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혼났어요.ㅋㅋㅋ

가정육아 · #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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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 춘 · 2007-08-08 17:30:10 · 조회 895
내 어제 저녁에 좀 잘못을 범해서

우리 집 남자 놈으 냈단 말입다.

내 손이야 발이야 빌어서 겨우 기분 풀어줬습다.ㅠㅠㅠ

평소에 얼굴 붉히는 법으 모르는 사람이

성내니까 어찌 무섭던지 ㅋㅋㅋ

여러분들은 남편으 놈내게 하지 마쇼.

놈 내게 했으무 꼭 내처럼 싹싹 비쇼예.

요게 행복한 가정의 중요한 밀방입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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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6)

흑장&#48 · 2007-08-08 17:32:07
캬캬 웃겼슴다. 또  애교 막 부리면서 꼬셨잼다...
원래 신랑이 성을 별루 않내는 성격인거 같든데... 또 설마 엊저녁 알콜하구 집에 늦게
들갓다가 스파앞에서 붙잡힌건 아니겟지? ㅋㅋㅋ
미인 · 2007-08-08 17:35:20
무슨 일을 범했길래 혼났어요?ㅋㅋㅋ

성안내는 분일수록 한번 성나면 무섭지요 ㅋㅋㅋㅋ
춘 춘 · 2007-08-08 17:36:22
지빈이 엄마; 어제는 스파앞에서 아이 부딪쳤소.ㅋㅋㅋ
내 5분만 더 빨라두 먼저 집에 들어갔겠는데 ㅠㅠㅠ
친구 만나 늦게 오는거는 일없는데
전화르 몰르구 아이 받아서 더 열이 났는모내....ㅎㅎ
내 쩐뚱 해서 가방에 넣구 자전거 탄게
전화 온거 어떻게 알겠소.ㅉㅉ
그래두 잘못한게 싹싹 빌었소 ㅎㅎㅎㅎㅎ
춘 춘 · 2007-08-08 17:37:51
미인님; 내 친구만나구 늦게 들어가멘서리 말으 아이 했단 말입다,
그기다 전화 까지 못받아서
근데 미인님은 연변분이 아니죠?
우리 이렇게 막 연변말 해도 알아들어요?ㅎㅎ
큰언니 · 2007-08-08 17:45:40
ㅎㅎㅎㅎㅎ
잼나네요...욕먹게 됏음다..ㅎㅎ이제부턴 연게를 잘취하게 하구댕기쇼...근심햇겟음다
지구별 · 2007-08-08 17:52:50
ㅋㅋㅋ 원래 싹싹 빌어야 되게 생겠구나...ㅎㅎㅎ 잘했슴다...ㅎㅎㅎ
담부터는 미리미리 전화로 남편한테 연락하쇼...예ㅋㅋㅋㅋ
춘 춘 · 2007-08-08 17:53:30
큰언니님; ㅎㅎㅎ
항상 보고를 꼬박꼬박 하구 댕기는데
어쩌다 까먹구 아이 하무 저렇게 들킨단 말입다.ㅎㅎㅎ
이제 다음번이 있으무 내 집에서 똘기와 남다.ㅋㅋㅋㅋㅋㅋ
미인 · 2007-08-08 17:54:36
연변사람 아니에요 ㅎㅎㅎ

문장중에 한번씩 잘 모르는 단어가 있지만 ,아래우로뜻을 보면

대략짐작이 갑니다 ㅋㅋㅋ

건데,남편분이 많이 걱정을 한 모양이군요 ㅎㅎㅎ

메일이라도 한게 했으면 좋을텐데,집에서 기다리느라고 속도 많이 탔겠어요 ㅎㅎㅎ

오늘저녁에 맛있는반찬하고 시원한 피쥬로 기분풀어줘요 ㅎㅎㅎ
춘 춘 · 2007-08-08 17:54:41
지구별님; 잘못한게 아이 빌구 아이 되짐 ㅋㅋㅋ
그래두 잘못을 아니까 인차 용서해줍디다.ㅎㅎ
몇일은 좀 오솝소레 하게 살아야지 ..........
구름처럼 · 2007-08-08 18:16:03
ㅎㅎㅎ
나두 그래서 몇번은 욕을 먹었는데 ㅎㅎㅎ
암, 빌어야짐.ㅎㅎㅎ
춘 춘 · 2007-08-08 18:25:55
미인님; 그러세요.ㅎㅎㅎ
이제부너 몰르는거 있으면 물어보세요.ㅋㅋ
내가 상세히 설명해드리겠어요.ㅎㅎㅎㅎㅎㅎ
기분은 어제 싹 풀렸으니까
다음부터 주의하면 괜찮을거예요.ㅎㅎ
춘 춘 · 2007-08-08 18:26:24
구름처럼님; 이런일로 욕먹는게 나 혼자뿐이 아니군요.ㅋㅎㅎㅎㅎㅎ
행복한여자 · 2007-08-08 18:40:00
이구 병주구 약주구 날리요...
하긴 남남이 사는게 그런멋에 살지무
그채무 어찌 살개?
춘춘이 잼잇는 동무지무 ㅋㅋㅋㅋ
춘 춘 · 2007-08-08 19:45:03
언니; ㅎㅎㅎㅎㅎㅎㅎ
병주구 약주구 하는게 내 특장임다.
qjfrjwl · 2007-08-09 07:07:07
감히 화도 못내는 나는?

화내고 때리는건 마누라 특권이고

맞아대고 삐지는건 나만의 향수이고-_-;;;
lhlyj · 2007-08-09 19:55:53
ㅋㅋ 벌거지님은 아직두 그렇게 사시나요
좀 팔자 바꿔보시지 그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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