虐めはやめましょう~

가정육아 · #2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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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 2007-09-14 17:27:47 · 조회 535
우리 연구실에서 지금 잰내비를 9마리 키우고있습니다.
우리가 적으니 얌전한 잰내비 두마리씩 짝을 지어서 한우리에 넣어줬어요.
그중 두마리는 그렇게 동교한지 4년이 되였답니다.
여태까지 둘사이 쌈질도 하는걸 못봤는데
그중 한마리는 무게가 점점 뿔어서 400그램을 초과했고
다른 한마리는 무게뿔음이 별로 씨원치 않아서 300그램을 금방 넘은 상태입니다.
가벼운쪽이 태여나서부터 똥물싸개두 자주 하니까
체중이 붇지 않는것도 다 체질문제라고 줄곧 생각해왔어요.

근데 이번주일부터 뭔가 이상했슴다.
먹이를 우리안에 넣어주면 큰잰내비가 먼저 먹이통을 가로타고 앉아서
엉뎅이를 부벼대며 오줌을 싸놓습니다.
자기꺼라고 표대를 해놓는거랍니다.
그담에 작은 잰내비가 먹이 근처에 얼씬거리기만 해도 막 덤비며 야단칩니다.
그러다가 이튿날에 가보니 둘이 쌈했더라구요.
근데 님들은 어느쪽이 더 크게 다쳤을꺼라고 생각되죠?
작은잰내비는 목주위를 그냥 허비운 흔적처럼 보이는데
큰 잰내비의 왼쪽목에서 피가 떨어지며 상처가 아주 흉하게 나있었어요.
작은 잰내비가 참다못해 반격을 한겁니다.
잰내비들이 평소에 장난칠때도 서로 물고뜯고는 하지만
얼굴과 목을 중심으로 공격을 할때면 이미 서로 상대방의 생명을 노리고 있다는 표식이랍니다.
그래서 태여나서부터 여태까지 줄곧 다정하게 살아오던 두 잰내비 잠자리를 오늘부터 따로따로 두기로 했습니다.
참 애들도 무슨 모순땜에 이렇게까지 쌈을 했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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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2)

지구별 · 2007-09-14 17:2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구별 · 2007-09-14 17:30:40
물어보께지, 너네 어째 그래니 하구...ㅋㅋㅋ
작은 짼내비 자기르 밥 못먹게 한거 참구참구 하다가 폭팔했는맴다...ㅎㅎ
마모 · 2007-09-14 17:32:42
그러재두 아까 가서 한바탕 닦아세워놓구 왓슴다.
세가지 언어르 막 보태서 쓰면서.ㅎㅎㅎ
미인 · 2007-09-14 17:38:10
ㅎㅎㅎㅎ

민이스워이텐 이라고 했어요 ㅎㅎㅎ 잰내비들도 먹는데에 대해선 절대로 양보를 못하는거 겠지요 .

동물세계나,인간세계나 이지메가 있는건 다 같네요.

북 극 곰 · 2007-09-14 17:39:11
마모님  ㅎㅎ

마모님  글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Why? · 2007-09-14 17:44:24
넌 잰내비 연구르 하나?
ㅎㅎㅎ 가네두 생며이 붙어있는게 열이 낫겠지무,,,
희망 · 2007-09-14 17:44:44
정말  재미있습다 ㅎㅎ
동화책을 만들어도 되겠습다.
마모 · 2007-09-14 17:46:48
미인님...나약하다고 깔봤다가 큰코 다칠수 있다는걸 깨달았슴다.ㅎㅎㅎ작은잰내비 숨은 밸이 잇어놔서.ㅎㅎㅎ

북극곰님...음...오늘은 웃기는 소릴할려구 쓴거 아니구 심각한 사회문제를 반영할려구 햇는데요.암튼 잼잇게 봐주셔서 고마워용~~
마모 · 2007-09-14 17:50:33
와이야...울 아들이 아직 내배안에 잇을떄 내 맨날 잰내비들을 상대하구 잇으면서 잰내비처럼 생긴게 나오면 우찔까 근심했다.ㅎㅎㅎ

희망님...ㅎㅎㅎ정말임다.동물들하구 같이 있으면 시간가는줄도 모름다.잼잇슴다.ㅎㅎㅎ
백조 · 2007-09-14 17:57:34
ㅋㅋ
그거 잰내비하고 물어봐야지 어케 알긋냐 ㅎㅎㅎ
마모 · 2007-09-14 18:01:16
물어봤는데 아이 알케주드라.ㅠㅠ
귀부인 · 2007-09-14 18:3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모 · 2007-09-14 18:42:23
부인이는 애들을 다 얼리구 왔냐?
애둘을 키우느라 힘들겠다야.ㅎㅎㅎ
귀부인 · 2007-09-14 18:51:47
아직두  있었니?ㅎㅎㅎ

이재  또   치과 갔댔어 
아직두  두대  남았다 휴--

애  둘  낳구나서    이빨  삭  머절  됐다
마모 · 2007-09-14 18:55:03
ㅎㅎㅎㅎ
쭤웨쯔할때 아무거나 막 씹었지?시군거랑...
그떄 조심해야 하는뎅.
나눈 오늘두 울신랑 퇴근하길 기다린다.
같이 집가자그.
저번날에 변태한번 방문한담부터 밤에 혼자 집에 있는게 겁이 나서.ㅠㅠ 
귀부인 · 2007-09-14 19:02:59
아닌데     ? 감탄표

너  신랑  쩨할라  오니?
정말  조심해야겠다

너  어딘데?
마모 · 2007-09-14 19:07:40
울 신랑은 하마마쯔쬬에서 일보구
울 연구실은 메그로에 있다.
그래서 쌰발해서 전화 오문 그떄 나가서 전차안에서 만나짐.ㅎㅎㅎ
마모 · 2007-09-14 19:09:45
가겠다,이제 밤에 울신랑 총질 안하거든 다시 보자.ㅎㅎㅎ
귀부인 · 2007-09-14 19:11:46
그래   나두 씻어야겠다


상상하지마라  잉
빙설 · 2007-09-14 19:13:57
: 그러재두 아까 가서 한바탕 닦아세워놓구 왓슴다.
                         세가지 언어르 막 보태서 쓰면서.ㅎㅎㅎ

마모 웃겼어 하하하 ~

난 어째 마모의 글을 볼때마다 자꾸 내 사촌동생 모습이 상상되는지 몰겠당 ㅋㅋ

둘이 말하는어투가 너무 비슷해서 그런지~아니면 요새 젊은애들은 다 이 말투인둥 ㅋㅋ
백조 · 2007-09-14 19:22:34
마모야 컴이 한내야 ?
다로 다로 놀게지 ㅎㅎ
치푸 받구 가만이 잇니 ?
ㅋㅋㅋ
마모 · 2007-09-15 00:26:07
귀부인...뭘 씻는다구?글구 뭘 상상말라구?

빙설이언니,ㅎㅎㅎ오랜만인것 같소.잘잇소?ㅎㅎㅎ내 말투가 이상한감?나눈 우째 미내 자연스러운데.ㅋㅋㅋ

백조...말두 말라.아까 컴갖구 쌈하다가 뭘 잘못 다쳐나서 말이 나가는 바람에 울신랑 영사해서 죽는줄알았단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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