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두명 이야기

가정육아 · #181248

← 가정육아

백조 · 2007-07-29 08:34:11 · 조회 687
전 어릴때부터 아주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3명이 가까운건 드물다고 생각하시는분 많지만
저까지 3명 ..
참으로
친한다기보다 허물없는 짜기 바지 탁아소 친구입니다
해수로는 오우 25년 가까이 ...
소학교에 들어가서
친구애 둘은 고향에서 쭉 학교 다녔지만
전 외지에 나오다보니
같이 놀수 있은건 방학뿐인것 같았습니다
후에 한애는 북경에
다른 한애는 고향우전국에 자리 잡게 되였습니다
일케 뿔뿔이 갈라져 있다보니
가끔 전화나 메신저로 소식을 주고 받는 상태 입니다
거리가 있어서 질투가 없는지 ...
아니면 하늘이 정해준 운명인지 ...

고향에 남은 친구는 울엄마나 할머니 아프다면
막 남편까지 출동해서 같이 병원으로 호송해주는 그런 애입니다
나도 못 찾아가는 설명절마저 빠뜨리지 않고 ...
인젠 애기도 있어 자기 살림도 힘들텐데 ...
사소한건 말할 여지도 없구요

북경에 있는 애는
철부지 내동생 참 잘 돌봐줍니다
누가 친언니인지 모를정도입니다
얘랑 저랑은 인생의 전환점에 서로 돕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못하는 말이 없고
따지는게 없습니다
인젠 결혼도 해서 자기 가정도 이루었건만 ...

우리 셋은 가끔이나마
이국 타향에서 서로 기쁜일 힘든일 주고 받고 웃고 울고 합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고
셋다 자기 가정이 있으니
예전보다 소식주고 받는건 뜸해 지기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셋은 마음이 통해 있습니다
힘들때 뛰여오고가지 못해도
마음이 기둥이 되여 줍니다
구경 무엇이 이토록 셋을 묵어 놓았는지 ?
저로 서도 알수없지만
정말로 너무너무 사랑하는
그리고 그 둘로해서 자호감을 느끼는 그런 친구입니다

새벽부터 안자고 주절주절 주책없이 널어놨습니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5)

행복찾기 · 2007-07-29 08:38:45
좋은 친구가 잇다는것은 행복한 일이지요...
이 유 · 2007-07-29 09:24:42
넘 부러워요.
전 중학교때부터 쭉 친해 온 친구를 일본에 와서 잃었어요.
첨엔 제가 신세를 많이 져서 어떻게 해서라도 이 우정을 다시 구할려고 했지만 ,
그 놈의 돈 때문에---ㅠㅠ
사람이 돈을 넘 따르더니 맛이  가더라구요.
암튼 소중한 칭구랑 쭉 -----행복하세요.
미인 · 2007-07-29 09:41:37
정말 좋은 친구네요 ㅎㅎㅎ 소중히 여기세요 .일생에 이렇게 좋은 친구 만나기는 정말 어려울거요 .ㅎㅎㅎ
하얀 나비 · 2007-07-29 09:46:14
ㅎㅎ~~三个女人,一个舞台란 말 잇어요.
저도 제일 친하게 두사람 잇어서 그만 삼총사 되엿어요.

지금 다 일본에 와 잇구~해서 인연이다고 생각되네요.

초중때 셋이서 한남자를 짝사랑하면서 셋다 가슴만 끙끙 앓고
그바람에 누구도 그 남자하고 연애도 못하고,ㅋㅋ
지금 그 남자도 일본에 와잇고 물론 결혼햇죠~ㅎㅎ
이제는 성별이상으로 친한 사이여서 마누라가 막 셈난다고 해요. 
잼난 추억이 넘 많아서 혼자서 싱글벙글하고 잇어요.ㅋㅋ
못난이 · 2007-07-29 09:59:10
진정한 친구는 재부라고 하였습니다.
님은 진짜 부자네요.ㅎㅎㅎㅎ
부럽습니다.
하얀 나비 · 2007-07-29 10:03:55
三个女人,一台戏다~~~우에꺼 틀렷어요.ㅋㅋ
한어공부도 가끔씩 해야지 후퇴가 넘 빨라요.ㅠㅠ
백조 · 2007-07-29 10:05:48
행복찾기님
정말 그런가 봅니다
아무리 돌아켜봐도 모순이 있은적이 없는것 같애요

이유님
참 돈이 무엇인지 ...
사실 저희들도 돈거래가 있었어요
꿔주는게 아니라 힘들때 서로 주는겁니다
받을려니 생각해본적도 서로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셋다 너무 유족한편은 아니지만
각자가 각지에서 필요한만큼 벌고 있습니다
백조 · 2007-07-29 10:11:48
미인님
우선 축하 고맙습니다
친구가 무엇인지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바쁠때만 서로가 히이되여준것뿐이고
너무 어릴적부터 가까운사이로
별 모순이 없언던 탓으로 지금까지 무난히 지내온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말로 소중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얀나비님
다들 일본에 계셔 더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백조 · 2007-07-29 10:12:28
못난이님
지금 돌이켜보니
정말 부자인거 같네요
친구둘이 있어서
마음편히 일본에서 보낼수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천사의유혹 · 2007-07-29 10:17:53
우리두 삼총사 초중때부터 친한 친구가 나까지 셋인데 디게 친했슴다..지금두 우리 둘은

일본에 있구 다른 한 친구는 중국에 있는데 가끔씩 연락두 하구 그냥 친하게 지냄다..

백조님의 친구분들두 보통이 넘네요..모두...근데 우리 삼총사를 보니까 셋보다 둘이 더

친한거 같습데다...셋이무 항상 그런일이 생긴다던데 백조님네는 그런일이랑 없었슴까?

sandy · 2007-07-29 10:24:59
백조는 사람 덕이 있는것 같소.

사람덕이 없는 사람은 친구두 잘 못만난다우.

나는 그렇게 오래된 친구 없네그려.

다 도중에 무슨 일땜에 사이가 나뻐지지무.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너무 가까이 친하구 싶지두 않구.

누기하구 내 마음 털어놓기두 싫어 졌소.
피오나 · 2007-07-29 12:54:51
좋은 친구들을 두셨네요.
저도 중국에있을때는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일본에 오니까 서로 연락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좋은 인연 쭉 이어나가세요.
미소 · 2007-07-29 13:02:39
동갑이  주말에두  채팅하니?참말로  좋은  친구뒀구나.깊은우정  오래오래 간직하길바란다.우린오늘  아빠가  출근하다보니  심심해  죽겠당.ㅋㅋㅋ
태교는  잘하고있지?
빙설 · 2007-07-29 13:11:07
좋은 친구란 세월의 흐름속에서 그 인연을 쭈욱 지켜나가는것이라고 봅니다~

제입안의 혀도 씹을때가 있는데 하물며 남과 기나긴 세월을 친한 친구로지낸다는것은

서로간의 상처와 실수를 감싸면서 더불어 살아나가는 인생 그 자체가 아니겠음니까 ~

친구분들과의 좋은인연 쭈~욱 계속되길 바랍니다.

한편 저도 좋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킨 · 2007-07-29 13:36:00
백조는 참 좋은 친구를 두었구나. 서로를 생각해주는 진심이겠지무.

자꾸 넘 컴앞에 있지말고 잘 휴식해. 좋은것만 생각하면서 건강한 아가 나아야지...
잘난 여자(메~) · 2007-07-29 13:46:14
지금 세월에 이런 얘기 들으니 가슴에 뜨거운것이 흘러드는것 같구나.
가는정 오는정이라구.
너두 사귈만한 친구라구 생각하길래 그래주는것 아니겠니?ㅎㅎㅎ
미소 · 2007-07-29 13:52:04
백조야  너  혹시  고향이  도문이야?
사계절 · 2007-07-29 14:12:11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구 백조님이 아마 그만큼 님친구들한테두 저두 모르게 잘해줬을지도 모르죠....^^^.....이런 소중한 우정을 한생 쭉~~~지니시길 바랍니다....넘 보귀한 인생에서의 힘이니까요.....ㅎㅎㅎ....
` · 2007-07-29 14:42:33
좋은,,친구가 많아서 좋겠습니다 ....휴  ,,, 그런데 이세상에 믿을놈  없단데 나는  ,, 믿어

받자 .. 마지막에는 상처인데 ....  ㅎㅎㅎ 너무당해서 ..!
복미 · 2007-07-29 15:47:05
너무 좋은 친구분들 두셧네요...
행복하시겠어요...
이번 일로 열분들이 좋은친구들
사실 들려주셔서 친구라는 중요성을
저한테 설명해주는 느낌두 들구요...
저두 많이 생각해봤어요...
친구란게 속심까지 다알아서 더 친해질떄있구..
반대로 나쁜점두 있는거같아요...
이해가 만세라구 하지만...정작에 자기일에
닥치면 그렇게 잘안되는거 있죠...나만 이런지...
단 한사람 · 2007-07-29 15:58:55
참 좋은 친구들 두었씀다.....
그 진한 우정이 쭈~욱 오래오래 유지되길 바랍니다...
복받으세요...
백조 · 2007-07-29 18:22:56
천사의 유혹님
우리 셋은 어랴울때만 서로 찾는거 같습니다
한내 어려우면 둘이 힘내 도와주고 ...
이런식입니다

산디언니
사람나름이겠지요 ?
지금까진 별일없이 다들 잘 보내는데
사람일은 모르겠지요 ?
다만 깨지지말았으면 하는생각입니다

피오나님
다들 일본생활 절주 빠르고 야유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저희들도 셋이 각자 떨어져 있으니
오히려 마찰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일정한 거리라는 개념이 너무 뜻깊은거 같군요
백조 · 2007-07-29 18:26:21
미소야
그렇구나
이그 심심해 ...
난 예비 아빠가 평일만 출근하니
토일엔 항상 내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화장실 일볼때빼곤 코를 맞대고 있지모
난 태교라기보다
먹는게 급선무구나 ㅎㅎ

빙설님
세월의 흐름속에서 그 인연을 쭈욱 지켜나가는것...
참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행복한 인생살기 바랍니다
백조 · 2007-07-29 18:31:05
님
관심 고맙습니다
나 사실 게으름뱅이 ㅎㅎ
컴 켜놓고 딩굴다가 가끔 들여다보는데요 ㅎㅎ


잘난여자
그럴가 ?
난 별로 해준거도 없는거 같은데 ..
하지만 받은건 기억하지모
언젠간 갚을려구 ㅎㅎ


사계절
우리 동갑인거 맞지 ?
말 놓고 편히 지내장 ?
그래도 되는거지 ?
하는일 잘되기 바랄게 ㅎㅎ


범님
속구 만 살았슈 ?
왜 당했는데요 ?
나는여직것 그런일이 없었답니다 ㅎ
한번 혼나야 하는감 ?ㅋㅋ
백조 · 2007-07-29 18:33:13
복미님
사람나름이 아닐가요 ?
저도 친구마다 다 그런건아닙니다만
적어도 둘만은 참으로 힘이 됩니다
어것도 인연인가 봅니다
님도 좋은 우정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단한사람님
님도 행복하세요
미리 축복할게요

가정육아 · 리스트 (73,309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맜있는 スフレ...intesucre2007-07-29 23:573800
우째 사진으 보자하이미인송2007-07-29 23:175337
오랜만에 울 아들 사진@똘@이@맘2007-07-29 23:153784
인형에 관하여코코아2007-07-29 22:573554
또 물어볼라 왔어요..하늘땅만큼2007-07-29 22:523544
임신에 관하여평범한날2007-07-29 22:463614
하나더고추장2007-07-29 21:573563
드세요고추장2007-07-29 21:563495
임신중의 음식물에 관한 전통 금기사계절2007-07-29 21:3734816
돌상차림^^사계절2007-07-29 21:303515
*7월 29일 *오사카 모임 최종안내쇼콜.2007-07-18 16:453254102
꽃바구니꽃 피는 봄이 오면2007-07-29 20:283734
...떼룩눈2007-07-29 20:163501
대학필업장의 공증에 관하여축복아빠2007-07-29 19:404534
신비로운 정신력의 능력stylish2007-07-29 19:003551
전생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아이들stylish2007-07-29 18:533972
혹시 다들 아세요?아기천사2007-07-29 18:164378
조개살무침Y2007-07-29 18:115162
이자 비때매...아기천사2007-07-29 17:573745
요즘 너무 더워요 ㅠㅠㅠ미인2007-07-29 17:083486
심심하네요.ㅎㅎ하나 쨩2007-07-29 16:253478
무더운날에 애기두 고생임다.ㅠㅠ잘난 여자(메~)2007-07-29 16:1735413
일본서 중국에 전화를 어떻게????단 한사람2007-07-29 16:1743517
쉼터쇼핑몰에피오나2007-07-29 16:153532
take care 요게 무슨 뜻임까?맑은 아침2007-07-29 15:313543
애기비자에 관해서별빛2007-07-29 14:413512
쪽지가 안열리에요.잘난 여자(메~)2007-07-29 14:063519
누구 닮았나?????춘 춘2007-07-29 13:2271220
▶ 제 친구 두명 이야기백조2007-07-29 08:3468725
이미 낸 주민세 환불가능 ?백조2007-07-29 08:1551711
← 이전1896 / 244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