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가정육아 · #21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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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 2007-09-11 08:48:40 · 조회 349


딸애가 학교가면서부터 아침 6시면 자명종을  놓지 않아도  그 시간에 눈을 뜨는 나다.

일어나서 반시간동안 아침준비를 하고나서 6시반이면 딸애를 깨운다.

좀 곤하게 자는 같으면 십분 더 재우고....

그리고 삼십분 밥먹고 세수하고 단장하고... 7시십분에 집문을 나서면 학교차를 금방 탈수 있다.

헌데 아침에는  항상  조급하다 하는 느낌이 들면서 딸애에게 상냥한 얼굴을 보이지 않고

뭐나 빨리 해라 하고 들볶는다.

내가 어릴적에도 항상 할머니께서 빨리 일어나라 빨리 세수해라 하시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어릴적에도 잠꾸러기였나보다.

내 아이가 학교가니 이 잠꾸러기 엄마도 아침밥챙기느라 일찍 일어나지만 대신 내일 아침부터는

애한테 더 상냥하게 해줘야 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워낙 애교없는 무뚝뚝한 성격이라 너무 애한테 엄한양 하는 같다.


항상 상냥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지를 않네....

모든건 마음가짐에 달린다고 이렇게라도 자아반성하고 다시 노력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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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plum · 2007-09-11 09:32:10
미래에 님

제도  매일 아침 애 보육원 보내는게 처음엔 전쟁같았어요.
어느하루 우리 남편이 제가 아침에 애한테
짜증가득한 얼굴로 말하는것 보면 막 무섭대요
그리구 빨리해라 시간없다 하면서 한참 짜증쓴날에는
애두 기분이 안좋아서 가구요.

그래서 자세히 생각해보니 제가 어쩜 애한테
大人の都合에 맞추라고 강요했다는 느낌이 들었슴다. .
어른들이 자기 계획대로 움직이려하는데 잘 안되면  애한테 그러는것있잖아요.
어른들은 시간 딱 정해놓고 그시간에 할수 있지만 애들에겐 그게 좀 무리가 되겠다싶어서요즘엔  애를 빨리 재우구 빨리 깨우는 습관을 하여 될수록 아침에 애한테 시간적 여유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테레비에서 보니깐 애들은 깨여나서 30분후에야 밥맛이돈대요.

이전보다 아침 잠 많이 못자서 힘들때도 있지만 애챙겨서 보내구 내할일도 하니
옛날 늦잠잘때 보다 생활이 규칙적이여지구 남보다 아침시간을 아주 유용하게 쓴겄같아서 항상 충실감을 느낍니다.ㅎㅎ
 우리같이 子育て頑張りましょう~
나비 · 2007-09-11 09:41:02
미래에님
아마 자기 일이 바쁘고 하면 자연스레 성질나면서 상냥하게 되지 않잖아요?
애들은 자꾸 단속을 하지 않으면 시간을 질질 끄니깐요.
저두 일어나서부터 집문을 나서기까지 매일이다싶이 2시간정도는 허비해버려서
어떻게 하면 아침도 간단히 먹고 맛있게 먹을수 있게 하겟는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넘 빨리 지남다.
아까 유치원 데려다주고 8시40분에 집에 돌아와서 병과 간지메같은거 버리고 나서 여기 앉아있은게 지금 벌써 8분전 열시임다.............ㅠㅠㅠ
시간이 넘 빨리 흐름다.
할 일이 많고 많은데.......나이 들면 맥도 점점 없어지겟는데
나의 노후보장이라도 해놓아야겟는데............이런 생각 다함다.
나비 · 2007-09-11 09:49:02
님
[20만부자]
저랑 같네요^^
저도 애가 밥을 한 40분은 걸려요........ㅠㅠㅠ
그래도 성을 안내려고 노력함다.
이제 금방 유치원에 갔는데 거기 가서도 애들이랑 하고 말하고 싶어도
아직 회회가 안대서 애나 하는 같은데 집에서까지 구박주면 애가 하루동안 기분이 나빠할까바 그램다.
어제도 돌아와서 여자애 한명과 남자애 둘이 제하고 놀자던데 어떤 애는 제가 같이 놀재도 대답을 안해주더라면 신경질이 난답데다....내가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
그래서 내가 집에서 응원해줬슴다.
우린 돈이 일본애들보다 더 잘 산다.....아빠가 돈을 잘 버니깐
누구보다 못지 않게 좋은것을 먹고 좋은것을 사고 그램 일본애들이 업신볼수 있니?
막 끌어안아주면서 애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줬슴다.........ㅎㅎㅎ
항상 이렇게 신심을 돋궈줌다.
미래에 · 2007-09-11 10:22:57
plum님//
아마도 엄마들 마음이란 이런건가봐요...ㅎㅎ
그래서 차에 앉을적이나마 웃어주고 격려해주고 정거장까지 가면서 애가 장하다고
칭찬해줍니다.그러면 약간 해써해지네요...

내일 아침부턴 정말로 상냥한 엄마가 되고 내가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내가 먼저
시간 여유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들 함께 노력합시다^^^

야사시이 하하니 나리마쇼으^^^^
봄제비 · 2007-09-11 10:25:13
  저두요  매일마다 래일아침에는 꼭 들볶지말구  애하구 웃는얼굴해보내자구하면서두 정작아침이되면 애하구빨리란말만으로재촉하구   성두내구 울리기두하구  전번에한번은울려서보육원데려갔다가  들어가는모습이어쩐지너무측은해서  불러서  꼭안아주면서  엄마아침에성내서미안이라했어요  
    그러면서엄마노력할게하니 우리애두 눈물이글썽해지는것있잖아요
   너무가슴이아팠어요   할머니랑하구 떨어져있는만큼 부모가혼자서  짜증두많이나구  힘들구할때두많지만  
    아침에 밥먹는시간이많이걸렸는데  지금은 자기절로먹게하니  잘먹고 빨리두먹어요  다먹으면 칭찬두해주구    보육원갈때면 노래두같이하구  될수록 웃는얼굴로보내려구
   애있는 엄마들 힘냅시다
미래에 · 2007-09-11 10:28:18
나비님//
님의 글을 읽노라면 우리 애가 어릴적의 일이 생각납니다.
애들 그 나이적이면 다가 그래요..
밥을 40분내지 한시간씩 먹는건 푸술한 습성이거든요....
그 단계를 내심하게 지내는것도 야사시이한 엄마가 되는 경과라고 봅니다.
나는 우리 애가 그 나이적에 집에 주숙하는 아줌마를 청했습니다.
아님 출근하는 내가 그런 아침시간여유가 전혀 없었거든요.ㅎ

하지만 애한테 많이많이 신경쓰고 애가 욕많이 먹었어요...후ㅜㅜㅜㅜ
지금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님두 많이 인내심 갖고 이 단계를 넘기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우리 애가 크니까 밥먹는 시간엔 그렇게 잔소리 안해도 됩니다,.
단지 꾸물거리거든요...다른 장난을 한다던가.......
내일 부터는 아주 유유한 아침시간을 가지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남편이 집에 있으면 전혀 문제가 아닌데 요사이는 출장가서 아침이면
내가 정거장까지 바래다주다나니 이런가봐요,.....

간바리마쇼^^^야사시이 하하니 나르다메니^^^^
미래에 · 2007-09-11 10:31:26
봄제비님///
출근하면서 애 키우는 엄마님들 아마 다 이렇게 마음아플때가 많겠죠...
힘냅시다..^^^
힘든 인생 날마다 애한테 웃는 얼굴 많이 보이기 위해서 노력합시다.^^^
나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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