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애가 일찍이 하학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내가 애마중하기로 했습니다.
오후....세시무렵 밖에서 일보던 내가 어망간 시계를 본게 세시십오분
아뿔사 어마나.....전번날 보니까나 애가 세시 20분이니까 알역에 도착하던데....깜빡했네..
부랴부랴 남편에게 전화로
<빨리 그 누구보고 차르 가지구 애마중 가라하쇼>
<응..알았다...>
그때 나도 역부근이지만 걸어가자면은 십오분 걸려야 헀음....
그래도 행여나해서 부랴부랴 역으로 향했슴다....
아직도 한 3분은 걸어야 하는데 벌써 차가 와 서있는게 보입니다....
행여나 도착했나 해서 남편에게 전화....
<그사람으 보냈슴까?...>
<어쨰 그사람이 지금 전화 통화 아이 된다...>하짐...
<아니 그램 자긴 머함까???전화 통하지 않으문 자기가 빨리 택시타구래두 올게지..>
<지금 가자 하는 중이재>
<지금 와서 됨까????차 언녕 와 있는데 ...>
딸깍 ..전화 놓아버렸습니다...어찌나 열받았는지 ....
헐레벌떡 달려갔슴다...손에 짐으 가득 들구서리........무겁기라군 어찌나 무거븐지....다 책이란 말임다..
차에 동행하는 선생님이 우리 애 손목잡구 기다리짐...헉....
그담에 그길루 남편에게 또 전화.....
<아르 제때에 제하지 못함 어찌자구 그램까??무슨 일이 아보다 더 중함까???>
자기두 난시짐......
남편회사루 애데리구 가서 (오늘 오후엔 남편홀로 회사에 있었음) 왈가닥 또 성냈짐...
애는 듣기싫다고 다른 칸으로 가버리구....
나그내라는게 첨엔 팍 성내던게 쪼꼼 있으니까 나르 와서 얼리는겜다......
<성내지 말라 응..>하면서 ...그 모양 보다가 그저 웃구말았슴다...
어제 내 출장갔단 말임다...어제는 5시에 오는 애마중으 내 4시반이라구 해서 남편이 어제는 반시간이나
기다렸단 말임다...그거 생각한게 영 웃겼짐.....ㅎㅎㅎㅎㅎ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3)
하하하하 네....
어제는 반시간을 기다리게 했슴다...ㅎㅎㅎ
주말에 가는 학교라 일찍 기다려선 낭패없거든요...ㅎㅎㅎ
이젠 답플 못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어제는 반시간을 기다리게 했슴다...ㅎㅎㅎ
주말에 가는 학교라 일찍 기다려선 낭패없거든요...ㅎㅎㅎ
이젠 답플 못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나두 내림다. 수고하쇼^^ 88

남편이 어제 반시간이 기달렷슴까.ㅎㅎㅎ
울 나그네 내 시간 잘못 말해서 반시간 기달리믄 날 죽이자 할껨다.
하여간 성질 이 급해서 사람 기달리는거는 절때로 못하지무.
어디 나가자 할때 오분 화장해두 막 난시 함다.
그대로 나가자구 어째 그리 늦는가 하멘설.ㅎㅎ
내보다두 더 급하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