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피아노 배우구 있는 님들

가정육아 ·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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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원 · 2007-07-31 10:32:12 · 조회 352
딸애가 피아노 배우기 시작한지 몇달 되는데 처음 배우기 시작할때
견지 못할가봐 피아노를 안 샀었거든요.선생두 사지 말라구 해서 ㅠㅠ

땐즈친 같은걸 사서 연습 시키면 어떻겠는가구 선생하구 물어봤더니
그것두 사지 말구 처음에는 괜찮다며 책상을 이용해서 손동작만
연습시켜두 충분하다구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연습 시키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피아노를 샀는데
애가 하긴 하는데 손을 잘 공제 못해요.

피아노 칠땐 치던 안치던 언제나 피아노치는 그 손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구
선생이 그렇게 가르치던데 안치는 손은 그냥 힘 싹 뺀채로 건판위에 놓고 있거든요.ㅠㅠ

손 제대루 하라구 입이 닳도록 말해도 잘 공제 못해요ㅠㅠㅠㅠ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가요?????
다른 애들은 배울때 어땠는지 어떤 난관을 거쳤는지 알구 싶어요.

애가 피아노 배우구 있는 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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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백조 · 2007-07-31 10:39:18
처음에 그러숨다
나도 그걸래 그낭 맞아대메 빌빌 울메 베워슴다
결국 고치긴 해지만
내 흥취 없어서 포기 하게되여슴다 
큰언니 · 2007-07-31 10:47:02
ㅎㅎ
백조님말슴맞슴다..첨엔 다 제댈루 아이됨다...
자꾸 연습반복해야지 하루이틀에 안딤다..나두 배워서 암다..ㅎㅎ
앉으나 서나 그 손동작을 자꾸 유지하게 만드쇼...발견하믄 티싱하구
발견하믄 또 티싱하구 자연적을루 될검다
푸른초원 · 2007-07-31 10:53:47
백조님 이렇게 빨리 플 달아줘서 고마워요 ㅎㅎㅎ
중국이라 쉼터 접속이 너무 느려서 제가 올린 글 확인두
하기전에 백조님이 플 달았네요.

백조님두 피아노 배우셨구나.
여자애라 피아노 배우게 하면 좋겠다 생각하구 있었는데
애가 자기절루 배우겠다구 몇번이구 청들어서(손이 특별하게 작구 또
중도에 포기할가봐 망설였거든요 ㅋㅋ) 시작 했는데 흑흑 손이 잘 말 안듣나봐요.

입이 닳도록 말해두 고치지 않으니 화가 나구 화내구 나면 애한테 미안하구 ㅠㅠ
피아노 배우러 가면 선생두 손자세 고치지 않는다구 화내구 손 때리구 그래요ㅠㅠ
어떡하면 좋을지......피아노 배워주는 선생들은 왜 저렇게 다 엄한지
큰언니 · 2007-07-31 11:04:50
선생이 학생때리믄 안되죠...
울 선생은 한번두 날 때린적 없는데..내 쪼꼬말때...ㅎㅎㅎ

욕은 해야함다.자꾸 연습하게..ㅋㅋㅋ
나뜨 손이 작슴다...특히 빼끼손가락이 작아서 팔도음한번에 집기 좀 바빳짐...다 짚어야
피아노 배우기 쉽은데..그래두 흥취만 잇음 손가락이 길던 짧던 다 잘배워낼수 있음다..ㅎㅎ
근데 중국에선 피아노 얼마짜리 삿음가..나도 욕심난데.일본꺼 넘 비쌈다..
푸른초원 · 2007-07-31 11:10:04
쉼터에 피아노 배우신 분들 많네요.
큰언니님두 피아노 배우셨구나.
경험있는 분들 얘기들으니깐 좀 신심이 생겨요.

옆에 앉아 티씽하면 애두 잔소리로 들리겠죠 아마
잘 듣는것처럼 하다가두 짜증내요ㅠㅠ
그러면 저두 화가 막 나서 소리치게 되구 엉엉


푸른초원 · 2007-07-31 11:21:13
큰언니님 선생두 말 안들으니깐 아마 화가 나겠죠.
화 내다 안되니깐 원주필로 때리더라구요.
너무 쎄게 때리는것두 아니구 두둔하구 하면 애가 더 말
안들을것 같아서 참구 있었어요.

근데 피아노 하면 손가락이 길어진다구 하더라구요.
정말 길어질가 의심스러운데 님 손가락 길어졌어요?

피아노 일만륙천원 주구 샀어요.선생이 좋다구해서 선생 소개로
직접 공장에 주문해서 샀는데 비싼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큰 시내가 아니라 작은 진에서 살다보니 친항에서 파는 피아노들은
안좋다구 선생이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샀는데 잘 샀는지는 모르겠어요.
푸른초원 · 2007-07-31 11:27:19
백조님 큰언니님 묻는걸 깜빡했어요.
피아노 배우는 과정에서 손 공제하는것 외에 뭐가 또 어려웠어요??

앞으로 또 어떤 난관을 이겨나가야 할지 미리미리 알아두구 싶어서요.
샌님 · 2007-07-31 11:58:55
전 어릴때 손등위에 성냥가치를 올려놓구 배운기억이 나요.손끝에 힘을 주어야지 손목 ,손에 힘주면 안되니까...성냥가치가 떨어지지않게끔 치게 하면 어떨가요.엄마들은 욕심이 많은거 당연하지만 천천히 노력하면 잘 될거예요.피아노를 배우자면 엄마두 함께 절반 공부해야돼요.애두 흥취를 가져야지만...
푸른초원 · 2007-07-31 12:10:31
샌님 손등에 성냥가치요? 재밌네요.
이제 저녁에 한번 해봐야겠어요.

저 너무 욕심 많은 편 아니예요.
애가 잘 못하니깐 천천히 하구 싶은데 피아노 배우러 가면
선생이 손자세 안 고친다구 화내구 하니깐 마음이 조급해서 그래요.
선생 한테 욕먹는것보다 집에서 욕하면서라도 잘  연습 시키는편이
낫을것 같아서요.
큰언니 · 2007-07-31 12:48:14
와~~일만육천이믄 괜찬잼니까...여기서두 피아노 괜찬은거 사자무 20만 넘어 줘야 합데다.비싼거사 말할나위없이 비싸구...백만 200만...

손가락이 길어진건 몰르겟구요..손이 넓어졋어요..ㅎㅎㅎㅎ여잔게 손이 되게 넓슴니다.ㅋ
피아노 같은건 맬마다 연습해야 됨다...싫건 좋건 시작햇으면 끝을 보쇼..
난 어릴때 울엄마 애들 키우느라 힘들어 그런지 시작은 햇는데 무슨 경연같은데 참가안시켜서...시작하면 급두 치게하구 자꾸 경연같은거랑 사람들앞에서 치게 하구 칭찬하쇼
잘햇다구...그램 점점 공연해두 긴장해 하지두 않구 심리가 좋아짐다..ㅎㅎㅎ
암만 잘치는 사람이래두 긴장해하는 사람이믄 시합이랑 공연이랑 떨려서..맘가짐이
되게 중요함다...ㅎㅎ
이상임다.아도바이스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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