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한국말을 가르치고 싶은데요...

가정육아 · #238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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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 2007-10-08 08:28:20 · 조회 377
쉼터 회원님들은 자녀에게 한국말로 하시나요?
아니면 중국말? 아니면 일본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

와이프가 일본사람이다보니
습관적으로 딸내미에게도
일본말만 하게 되는 바람에
한국말을 거의 가르치지 못했답니다. (ㅠㅠ)
벌써 6살인데...

한국말 가르치려고
한국말로 하면 못알아 듣는다고 듣기 싫어하죠. 그래서
금방 포기하고...
한국어 CD,DVD도 사서 틀어주고 보여주기도 하고
한글도 가르쳐보기도 했지만
전혀 발전이 없네요.

때문에 한국말을 거의 하지 못한답니다.
인사말밖에는...ㅠㅠ
친척들로부터 전화가 와도 아무 말도 못하고...ㅠㅠ
어떨땐 슬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말을 가르쳐주지 못한 못난 애비가 되버려서...


어떻게 하면 자식이 한국말 배우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고
자연스럽고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런지...

회원님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 가르쳐주세요. Baituo bait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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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7)

sandy · 2007-10-08 08:34:47
어쩔수 없슴다. ㅎㅎㅎ
이제 아이가 커서 한국이나 중국에 호기심을 가지구 자기 절로 배운다 하면
들어온것이 있기게 인차 배울수 잇다구 봄다.
마누라가 일본 사람이 아니라드 둘 다 같은 조선족이나

둘다 같은 한족사이에서 태여나는 아이들두 일본에서 자라면 다 중국말을 할줄 몰르구
하는건 필연 결과 입니다.
강철 · 2007-10-08 08:49:29
싼디님, 그렇군요.
둘 다 조선족이라면 집에서 조선말을 하니까
자녀들이 물론 조선말은 하겠죠? 
중국말은 못할지라도...

 
자기 절로 배운다고 할 때가 있나보죠? 
미인송 · 2007-10-08 08:52:54
애들은 언어천재라하지않나요 ㅎㅎㅎ
억지로 가르치려하지말구 간단하구 짤막한 동요를 들려주든가
간단한말은 애하구 한국말루 하든가 ㅎㅎㅎ억지로 강박하면 애가 더 싫어하니까
걍 일상생활에서 한마디씩 하세요 그런 애가 자연스레 기억하게 되거든요 ㅎㅎ
그리구 가장좋은 방법은 마누라보구 한국말배우게 하는거같은데 ㅎㅎ
그럼 애두 같이 따라서 배우느라하겠는데 ㅋㅋㅋ
강철 · 2007-10-08 09:01:06
미인송님, 조언 고맙습니다. Duoxie duoxie!

와이프도 한국말을 배우고 싶어해요. ㅎㅎ

제가 열심을 내서 가르쳐야겠네요.

백조 · 2007-10-08 09:15:08
애를 방학에 연변에 데려다가
한달만 두면
조선말을 영 많이 장악합니다
강철 · 2007-10-08 09:21:13
조언 고맙습니다.
한달만 있어도 그렇게 잘할 수 있나보죠?
한번 맡겨봐야겠네요.^-^


그런데 저는 조선말보다는
한국말을 가르쳐주고싶은데. ㅠㅠ
연변보다는 한국에 보내야겠네요.ㅎㅎㅎ
연변은 사투리가 심해서말이죠.
하얼빈쪽은 그런대로 괜찮은데...ㅎㅎ
마모 · 2007-10-08 10:20:10
강철님,한국분이세요?아님 중국사람?
저희는 집에서 애기하구 연변말을 합니다.
거기다가 중국말 일어도 섞어서.
애기가 아직 알아못들어도 어릴때부터 귀에 익어라구 말임다.
애가 크면 조선글을 가르칠껍니다.
한국에는 기회나 있음 여행이나 보내지
남에 나라에 가서 눈치밥보면서 고생시키러는 안보낼껍니다.
일본에 한국사람들이 하는 개인교사가 많아요.
애한테 한국말을 가르치고싶음 한국사람들 싸이트에가서 문의해봄 어떨까요?
어차피 자기조국이 한반도라고 하는 분이니까
여기 연변조선족의 분위기랑은 너무나 안어울림니다. 
마모 · 2007-10-08 10:28:13
내가 말 또 잘못했넹.연변조선족이 아니고 중국조선족입니다.수정합니다.ㅎㅎㅎ 
나비 · 2007-10-08 10:32:27
님
[25만부자]
의 말에 동감임니다.
우리도 간단한 중국말, 그리고 보통쓰는 말은 조선말임다.
내가 집에서 놀면서 중국글이나 수학을 가르킵니다.
강철 · 2007-10-08 11:07:40
21세기는 지구촌(글로벌) 시대입니다. 

제가 연변말보다 한국말을 가르치려는 이유는
한국말이 표준말이라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불편없이 말이 잘 통하기 때문이죠.

조선족 학자 리강철교수의 논문(논문이 실린 책은 쉼터 뉴스 꼭대기 빨간색 
기사에 소개되어 있음) 가운데 한 구절(16-17페이지):
”朝鮮半島から見ると、朝鮮族は「海外同胞」または「 海外コリアン」である。
 つまり、朝鮮半島以外の海外コリアン約670万人
(2005年1月韓国政府統計)の一部として見られるわけである。
「祖国」であるはずの朝鮮半島との関係で、
 朝鮮族は中国と南北朝鮮との交流の
主体、または媒介項として
 重要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 

일본에서 성공한 많은 조선족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리강철 교수도 조선족의 조국은 조선(한)반도라고 말하고 있죠.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땅이기 때문이죠.
 
님들의 조상은 할아버지代 까지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할아버지의 아버지,할어버지 그 할아버지.....는 조상이 아닌가요?
 

강철 · 2007-10-08 11:12:04

조국1(祖國)
1.조상 때부터 대대로 살던 나라.
조국 독립/조국으로 돌아오다/그들은 조국의 통일을 위해 노력하였다./27년간 꿈에도 잊지 못할 조국 강산을 다시 밟을 때 나의 흥분되는 정서는 형용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이병주, 지리산≫/나는 아까부터 너희들의 등 뒤에 있으면서 너희들이 목숨을 내걸고 조국을 위하여 싸우는 모습을 눈물을 머금고 바라보았다.≪박종화, 임진왜란≫

2.자
기의 국적이 속하여 있는 나라.

3.
민족이나 국토의 일부가 떨어져서 다른 나라에 합쳐졌을 때에 그 본디의 나라. 
고국2(故國).
모국1(母國) .

강철 · 2007-10-08 11:25:57
이 책입니다.
『朝鮮族のグローバルな移動と国際ネットワーク』
―「アジア人」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求めて―

中国朝鮮族研究会編
主編:李 鋼哲
アジア経済文化研究所 発行

http://www.shimto.com/index.php


이러한 사실에 누구보다 먼저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는 사람이 바로 재일 중국조선족학자 리강철(46세)박사이다.

그는 최근년간 동북아경제협력을 주연구과제로 일본 내각부산하 정책연구기구인 니-라(NIRA)주임연구윈으로 활약하면서 동북아경제협력시대에 중국조선족군체는 자체의 독특한 다중문화우세로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며 네트웍을 형성해가고 있으며 특히 일본을 통해서 세계를 보자"는 생각에서였다

일본에서 그는 심야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본어학교를 거쳐 립교대학원에 입학,경제학을 전공했으며 1999년 끝내 동대학 대학원경제학연구과 박사후기과정을 마쳤다

올해 일본생활16년째,그간 그는 환일본해종합연구기구 INAS주임연구원,동아시아 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연구리사,동경재단 연구원,아끼다경제법과대학강사, 나고야대학소속국제경제동태연구센타 외국인연구원을 거쳐 일본정부 내각부산하 종합연구개발기구 NIRA의 주임연구원직에 올라 일본학계의 수면우로 부상하기에 이르렀다.

NIRA는 1974는 설립,정책지향적 종합연구에 종사한 력사가 30여년인데 이 30년래 처음으로 초빙된 외국인연구원이 바로 중국연변출신의 조선족학자 리강철이다. 그는 또 중국 연변대학 동북아연구원  객원교수,남개대학 일본연구원 객원교수, 흑룡강대학 객원교수 등 국내 대학교교수를 겸직하고 있으며 신세기 아시아인개발연구센터를 주최하고 있는가 하면 중국조선족연구회를 설립하여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재일본 중국조선족학자로서 중일한 3국어 구사능력이 막힘없음은 물론 영어,로어도 익숙히 장악했으며 현재는 몽골어를 배우고 있다는 리강철박사,그는 자신의 다중언어우세와 피타는 노력으로 점차 동북아의 통재로서 동북아지역발전을 위해 독특한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아사히신문의 리강철박사를 동북아전문가의 대표자로 인정,오피니언란 단골로 모시고 있다

그는 1995년에 설립된 재일중국조선족의 최초 교류단체 천지협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교류,협력,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기울였으며 이어 중국조선족연구회( http://www.askcj.net )를 발족시키고 신세기아시아인개발센타를 설립시켜 조선족을 과제로 본격적인 연구개발사업에 투신하였다.

주1: 이 문장은 무지개잡지 2006년 5월호에 실린 문장입니다.
주2: 현재 리강철박사는 北陸大学 未来創造学部 教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강철 · 2007-10-08 11:32:33
추천해주신 분, 고맙습니다.
Duoxie!
사랑 · 2007-10-08 13:00:28
근데 이렇게 조국이고 민족이고 강한분이 일본여자하고 결혼했어요?
사랑하고는 다른가 ??
거울 · 2007-10-08 13:58:20
강철
 가정육아판에서 조언받으시려고 들어오신건 아니신가요..
그러시다면 다른분들의 조언에 경청하세요...
그러시고 언어의 근본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나요?
듣자니 한국말을 참 잘하시는데 집에서 와이프되시는분이나
자녀분하고 이런 정치교육을 못하셔서 참 답답하시겠네요..

그분들이 한국말 아니라 사투리 연변말만 알아들을수 있다면
이렇게 나와서 아무허튼소리나 하고 다니지 않을련만...
참 당신도 어쩔수 없는 처지네요...
강철 · 2007-10-08 21:05:58
거울님,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물론 경청하고 있어요.
쉼터에서 늘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요.

행복하세요!
빵빵탕 · 2007-10-10 23:49:39
강철님..어디 출신이세요??흑룡강??심양??
연변말이 사투리 많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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