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니

가정육아 · #23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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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10-01 09:14:45 · 조회 349

계절이 바뀌니 할일이 많슴다.

여름옷두 다 정리 해서 벌레 안끼는 약 넣어서 차곡차곡 넣어야하구

남편 여름 양복두 크리닝그 싹 해서 겨울 양복으로 바꾸어 내놓아야 한구.

두루두루 정마 할일이 많치무.

어제는 두터운 이불을 바꾸어 덮구 따뜻해서 영 잘 잤지무.

추운날이 오면 다시금 남편의 존재를 느낌다.

추울때는 남편하구 한이불에서 자니 얼마나 따뜻한지.

나는 몸이 차가와서 항상 뱀이란 말 듣슴다.

발이랑 차가우믄 나그네 따뜻한 다리다가 대구 자믄 잠이 잘온단 말임다. ㅎㅎ

오늘은 아침에 남편보구 당신 없이 인제는 정말 못살것 같다구 했지무.

차가운 이불속에 혼자 들가 자기싫다 햇찌무.

그래니깐 인차 그램 소비돈 더 증가 해 달람다. 휴...알밉지무.

요럴때 왜 돈말이 나오는지.....

하여간 좀 랑만적으로 말 해보자 하믄 저렇게 찬물을 끼얹는단 말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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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

백조 · 2007-10-01 09:20:51
하하하
나도 오리털 두꺼븐거 꺼내서 둘이
찰떡 처럼 붙어 잤는데 ...
코바람이 간지러운것도 모르고 ㅎㅎㅎ
蝶 · 2007-10-01 09:23:34
ㅎㅎㅎㅎㅎ
나도 니 그런 말을 하면 소비돈을 더 달라고 하겠다...ㅋㅋ
타밍을 제대로 잡는다...ㅎㅎㅎㅎㅎ
백조 · 2007-10-01 09:27:48
아하하
소비돈과 몸의 온기가 등가 교환이구나 ㅎㅎㅎ
sandy · 2007-10-01 09:31:38
백조.ㅎㅎㅎ 찰떡처람 붙어 잤쏘? 하하하

나비언니. 햐...내 그래서 저 나그네 하구 무슨 말 못한단데. 요사하기루는 형편 없지무.

백조. 글쎄 저래우. 어째 저리 요사한지. 하두 내니깐 붙어 살지 다른 여자같음 못산다이.
나비 · 2007-10-01 09:32:18
우리도 둘이 같이 자고 애는 저쪽켠에서 자지무......ㅁ하하
애가 끔찌작 하면 내가 옆에 가 재워놓고 인차 한 이불속에 들어가지무.
우린 소비돈이 따로 없는데..........ㅎㅎㅎ
내 세간살이 할줄 몰르지예......달라는대로 다 줘버림다.
sandy · 2007-10-01 09:35:31
나비. ㅎㅎㅎ 둘이 금술이 좋구만.ㅎㅎㅎ
근데 나그네 아껴쓰니깐 그래갯지.
우리는 달라는 대로 다 주믄 월급 혼자 다 쓸게요..ㅠㅠ
반딧불 · 2007-10-01 09:35:55
뱀데리구 어케자우~~~~무서바서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ㅋㅋㅋ

뱀서리처럼 빙빙감아돌면 몸이 오싹이지므..ㅎㅎ
랑정 · 2007-10-01 09:37:26
ㅋㅋㅋ
돈소리하지말무 얼마나 좋슴까 ㅎㅎㅎㅎ
그런말할때 감정이 더 깊어지구 그래는데 ㅋㅋㅋ
관건적인 시각에 싼디님 식어버렸겠슴다 ㅎㅎㅎ
백조 · 2007-10-01 09:37:43
싼디언니
뛰는놈우에 나는놈이 있다 잼까 ?
아하하
펄펄 나는게 누구징 ?
귀부인 · 2007-10-01 10:02:52
싼디님은    언제나  보문 
정말  부지런합다

ㅋㅋㅋ
남편이   저렇게  재밌으니
밉다면서    웃을수밖에
蝶 · 2007-10-01 10:02:52
ㅎㅎㅎㅎㅎ 재미있어라...
plum · 2007-10-01 10:34:39
ㅋㅋㅋ
좋은 무드에 소비돈 ㅎㅎㅎ
그래도 남편도 님의 말 듣고 온 하루 기분 좋아 일할겁다...ㅎㅎㅎㅎ
앵두 · 2007-10-01 11:42:06
ㅋㅋㅋㅋ

남편분이 참 웃겼어요 ㅎㅎㅎ

정말 요즘은 많이 날씨가 싸늘해졌네요.

저도 두꺼운 이불 덥어야지 ... 어제밤에 좀 추었어요 .
sandy · 2007-10-01 12:20:15
반딧불. 햐. 그램 머이 좋소? 고내 좋소? ㅎㅎㅎ

랑정님. 그래말이 아임까..저렇게 요사하단데. 그래구는 그쓸에 또 맛사지 해달래서 맛사지 해줬지무. 내 그 말 갠한거 햇다 햇씀다.ㅠㅠ

백조. 점점 늙으멘설 요사해진다오...ㅉㅉㅉ

귀부인님. 재밋는지 어찌는지. 영 셈이 덜 들엇찌무.ㅎㅎ

나비언니. 재밌소? ㅎㅎㅎ

프람님. 햐. 그래 말임다. 기분이 좋은지 어찐지...아무래나 일 해야 먹구살지.ㅎㅎ

앵두님. 몸 조심하쇼. 감기라두 걸리믄 손해 아임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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