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돌와왓씀다.

가정육아 · #18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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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08-02 20:10:36 · 조회 457
학교에 네시에 마중할라 갔지무. 아들쟁고 타구...

그랜게 날 보자마자 자기 류지집으 놀라가갯담다.


그래서 나두 가갰으니깐 니 쟁고가지구 짐 갔다 놓구 류지집으 오라햇찌무.

류지집은 딱 학교 뒤띰다.


류지엄마 같이 류지 집으 간게 류지 인차 모깡한담다..

그랜데 내 앉아있는데서 가 옷으 벗은게 다 보이는데 깜짝 놀랐찌무..하하하.

내 기가 차서리 와늘 성인임다 무성한 풀이....


내 잘못봣는가 해서리 류지 엄마보구 류지 털이 마이 낳는가 하니깐.

류지 엄마 말하는게 < 모우 보-보-요.> 이램다..ㅎㅎㅎ

울 아들은 없다 하니깐 남편이 프랑스 사람이래서 그렇담다.ㅎㅎ


류지는 오미아게 라멘설 엄마한테 쵸코 모찌 사가지구 왓습데다. 둘이서 그거 먹엇지무.

울 아들이 인차 류지 집에 들어왓씀다.

매곱지두 않은지 류지 죠지 하구 또 쇼쨩이란아 하구 고마바란아 하구 다섯이서 카드노느라구..


6시 넘어서 아이 오갯따는 아들델꾸 집으 왔지무.

집으 온게 밥상우에 와늘 쵸코 모찌랑 카스테라랑 싹 헤쳐놓구 장마당 만들어 낫찌무.

오미아게 사왓다는게 벌써 집에다가 가방둘때

카스테라랑 쵸코 모찌랑 다 때개 놓구 절반넘어 먹어버렷쨈까...ㅠㅠㅠㅠ


내 그래서  니 어째 엄마 아부지 오미야게를 먼저 먹어버리믄 되는가 하니깐

남겼짼가? 이램다.남겨두 글치..포장 뜯지 말구 남겨야지...같이 먹어야지 ...이래니깐

하는말이 < 이이쟝.> 이램다. 이이 라니? 헉?  기가 참다.

언제 셈이 들갰는두...털이 보소보소 나기 시작해야 셈이 드는지..ㅠㅠㅠ


그나저나 좀 학원숙제 했음 좋캤껀만 울 나그네 또 오늘은 피곤한데 공부 아이 해 된다구 말해나서리

좋다하구 지금 땐스 구경 하느라구.. ㅎㅎㅎㅎ

그래두 아들이 와서 내 하구 가까이 있으니 마음은 영 기쁘지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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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너굴 · 2007-08-02 20:14:17
아재 아들이 어디여행갓다 왓는매구나
ㅎㅎ

근데 부럽슴당

나는 시집가기는 싫은

크다만 아들딸이는 있엇음 좋겟단말잉 ㅜㅜ
MUN MINA · 2007-08-02 20:15:44
싼디아재..영..기쁘겠소..

아들을..품에..꼭..껴안아줬소??
ㅎㅎㅎ
빨간딸기 · 2007-08-02 20:15:46
언니 오늘은 아들본김에 기분동동 떴짐 그랜게 래일부터는 또 전쟁시작되는매 ㅎㅎㅎ
그쓸에신랑은 언닌데서 해방받았다고 으쓱으쓱 춤나오자하짐 캬캬
金永 梅 · 2007-08-02 20:15:50
오마아게 ×
오미아게 ○    철자 공부!
빙설 · 2007-08-02 20:20:31
산디님이 고대 기다리던 칭런이 돌아왔짐
좋은날들 · 2007-08-02 20:22:56
ㅎㅎㅎ 자식이 있으무 그런감?

내 오늘 전차에서 임신부로 착각받아서

쇼크받았슴다.
빨간딸기 · 2007-08-02 20:23:46
아닌게 아니라 훠보딴하구 산디언니는 고얘하고 쥐구낭.ㅎㅎㅎ

빙설아 아직두 휴식이니 그 학교는 휴식두 길다.학비를 받아내야겠당 ㅎㅎㅎ
빙설 · 2007-08-02 20:26:37
산디님 ,내 딸기한데 쫓이워서 이만 물러감다 ~~~ 딸기야 잘있어라 ~~ 흑흑
미래에 · 2007-08-02 20:27:37
하하하하 또 웃다가 갑니다...ㅎㅎㅎㅎㅎㅎ털이 보쇼보쇼해도 아직은 애네요...ㅎㅎㅎ

어른들 앞에서 무람없이 옷이랑 벗는걸 보면은....ㅎㅎ그 류지란 애 말이에요..ㅎㅎㅎ

하루쯤은 휴식시키는것두 좋잖아요.허허허

빨간딸기 · 2007-08-02 20:32:46
빙설아 공부 참답게해야한다 잉 ㅎㅎㅎㅎㅎㅎ
sandy · 2007-08-02 20:34:59
너굴.ㅎㅎㅎ 이제 시집가서 애기 가지 되짐.
근데 시집은 늦게 가우.ㅎㅎ

마나맘님.ㅎㅎ 안아주기는 너무 큼다.ㅎㅎ 머리 어루 만져줬찌무.ㅎㅎ

딸기..이구 이재 또 말도툼 햇쏘. 게임 못놀게 하느라구...ㅎㅎ

달걀.. 니디워디 코따대.
너굴 · 2007-08-02 20:37:20
아재 휴 나눈 진짜 독신이 좋은뎅 ㅜㅜ

내 저번에 엄마보구 시집 난 안간다구 한게

이가시나가 미쳣냐 ?

ㅜㅜ 이거하구 비슷하게 말합디당 ㅜㅜ

근데 딱 시집가야데는가 ?

그저 졸리 처럼 살무 안되는강 ?
하늘의 언니 · 2007-08-02 20:40:00
잼이 잇소............
sandy · 2007-08-02 20:43:09
빙설님. ㅎㅎ 그래말임다.

좋은날들님. ㅎㅎㅎ 내두 자꾸 임신부라구 착각당함다.하하하

딸기..저 달걀이 썩은 달걀이요.

빙설님..ㅎㅎ 공부 열심히 해 라 함다.하하하

미래에님..ㅎㅎ 류지란 아 아직두 아임다. 엄마를 영 좋아 하지무.하하하
막 쫄딱벗구 모깡통 들어가는데 낸데 다 보이는것두 신경 아이 쓰덴데요.ㅎㅎ

딸기.......경찰이구낭. 하하하
행복찾기 · 2007-08-02 20:49:46
ㅎㅎㅎ 아들 돌아오니 기쁘겠다..
그런데 니 잔소리가 또 터지는것 같다...
어떤 때 니 잔소리를 하는것을 상상만 해도 막 웃음이 나온다..ㅍㅎㅎㅎ
sandy · 2007-08-02 20:49:58
너굴. 시집안가두 일없소. 머 딱 시집가야 한다는 법이 어디 있쏘.
혼자서 씩씩하게 살아갈수 있으면야 혼자서 평생 사는게 더 좋치무.
글구 이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믄 시집가지말라 해두 가자 할께.하하하


하늘언니..ㅎㅎ 재밌찌? 아들이 크믄 더 재밌쏘.하하하
너굴 · 2007-08-02 20:52:05
글쎄 말이 그런 사람있엇는데

이저는 그런 생각ㅇ ㅣㅇ없단 말임다

ㅎㅎㅎ

그떄는 어려서 그런생각햇는지

암튼 이저는 결혼생각이 메유
sandy · 2007-08-02 20:57:37
행복찾기 언니.ㅎㅎㅎ 내 잔소리 또 시작이지무.
근데 잔소리 아이 하믄 아이되우..사람맹글어야지....ㅎㅎ
웃겹기눈...ㅉㅉㅉ

근데 어째 쉼터 이리 늦는가? 막 페지 갱신이 아이되우..내만 이런가?

내 답풀 한나 다는게 올라가는 시간이 너무 걸려신경이 나네.......ㅠㅠㅠ
sandy · 2007-08-02 20:59:17
너굴. 지금 생각이 없으면 생각이 있을때 하우.
그냥 생각이 없음 그냥 아이 해두 되지무..
지금 무슨 세월이요 .
살아가는 방식은 자기 자신이 선택할수 있다구 보우..ㅎㅎ
미소 · 2007-08-02 21:47:59
ㅋㅋㅋ 싼디님 오랜만임다.내지금  너무 웃구설   배아파죽겠음다.
항상  우울할때는  싼디님올린글을보면  기분이  좋아짐다.남자들은  결혼해서두  철이  안든다는데  하필이면  이재  소학생인아드님이  철이들때면  우린아매될찌 ㅋㅋㅋ
sandy · 2007-08-02 22:06:12
미소님..ㅎㅎㅎ 웃겹슴까? 히히히. 기분이 맨날 좋아서 사쇼.
그래야 아이 늙슴다.ㅎㅎ 울 아들이 글쎄 말임다. 언제 셈이 들지..셈이 들믄 내눈 아매되지므예.ㅎㅎ
언우 · 2007-08-02 22:55:23
ㅎㅎㅎㅎ 싼디님 넘 웃겼습니다 오늘은 아들 만나서 기분이 둥둥 떠있는거 아닌가요
덕분에 내 넘 웃어서 주름살 하나 불었어요 그래도 기분이 넘 좋네요 ㅋ ㅋ ㅋ
sandy · 2007-08-02 22:59:10
언우님..ㅎㅎㅎ 웃으믄 주름살이 없어짐다. 무슨 불기는...ㅎㅎㅎ
아들 만나서 좋슴다. 이제 인차 또 가슈끄 감다 이번에는 4박 오일...ㅠㅠㅠ
당근 · 2007-08-03 00:16:23
ㅎㅎ오늘은 일부러 아들꿈을 꾸려구 노력할필요 없게 됬네요
sandy · 2007-08-03 09:08:59
당근님.ㅎㅎㅎ 그렇슴다.ㅎㅎ
클로바 · 2007-08-06 22:51:20
하여튼 언니 웃긴단데   ㅋㅋㅋ
잼 잇소
소학생인게 벌써 보보하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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