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식한 엄마.

가정육아 · #22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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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09-24 18:19:58 · 조회 400

추석이라구 울 엄마한테 전화 했씀다.

래일 드실 소고기 샀는데 연길에서 지금 한근에 15원이람다.

정말 비싸지무.

이런 저런 말 하다가 울 엄마 내보구 가브 어떠케 됏는가 물어보길래.

그럭저럭 한다구 하면서 울 엄마 보구 저축이 있는거  낸데다가 투자 해라 햇지무.

저축이 만원있담다. 하하하.

내 가브해서 밑지면 만원만 돌려주구 벌믄 번거는 계산해서 주갰으니

가브 통장에 넣어라구 하니깐

죽어두 안되는 모내. ㅎㅎㅎ


내 기가 차서리. 밑져두 본전 준다는데두 저램다..ㅎㅎㅎ

그 돈 만원이 무슨 그리 큰 돈이라구 내 거저 보태줄 구실 찾느라구 그래는데두 말임다.

하여간 대새지무.

울 엄마 정마 고지식 하단 말임다.

나는 엄마르 한나두 아이 닮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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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내사랑광수 · 2007-09-24 18:26:34
ㅋㅋ 그래도 부모들 한테는 그만원이 큰돈으로 보인다는겜다.... ㅋㅋㅋ
sandy · 2007-09-24 18:28:10
광수. 햐. 글쎄 어째 저리구 사는지. 돈이 있음 다 짜팬당하구 만원밖에 없지무. 기가 차짐. 만원이 지금 돈이요?  하여간 한일 저렇단데. 운명인것 같지무.
빨간딸기 · 2007-09-24 19:01:40
ㅎㅎㅎ 울엄마같은 엄마있네 ㅎㅎㅎ
나도 구좌열어달라니깐 어떻게번돈인데 죽어도안도ㅣ는매.
그렇다고 내돈내돈하므 좋와안하겠지 입다물고있습당 ㅠㅠ
sandy · 2007-09-24 19:22:39
딸기. ㅎㅎㅎ 내 돈은 울엄마 하라는대로 하우.
엄마돈으 달라니깐 아이 주오. 하하하.
어쩔수 없지무.
그채두 내것두 처음에 아이 해준대서리 울 사촌언니 막 동원시켜서 설득시켰지무.하하
백조 · 2007-09-24 19:56:11
햐
연변 물가 장난아님다
돼지 고기도 13원한담다
생활비를 조금씩 주시요 ㅎㅎ
찌이사나 요로고비오 난가이모 와게데 ㅎㅎㅎ
앵두 · 2007-09-24 19:59:18
ㅎㅎㅎ

로인네들은 다 손에 돈이 있어야 안심하는가 싶어요.

그 돈을 다 받기고나면 허전할텐데요 ㅎㅎㅎ
sandy · 2007-09-24 20:08:57
백조. 정마 기차우. 어째 이리 물가 올라가는지.
월급은 쥐꼬리 만큼 올려주구.ㅠㅠㅠ

제말이 맞소. 찌이사나 요로꼬비오 난까이모 와께데. ㅎㅎㅎ 찡댄.


앵두님. 글쎄 말임다. 그래서 그래는지. ㅎㅎ
미래에 · 2007-09-24 20:44:12
가브하는데 돈을 투자하라면 ㅎㅎㅎㅎ
로인분들이 성큼 내놓을 분이 몇분이나 될가요?ㅎㅎㅎ
로인이 되면 손에 돈이 있어야 마음 편하시리라 여깁니다...
어머님 리해해주세요^^^ㅎㅎ
sandy · 2007-09-24 21:09:17
미래에님. ㅎㅎ 글쎄 말임다. ㅎㅎ
나두 그래서 더 머이라 아이 햇슴다.
하니맘 · 2007-09-24 21:35:18
년세드시면 다그런같애요 ㅎㅎㅎ  

근데 산디님 어떻게 억만장자됏어요 ?와 ! 감탄뿐이구 부러워욤  
sandy · 2007-09-25 00:00:45
하니맘님. ㅎㅎ 글쎄말임다. 어쩔수 없지무.
내 억만장자 되는게 여러사람들 도움으로 됐슴다.
아직두 빚이 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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