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햇으면 좋을찌.

가정육아 · #18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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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08-01 10:16:23 · 조회 427

아들이 없으니 정말로 한가하네요.

아침밥두 안해두 되구..

아침에 일어나니 벌써 열시 입니다.

신랑은 날 깨우지 않구 출근을 햇꾸....

쓰레기두 다 버려줬네요...요짐은 어찌나 모범남편인지...내가 막 미안할 정도루....ㅎㅎㅎ


엊제는 오후에 잠간 밖에 아는 분 만나러 나갔다가 집에 와서는 쉼터 놀다가 집청소를 했습니다.

엊저녁은 나랑 신랑이랑 다 밖에서 따로 따로  먹구 오다나니 밥은 안했었구

오늘 저녁은 신랑하구 둘이서 외식이나 할까 합니다.

아들 침대 보랑 다 벗겨서 빨래를 해서 널구, 고양이 화장실 씻구 모래 새거 담구

먹어리 주구 물 바꿔주구.... 집청소야 어제 저녁에 다 했으니깐 별로 할껏두 없구..

운동하러는 지난번 허리 좀 안좋아서 안정을 취한담에 갈려구 지금 참구 있는거구...


배가 고파서 꼬로록 하지만 하기 싫으니 점심때를 기달려서 밖에서 맥도날드나 사먹을려구...

오후에는 좀 구약소나 갔다가 오면 내 오늘 할일은 다 끝났지무...

아들이 없으니 모든게 문란해지구 게을러 지구

뭘햇으면 좋을찌 몰루겠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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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5)

분홍 꼴꼴이 · 2007-08-01 10:20:21
총적을루 아들이 보구 싶단 말으 이렇게
길게 별나게 햇음다 예~~~ㅎㅎㅎ
근데 엄마들은 다 이런 모양입니다...
이글 본게 전에 내 북경에 가 한 일년잇울때 우리 엄마
기차 지나가는거 보구 다 울었단 말이 생각납니다
그때 내 외지 처음이였슴다....
sandy · 2007-08-01 10:22:45
분홍님.ㅎㅎ 래일이믄 보갰는데머...일없슴다.
아들이 없으이 너무 심심해서리...ㅎㅎㅎ
할일이 별루 없지무..
Why? · 2007-08-01 10:22:48
하하하 꼴꼴아 중점발언했다,,,
아들이 보기푸단말이지머,,,

일년치구 그런날이 며칠있겠닥 ,,하기싶은대루 합소,,,
너구리 · 2007-08-01 10:23:44
싼디님이 부럽습다.
나는 오늘부터 집청소 해야 합다.
며칠해야할것 같습다...

취미에 맞는 소설책을 읽든지
집에서 영화나 보면 시간이 지날겝니다...

아들이 없는사이에
아들님 위해서 手作り로 뭐 하나
만들어놓으면 어떻습니까?

sandy · 2007-08-01 10:24:07
와이...글쎄 하기 싶은 일이 없단 말이지....ㅠㅠ

멀 하기 싶은지 몰루갰단 말이지..

친구들한테 전화 해두 다 시간이 아이 맞아서 못만나구서리...ㅠㅠ
sandy · 2007-08-01 10:25:20
너구리님...

부럽슴까? ㅎㅎ 좋긴 좋은데 자자믄 아깝구 아니 자자믄 할일이 없구..ㅎㅎ
ㅎㅎㅎ 데쯔꾸리? 내 손을루 머 하는거 잘 못함다.ㅎㅎ
손재간이 없어서요....

지구별 · 2007-08-01 10:26:09
계속 쌈하든게 싸울대상이 없어제서 허전하잼다? ㅋㅋㅋㅋㅋ

고양이같이 노쇼...ㅋㅋ
Why? · 2007-08-01 10:26:12
소핑합소,,,그렇재무 낸데 놀라옵소,,ㅎㅎㅎ
멋진 엄마 · 2007-08-01 10:26:33
진짜 일년치고 그런 편안한날 며칠 있다구 편안히 잘 쉽소.
래일 아들오면 또 전쟁판인데...ㅎㅎㅎ
나나 · 2007-08-01 10:36:14
있을때는 애먹여서 골치아파하더니 하루 없는게 이렇게 아들생각밖에 안하는구나 ㅎㅎㅎ
난 맨날 집에서 심심해둑겠는데 ㅋㅋㅋ 니처럼 생각할 사람두 없구 햐햐
만남 · 2007-08-01 10:38:27
요렇게 아무것도 하기싫을때는 쇼핑나가세요.
물건사는것이 아니라 아이쇼핑....
난 가끔씩  인테리어쇼핑몰에 잘가는데...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와요...
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거든요...ㅎㅎㅎ
파란장미 · 2007-08-01 10:43:58
나느 걍 집에서 해바라기 닦아 놓구 들어눠워 해바라기 까면서 드라마랑 보구 싶슴더 하루해봣음 좋겟슴다 ㅎㅎ
sandy · 2007-08-01 10:46:07
지구별.....하하하. 그렇슴다. 그채두 울 나그네 그램두 너무 조용해서 이상하다구
내 싸우지 않으니깐...하하하

와이....와이 .출근하재? ㅠㅠㅠ 쇼핑하믄 돈이 들재...ㅠㅠ쟁고두 찾아야 하는뎅.


멋진 엄마님.그래말임더..ㅎㅎ 글쎄 멀 어떠케 쉬였음 좋을찌..


나나...하하하. 심심하니? 가까운데 있음 같이 놀갯는데..ㅠㅠ


만남님...ㅎㅎ 아이쇼핑요? 그램 구약쇼 갔따가 돌아다닐까요?
나는 보믄 욕심나문 물불을 가리지 않구 사는뎅...ㅎㅎㅎ
행복찾기 · 2007-08-01 11:22:10
산디야..
아들 생각에 손에 일이 잡히지 않는 모양이구나..
오늘은 신랑하고 데이트를 하면 좋겠다...
다정 · 2007-08-01 12:14:47
그렇다고 또 고양이한데 심심풀이 하지 마세요.ㅎㅎㅎ
애매한 고양이가 어떤땐 당하는거 같은데...
날씨도 더운데 커텐이나 치고 낮잠이나 자세요.
그럼 하루 인차 지나가고 또 꿈에서 그리운 아드님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죠.ㅋㅋㅋ
당근 · 2007-08-01 12:23:10
싼디님 저기 아래집처럼 우리같이 수놓이 합시다..ㅎㅎ
sandy · 2007-08-01 12:32:21
행복찾기 언니..ㅎㅎ 저낙에 나구네 하구 외식하구 집에 오자구.
낮에야 출근하니깐..ㅎㅎㅎ


다정님..히구...고양이 글쎄 내 화장실 청소 할새로 고새루 주방에 다가 또 똥싸놨슴다.ㅠㅠ 오래동안 안 그랬는데...불만이 또 있는지...ㅠㅠ


당근님...ㅎㅎㅎ 수놓이? 히구...싫슴다. 나는 온천하지 못해서리..
당근 · 2007-08-01 12:35:28
고양이들이 싼디님 부부가 저녁에 외식하는거 벌써 눈치챘잼까?ㅋㅋ 질투하나 봅니다.
수놓이로 아들 방석하나 만들어주면 영 좋아할꺼 같슴다..같이 수놓이 하기쇼..ㅎㅎ
당근 · 2007-08-01 12:36:02
온천두 필요없슴다..인내심만 있구 포기가 없음 누구나 다할수 있슴다..ㅋ
sandy · 2007-08-01 12:44:44
당근님.ㅎㅎㅎ 히구.....수놓이요? 내 언제 그런거 다...ㅎㅎ
내 인내심이 한나두 없슴다...

온천두 없지만 인내심은 정말 꼬물만치두 없는뎅....

근데 당근님 근데 방석보다 학교에서 쓰는 온가꾸 부끄로랑 이런거 만들기 싶은데

마선이 없어서요...손으로 언제.............내 포기 함다. 아무래뚜..
당근 · 2007-08-01 12:49:23
ㅋㅋ수놓이로 이쁘게 만들어보쇼..
당근 · 2007-08-01 12:50:29
애들이 학교가면 마선이 필요한거 같군요..ㅠㅠ  전 마선질할줄도 모름다..싼디님 오늘 기분좋은날에 그럼 어머님한테 전화한통 어떻슴까?ㅎㅎ
미래에 · 2007-08-01 12:54:22
그봐요....ㅎㅎㅎㅎ 평소에는 아드님하고 말쌈도 하고 말 잘 안들으면 화도 나고

짜증도 나지만은 허허 없음 할일이 없는 같죠...ㅎㅎㅎㅎ

그 아들이 없음 서운하시죠..허허 아드님두 성장하느라구 ...그런 기회랑 아주 좋다고 봅

니다.성장하는데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고 이제 돌아오면 울 아들 더 셈들거야 하는

위안으로 맘 편히 어쩌다가 있는 한가함을 즐기세요.....ㅎㅎㅎㅎㅎ

얼마나 좋나요...어쩌다가 남편하구 단둘이서 하는 외식.....ㅎㅎㅎ좋은 하루 되시기를^^^
sandy · 2007-08-01 13:12:16
미래에님..ㅎㅎ 서운함다. 쓸쓸하구......
래일이면 오는데 하구 자아 위안두 하지만....ㅎㅎ

오늘 엊저녁에 울 나그네 아들말 꺼내니깐 못꺼내게 햇씀다..ㅠㅠ

sandy · 2007-08-01 17:41:49
당근님. ㅎㅎ 날 자꾸 수놓이 하라구 추기시네요..그래다가 내 또 시작해서
끝두 못마치구 당근님 탓하믄 어쩔라구요.히히히

울 양아버지 한테 전화 햇씀다. 울 엄마 하구 전화 하믄 자꾸 싸워서리

엄마 없는 시간에 전화 햇씀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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