병주고 약주고 하는감?
    
   내가 왜 거짓말했나하니  그냥 해본말인데 너무  화내길래 말 못했대요,
    
    메롱 하나 다 제끼고 사과했음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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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5)

마모 · 2007-10-16 19:23:53
ㅎㅎㅎㅎ입덧때 그러일이 많슴다.ㅎㅎㅎ
갑자기 뭔가 먹구싶다면 그자리서 해결못보면 막 성질부리고 이상해지죠?ㅎㅎㅎ
저두 같은 경험이 많았슴다.
저는 겨울에 임신이였는데 수박이 너무 먹고시퍼서 신랑한테 졸라댔더니
신랑이 결국에는 전차타고 신쥬끄까지 가서 겨우 한나 사들구 왔습디다.
그거 다 배안에 깜찍이 조화니까 
먹겠다는걸 만족시켜줘야죠.ㅋㅋㅋ 
근시1 · 2007-10-16 19:25:41
ㅎㅎㅎ
근시1 · 2007-10-16 19:26:08
딸이겟슴다.ㅎㅎ
거울 · 2007-10-16 19:28:37
맛있을때 마니 드세요ㅣ..
원 · 2007-10-16 19:31:33
마모님 ,그래요?
난 내만 그런가 해서 오늘은 은근히 미안한것 있죠?
우리는 띠보면 내가 더 약한데 성질이 더 급해서
신랑한테 무슨양이 그렇게 못땠나? 고 말 잘 들어요.

저위에 뽈님.ㅎㅎㅎ
신랑은 딸 좋아하고 난 아들 좋아하는데요  ㅎㅎ
원 · 2007-10-16 19:33:53
거울님.ㅎㅎㅎ
딱 먹고싶은것 생기면 금방 달려가서 사먹어요.
 우리 엄마가 우리언니 있을때 그렇게 사과먹고싶었는데 집이 곤난해서 
 사과 통거한알 못먹고 절반먹어서 우리 언니 쌍까풀이 한쪽은 세까풀 한쪽은 쌍까풀
 눈이 미네 크기가 다르데요. ㅎㅎ
마모 · 2007-10-16 19:40:54
원님두 양띰까?
저두 양띰다.
이세상에 순한 양띠가 어디 있습데까?
여기 가게에두 맨 사무러분 양들만 와글와글한데...하하하하...
원 · 2007-10-16 19:49:51
녜,저 양띠예요.ㅎㅎㅎ
동갑이들이 와글와글 ㅎㅎㅎ
말이 잘 통해서 좋기는 한데 좀 무섭슴다 ㅋㅋㅋ

마모 · 2007-10-16 19:53:30
동갑이면  말 놓읍시다.
여기 양띠들이 너무 사무러워서 겁이 나냐?ㅋㅋㅋ
사무럽다는건 롱담이구.ㅎㅎㅎ
지금 임신중이냐?
13주면 와이하고 거의 비슷하겠넹...
맛있는거 많이 먹어.ㅎㅎㅎ
원 · 2007-10-16 19:57:32
그럼 말 놓읍시다.ㅎㅎㅎ
오,내 알고있는양들도 헐치는 않던데 ㅎㅎㅎ
글쎄 요즘부터  슬슬 쉼터 출근하는데 예비맘들한테서 학습도 하고
교류도 할겸 ㅎㅎ
 맛있는거 많이 먹어야 하겠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네.엉뚱한사람 몸보신한다야 ㅎㅎ
이제 쯔와리 지나가면 좀 낫겠는지
거울 · 2007-10-16 19:57:3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거 예요..ㅋㅋㅋ 정말 안됬네요..
옛날에는 그랬겠죠..ㅋㅋ
울엄마 내 피부좋은거 다 나를 임신할때 사과를 마니 먹어서 그렇답다.ㅋㅋ
거울 · 2007-10-16 20:01:01
양띠 순하다는 말이 순 거짓말입다..
울 할머이 처음에 울 신랑보고
너네 엄마 그렇게 아빠한테 순했는데
너두 어쩜 아빠성격닮아서 성격이 개판인데
저렇게 순한 신랑재를 만날수 잇니 하면서 그랬는데..
지금 보면 순하기는 무슨... 울 신랑한테 내 맨날 쩔쩔 맨단 말입다..ㅋㅋ
원 · 2007-10-16 20:04:47
ㅎㅎㅎㅎ
피부 좋아서 좋겠어요.
우리엄마도 나한테는 피부는 잘 나 주었는데 중학교다니면서
싹 얼구어가지고지금도 불그스름해요.
줘도 건사못하니 ㅉㅉㅉ
지금 피부 좋은사람 보면 정말 후회스럽고 부러운것 있죠
앙....부러웡
원 · 2007-10-16 20:08:17
ㅎㅎㅎ 거울님 웃겼슴다.
양띠는 보기에 온순해 보여도 고집이 세지무 ㅎㅎ
나도 이번에 한국가서 못본 시집 친척들 인사드렸더니
다 순하게 생겼다 하더라구요. 인상 좋았짐 ㅎㅎ
우리 신랑  고집한번 썼으무 ㅎㅎ(작은소리루 ㅋㅋ)
마모 · 2007-10-16 20:10:06
거울아 맞개?
거울 · 2007-10-16 20:17:4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입다.. 내 이렇게 컴하는것도 허가 맞고 한단말입다..
내 신세보쇼...
앵두 · 2007-10-16 20:18:43
임신축하해요 ㅎㅎㅎ

먹구프면 많이 드세요 . 아직 체중관리는 멀었어느까 ㅎㅎㅎ

건데 신랑분이 불쌍해요.맞이구 또 메롱까지 이쁘게 싸려주구 ㅋㅋㅋ

이쁜애기 낳으세요.
원 · 2007-10-16 20:19:38
ㅎㅎㅎ 거울님 성질 좋은가봄다
그게 다 한집안식구가 되려면 맞춰서 사는지 맞춰지는것이 아닐까요?
안 맞춰지면 집이 화목하지가 못하지무 ㅎㅎㅎ
현이 맘 · 2007-10-16 20:19:56
ㅎㅎ 그럿슴다
나두 먹소 싶은건 자다가두 운 비짐구 나가 사다
먹슴다 안 먹으면 잠이 안와서 ㅋㅋㅋ
거울 · 2007-10-16 20:24:40
맞심다.. 그래도 밖에서 기분상한 일이람 집에와서
얘기하고 의지하고 그러는게 사람사는거는 다 같은거 같심다.ㅋㅋ
원 · 2007-10-16 20:28:25
현이맘  님 ㅎㅎㅎㅎ
맛있는거 다 잡수구 멋있고 잘생긴 현이 낫겠슴다 .ㅎㅎㅎ
우리엄마가 지금 세월좋담다.
우리 엄마는 칼국수 먹고싶어도 부끄러워서 말 못햇담다.ㅎㅎㅎ

원 · 2007-10-16 20:31:11
앵두님ㅎㅎㅎ
글쎄요.지금 생각하면 신랑 너무 불쌍한데
어제그 당시는 얼마나 얄밉던지요 ㅎㅎ

지금은 너무 먹고싶을가봐도 걱정
너무 못먹어도 걱정이네요ㅎㅎㅎ
앵두 · 2007-10-16 20:33:56
그래도 임신인데 땡기는거 다드세요 ㅎㅎㅎ

건데,안정기에 들어서니 별로 땡기는게 없네요 ㅋㅋㅋ

원 · 2007-10-16 20:38:32
앵두님도 애기있어요?
몰랐네요.안정기에 들어서서부터
좋은걸 많이 드셔야 한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제가 한국싸이트 들어가보니 엄마한술이 애기 한술이라고 중요하다 그러던데요.
좋은거 많이 드세요.하긴 제보다 인생선배지만 ㅎㅎㅎㅎ
앵두...앵두 먹고싶다 ㅎㅎㅎ

사몬 · 2007-10-16 21:12:56
하하하하 다 한가지구먼
나는 티비에서 함바가 광고나오면 막 군침을 질질 흘림다.
 먹는 음식 광고를 보지 못하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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