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시엄마가 글쎄

가정육아 · #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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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송 · 2007-09-28 11:51:35 · 조회 892
이번에 나르 또 엄청 감동묵게 했단말임다 ㅎㅎ
이번에 집에 간게 시엄마는 안계시구
시아버님만 계셨음다 .시엄마느 일이 있어서
먼데 가시구 ㅎㅎㅎ
근게 말이 시아버님이 나르 돈봉투르 주시면서
시엄마가 먼길으 떠나면서 나르 돌아오무 옷으 사입어라구
남기구 간게라구 하잼다 .같이 돌아다니면서 사주기싶었는데
그렇게 안대서 돈을 부탁하구갔다구 ....
내 싫다구 막 밀어뿌리구 그랬는데 자꾸 밀어주면서
마지막에느 식당에서까지 이돈을 낸데 넘겨주지않으무
아매 자기르 욕하신다면서 기어코 넘겨주셔서 내 받았음다 ㅠ
집에 온게 천원이나 들어있잼다 ㅠ
전번에 남편이 갔다오면서 돈으 드려서 이번에 나느 걍 선물사구
시아버님마쟝돈하시라구 천원밖에 안드렸는데 ㅠㅠ낯이 뜨거바서 원 ㅠㅠ
아무튼 시엄마한테 감사하다구 전화하구 내 일본에 와서 좋은 옷으 사입겠다구
돈으 바까갰구 왓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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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0)

빨간딸기 · 2007-09-28 11:54:22
진짜 좋은 시어머님당.
앞으로 미인송 언니  효도하숑 ㅎㅎㅎ
랑정 · 2007-09-28 11:55:13
시어머니사랑 듬뿍 기분좋겠슴다 ㅎㅎㅎ
나비 · 2007-09-28 11:56:15
정말 아쉼챔다.
울 시엄마는 내 소비돈 500원이나 드리고
또 남편이 학교땐 쓴 돈두 영 많이 돌려줬는데
딱 100원밖에 아이 줍데다...................ㅠㅠㅠ
미래에 · 2007-09-28 11:59:51
며느리 사랑하실줄 아시는 시어머님이시네요^^^ㅎ
그 돈을 받구서 님이 가만있겠나요^^^ㅎㅎㅎ
고비루 시어머님께 효성하시지 안그래요^^^ㅎㅎ
쭈욱 행복하세요^^^
현이 맘 · 2007-09-28 12:03:48
좋은 시어머님이군만 
울시머니는  물건이랑  옷이랑 좋은걸루  다사주는데
돈만은 안주지 ,,,ㅎㅎㅎㅎㅎ
우리보구  내  가면은    이다음엔  다  너희것인데
지금은  하나두  안준다구 ..그러니가  우리 
미인송 · 2007-09-28 12:12:21
딸기 ㅎㅎㅎㅎ 딸이 없으니까 나르 딸처럼 대해주신단데 ㅋㅋ
랑정 ㅎㅎㅎ 예 기분이사 짱이짐 ㅎㅎ
나비 ㅋㅋ 돈액수가 중요하지않잼더 ㅎㅎㅎ 100원이래두 다 성읜데 ㅋㅋ
미래에 ㅋ그채두 그래서 지금 유람으 시켜드리자구 내 따궁이래두 더해서 돈으 모두자구 ㅎㅎ
현이맘 ㅎㅎㅎ 남편이 독잼다 ?
나비 · 2007-09-28 12:15:19
미인송님
[억만장자]
좀 년세 잇심다.
그래서인지 옛날 관념이 넘 있어서.....ㅎㅎㅎ
나두 바라지 않길래 남편이 주겠다는댈루 다 주고 있지.
그래야 나두 가만히 앉아놀면서리 내가 쓰기싶은댈루 다 쓴다는겜다.....캬캬
그랜데 울 보배 내보다 더 딱갑쟁이래서
엄마 돈을 아이 주고 집을 사자는거 내가 싫다했지무.
혹시 그 돈을 주지 않고 집을 샀더라면 지금은 파차이 했겠는데.
내 영 고지식하단데...................ㅠㅠㅠ
등이나 좀 · 2007-09-28 12:21:09
며느리가 일본에서 왔는데 어디로 놀러댕기는 시엄니가 있단말이? 대단이 간큰 시엄니구먼. 등이나 좀
미인송 · 2007-09-28 12:34:40
나비 ㅎㅎㅎㅎ넘 고지식해두 아이되는데
미인송 · 2007-09-28 12:35:44
드이나좀 ㅎㅎㅎ 울시엄마가 놀러간게 아인데머 ㅎㅎ 딱 가봐야할데 있어서 ㅋ나르 보구 가시겠다구 했는데 일이 글케대서 ㅎㅎㅎ
행복한 여자 · 2007-09-28 12:36:18
시어머님 좋다
미인송님 행복쓰라
미인송님 처사 잘하는매다
시집서 요리 곱아하는거보니...
미인송 · 2007-09-28 12:38:43
행복한여자 ㅋㅋㅋ 무슨 특별하게 잘하는거느 없구 걍 내가 응당해야할처사르 하는데두 저램다 ㅎㅎㅎ 아마 우리둘이 넘재밌게 행복하게 사니까 내 더 곱아보이는두 ㅎㅎㅎ
현이 맘 · 2007-09-28 13:24:03
아님다  누나  잇슴다 
근데  누나는  영  잘살구
우리느  가난뱅이짐ㅎㅎㅎ
거 북 · 2007-09-28 14:16:59
해박한 시엄마시네~


미인송 · 2007-09-28 15:04:30
현이맘 ㅎㅎㅎ 열심히 돈모아서 가난뱅이르 벗으쇼 ㅎㅎ
거품이 ㅎㅎ 그렇지모 ㅎㅎ
사랑mail.com · 2007-09-28 15:27:13
나두 아들밖에 없는 집에 시집갔던걸,
미인송님도 좋은 며느리겠지만 시어머니도 지금세월에 드문 시어머니인것 같슴다,

미인송 · 2007-09-28 15:30:48
사랑메일 ㅎㅎㅎ 낸데느 좋은 시어머닌데 큰며느린데느 나쁜 시어머니람다 ㅎㅎ
이전에느 큰며느리라구 기차게 고바했는데두 며느리욕심이 끝이 없으무 시엄마 잘하느라해두 나쁜 시엄마되지머 ㅎㅎㅎ
사랑mail.com · 2007-09-28 15:43:02
글두 며느리 옷사입으라 1000원이씩이나 주는 시엄마 드문건 사실임다,
미인송 · 2007-09-28 15:47:20
사랑메일 ㅎ ㅎㅎ 그러게말임더 ㅎㅎㅎ 시장돌멘스리 곱은 옷으 보무 저거 작은 며느리 입으무 곱겟다 일케 생각한담다 ㅎㅎ 나느 아이사줘두 그런 말에 감동먹구 그러는데
이번에 돈을 줄줄이야 ㅠ
튤립 · 2007-09-28 21:09:40
참 훌륭하신 시어머님이시네요..
미인송님이 그만큼 잘하시니
시어머님이 이뻐서 잘해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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