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한데 섭섭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정육아 · #23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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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리 · 2007-10-07 20:43:19 · 조회 596
우리 부모님은 다른집 부모님들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집은 重男轻女를 한다고 많이 들은적 있으나 우리 부모님은 딸애나 아들이나 동등하게 생각하는것이라 생각을 해왔습니다.

일본에와서 내가 돈을 벌어 부모님들한데 참으로 많은걸 해 드렸습니다,
내가 경제적으로 충족하지 못해도 부모님들 우선으로 모셔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들어 섭섭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저는 한주일에서 두주일에 한번씩 부모님한데 전화를 드립니다.
엄마는 똑같이 해외에 사는 남동생한데 국제전화도 잘 하면서 나한데는 한번도 안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일부러 한달 이상 꾹 참고 전화를 안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나한데 걱정해주는 전화하나 없었습니다.

갖고 있던 부동산이 뚱첸하게 되어 집으로 받냐, 돈으로 받냐, 가격을 어떻게 정하냐 하는등 문제로 부모님은 남동생과 영차영차 나하고는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 재산이 탐나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해드린거를 보면 재산을 반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는데 왜 부모님은 남동생만 챙기는걸까?

난 섭섭하기 짜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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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마모 · 2007-10-07 20:57:09
출가외인이라는 말이 있잖슴니까?
저두 시집가는날 아침에 울 아부지한테서
"오늘부터는 살아서는 시집사람이구,죽어서는 시집 귀신이다."
"어디 아푸거나 무슨 일이 있어두 먼저 시집에다가 말해라!"이러십디다.
딸 둘 키우면서 종래로 아들없어 섭섭하다는 소릴 까딱 입밖에 내비친적이 없으셨는데 이렇게 모질게 말씀하시는 울아부지두 참 불쌍했지만
저두 솔직히  이말 듣고 많이 쇼크를 받았어요.
등이나 좀 · 2007-10-07 20:59:04
섭섭하기 생각마우. 조선족이 원래 중남경녀 사랑이 있지무. 다 내 잘못이짐. 등이나 좀
삐아리 · 2007-10-07 20:59:11
저는 시집을 갔어도 시집에 보다는 친정에 더 잘해드렸습니다. 남편도 잘 알고 이해를 하고 있구여, 그런데 이게 멉니까?

사랑mail.com · 2007-10-07 21:02:02
오빠도 아니고 님 아래 동생인데 무슨 그렇게 섭섭함두?ㅎㅎㅎㅎㅎ 님 마음 리해는 가요,
님이야 일본에서 잘 보내고 있구나 하고 100프로 믿으니 부모님들 그러시겠지요, 정작에 님이 곤난에 부닥치면 님의 부모 님의 남동생보고 니 있는 돈 다 내놓아서 누나한테 주어라 할거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요,
나두 울 아버지가 내가 22살때 병이 나서 먹고 살기 위해 외국에 나가 5년 고생하면서 번 돈 다 내 부모,내 동생한테 헌신했어요, 아버지 엄청난 약값도 다 내가 대고 동생공부도 시켰고,마지막에 부모님한테 집도 사드리고,  그때도 울 부모는 지금 세월에는 남자들이 살아가기 힘든 세월이니 내 동생한테 저보다 정성을 더 했어요,  님 부모님 마음도 아마 울 부모님맘과 같아서 그럴겁니다,
이후에 시집가면 시부모한테는 섭섭한게 더 많은데 어떻게 이겨낼려구?ㅎㅎㅎㅎㅎ
한번 님 엄마한테 <엄마,내 엄마한테 섭섭해서 잠이 않옴다,>해보쇼,ㅎㅎㅎㅎ
글구 남동생한테는<임마,내 아직 시집가지 않아서 울 집에서는 내가 맏이다,무슨 일 있으면 내하고도 상론해라>
난 울 부모,내 동생과 내 감정 속이지 않습니다, 참기 어려울 정도로 섭섭하면 전 말해버리는 성질이라,


사랑mail.com · 2007-10-07 21:04:26
님은 시집을 갔군요,ㅎㅎㅎㅎ
아마 님이 시집을 가서 님 부모들이 님 남동생과 상의한게 아닐가요? 절대로 친부모라서 님을 미워하는게 아닐겁니다,
삐아리 · 2007-10-07 21:06:04
사랑님, 저 몇년전에 이미 시집을 갔어요, 하지만 시집을 가고도 옛날과 다름없이 부모님한데 해드렸어요.

부모님한데 좀전에 만나서 얘기한적 있어요, 같은 국제전화를 하면서도 동생한데는 하고 나한데는 왜 한번도 안해주냐고 섭섭하다고.

 
맴버-투 · 2007-10-07 21:07:54
딸이나 아들이나 다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나간 살덩어리인데...누가 밉고 누가 더 곱구 해서가 아니겠죠...

女儿是妈妈的贴心小棉袄...그러는 부모님들은 딸을 넘 믿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sandy · 2007-10-07 21:08:38
섭섭하믐 섭섭하다구 부모님 하구 직접 말하쇼.ㅎㅎㅎ
엄마한테 머 말못할일 있습니까.
어머님이 머라 하시는가 들어보세요.
어머님의 이유가 있을껍니다.ㅎㅎㅎ

그리구 어머님이 님 감정 미처 생각지 못햇을 껍니다.
꼭 투정이라두 하세요.



☆ Lucky ☆ · 2007-10-07 21:14:42
다 같은 자식인데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마세요,, 그래도 먼 일이 잇으면 부모가 젤 먼저 자식생각을해요

님이 여기서 가정두 잇구 하니가 ,, 맘이 놓이는거 아닐가요?
그리구,,, 어쩜 잘 된 처사일지도 몰라요,,
남의집 며느리된데 자꾸 집일로 머라하거나 하면 시집편에서 머라고 생각하겟어요,,,
저의 집도 그래요,, 동생이 잇는데 내가 전화하면 항상 동생것만 물어봐요,,,ㅋㅋ
그래서 저도 엄마 동생만 자식인가부다 하면서 섭섭하다구 투정부릴때도 잇어요,,
그러면,,,넌 임자두 잇구,, 인젠 취직도하구 혼자서도 잘 하구 잇으니 맘놓여서 그런다구 해요,, 그리구 전화 끊을때면 목소리 들어서 기쁘다구,,,

편히 생각하고 그양 부모한테 잘 하세요,,, 부모자식간의 빚은 돈으로 계산 못해요,,
희망 · 2007-10-07 21:20:32
직접 엄마하고 물어보시요.
삐아리 · 2007-10-07 21:29:47
엄마한데 섭섭하다고 얘기한적 있다고 했잖아요,
그랬더니 웬일- 며칠전에 전화 왔어요, 부동산 파는건 이렇게 결정이 낫다고
              나---결정 다 한일을 왜 나한데 얘기하냐고
            엄마--얘기안하면 안한다고 섭섭해 할가봐

내가 엄마한데서 보고를 받아야할 사장도아니고, 부모와 딸 지간에 정말 이렇게 먼 사인가 >???
마모 · 2007-10-07 21:38:25
손바닥이나 손등이나 다 고기로 됏다구 키울때는 부모님들이 다 자기 살점이라 아들하고 딸을 똑같이 키우실껍니다.다 키워낸담에는 당연히 가문의 대를 이어갈 장남한테 의탁할 생각을 하시는거 응당하다고 봅니다.님도 아마 꼭 이런생각을 하시고 계실꺼라고 생각됩니다만...중남경녀는 언제 가서야 사라질지 모르겠지만 우리 시대에는 아직도 확실히 존재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저의 엄마가 외가집에서 맏딸이고 그 아래에 삼촌셋이 잇는데 우리 외가집이 친가집보다 많이 쪼들렸어요.울엄마가 울아부지한테 시집가서 아부지가 군소리 한마디 없이 외가집에 정말 많이 구제했슴다.결국에는 가는것만 보여도 오는것은 없구 울 엄마도 출가외인 취급을 받았지만 울엄마아부지 한번도 섭섭하다는 얘기 하는걸 못들어봤슴다.뭐라고 조언은 못드리겟는데 님도 맘 너르게 먹는다면 조금은 달통이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탕로야 · 2007-10-07 21:46:37
섭섭하게됫네요.
하지만 부모님들도 딸을 너무 믿고 안심하구 하니까 미처 딸의 심정 생각지
못한것같아요. 일부러 그러시는건 아닐꺼에요.
부모님이시더라도 기분잡친일이 있다면 솔찍히 말씀드리세요.
그러면 앞으로 딸의 마음 헤아려주시고 이해해주구 그러실꺼에요.
섭섭하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섭섭해지구 이것도 저것도 다 맘에 걸리구 기분잡치게 되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고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부모님한테 계속 잘해드리세요. 세상에서 부모님과형제는 단 한분들이시잖아요.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시지 말구 좋은기억들을 많이 돌이켜보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백조 · 2007-10-07 21:47:16
뭘 그런걸 따집니까?
따지면 끝이 없습니다
능력이 가능할때 부모님한네 조금이나마
잘해드리세요
부모님이 건강하면 최고가 아닙니까 ?
에제 좋은세상얼마나 살겠습니까 ?

난 이런걸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계모면 큰일나겠습니다 허헣
쟈스민 · 2007-10-07 23:05:20
섭섭하시면 부모님과 한번 농담어조로 물어보세요.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버지인데 ....


고양이 · 2007-10-07 23:55:26
시집갔으니까 시름놓구 그러는거예요 ㅎㅎ
그리고 다른 사람두 아니고 친동생 많이 챙겨주면 좋죠 안그래요
그냥 둥글둥글 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오빠는 잘 있단다 · 2007-10-08 00:13:27
  그래요 남동생인데 뭐가 어째요  난 일본에서 번 돈을 다 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데요
거울 · 2007-10-08 18:50:02
그렇게 서운하면 직접 부모님한테 한번 대화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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