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갓다가..얼고 왓어요.ㅠㅠ

가정육아 · #1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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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덩어리^^ · 2007-07-28 18:52:02 · 조회 352
과일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집 주위에 슈퍼에는 좀 비싸고해서...좀 떨어진 슈퍼에 과일이랑 아이스크림이랑 살러 갓다왓어요.;;
그기에는 체소도 엄청 싸거든요.;;

귀에 이야홍달구...룰룰라라 노래들으면서...과일 이것 저것 광주리에 넣고 잇는데..;;
어머야...저~~저기 머~~멀하는 거유???
거짓말이 아니라..10분은 아니라도..한 10초동안은 그냥 그자리에 얼엇어요.ㅡ..ㅡ;;
글쎄 어떤 아줌마가..쫑그리구 앉아서 머하냐 햇드니만..
가방에 슬쩍 물건을 쑤셔 넣더라니깐요..;;

저런거 티뷔에서 간시카메라에 찍인 장면은..수두룩 봣지만..;;
직접 내눈으로 목격한건 ...오늘이 처음이래서...그냥 입 딱벌리구 눈 똥그래서 얼엇다는게 아닙니껴??
그리구 내가 어찌나 뜰리든지..// 정정하게 생긴 아줌마 돈 몇푼 된다구 잡히면 어쩔려구..???
내가 막!~숨이 막히고...떨려서... 좀 혼이 나갓다왓는거 같애요..ㅉㅉ 내원!
지금 생각하면...내가 멀 그렇게 대신해서 떨고 잇엇든지..ㅠㅠ.;;

ㅠㅠㅠ 아주 점잔하게 생긴 아줌마인데 말이죠..;;
어찌나 떳떳한지...뒤모습이 사라질때까지..그냥 멍해서 봣다니깐요.;;
세상에 일본와서 처음 보는 일이라... 지금도 생각하면 뻥~해 납니다.;;

살다살다 별일 다 체험하네요..ㅠㅠ..
그냥 용감하게 막앗어야 되나 하면서도...얼마나 못살앗으면 저런거 훔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냥 뒤모습이...너무 가련해 보엿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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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백조 · 2007-07-28 19:01:52
캬캬
가끔 그런일 있어
난 한번은 약방에서 박코도 뜯고 가방에 넣는 이쁜여자애 다 봤는데 ...
나갈때 지켜보니
붙여논 조꼬만 전자기 박코도 뜯으니 아무 소리 안나 무사통과드라
헉 한심해
범죄인데 ,,,
다람이 · 2007-07-28 20:00:23
일본에 그런 일 참 많은거 같슴다
땐스에서람 계속하는데 글구 훔치는 사람들이람 보믄 돈이 정말 없어서 그래는게 아이라 순 짠쑈팬이짐 ㅎㅎ 어째 그래는두 펀펀한 사람들이
들키우무 일생 손가락질 받으며 살건데 ㅉㅉ
영아 · 2007-07-29 05:14:57
내가 이전에 슈퍼에서 알바할땐 더 한심한 일있었지.
엄마되는사람이 10살되보이는 애둘이 하고 같이 다니면서
큰 가방안에 그저 잡아넣는거 있지 헉...
그리고 결산할때 제손에 두부하나 사들고 결산하고
큰 가방은 애들보고 들고 나가라하고.
그래서 딱 잡혔는데 같이 사무실로 오라니까
애들을 막 욕하면서 내가 언제 그렇게 배워주더냐면서 난리지.
보고있는 사람들이 넘 한심해서 더 그렇게 협조않해주면 신고하겠다니까
애들이 한일인데 한번만 용서해달라구.교육잘 시키겠다구. 돈물겠다구.
애걸복걸하구선 무릎까지 꿀었지.
근데 그담에도 계속 그러는거 있지.
애들이 속옷을 가방안에 넣는거 내가 딱 목격하고 경고했더니만
그날은 그대로 돌아가고 이튿날에 또 그주위에서 얼씬거리더라구.
내원. 애들이 부녀용 브라쟈가져서 뭘하려고.
다른 매장에서도 가방에 넣는거 보았다는 사람이 있어가지고
그담부터 그 모녀들이 오기만 하면 전 슈퍼가 경계상태지.
세상에 이런 엄마들도 있구나하고 그저 감탄했지머.
사실 주의줄땐 나도 많이 떨렸지.
직접 가방안에 넣으면 의심받는다고.ㅎㅎ
福덩어리^^ · 2007-07-29 21:46:23
백조야...난 처음이래서 많이 당황햇엇다야..ㅠㅠ.
            그 예쁜여자애두 참.. 잡해면 어쩔려구..ㅉㅉ

다람이님.>> 나도 땐쓰에서는 많이 봣는데..목격한건 처음이래서..
              그쵸. 잡힌후에 손이야발이야 빌면 머하냐구요..ㅉㅉ 내가 막 답답해요.ㅎㅎ

영아야..어머머 세상에 진짜로 그런 엄마도 다 잇나???
            내원~ 엄마란 두글자조차 붙여주기 싫구나..ㅠㅠ.
           난 어제 처음 그런일을 내눈으로 봐서..어찌나 조마조마하든지..ㅠㅠ
           그냥 그냥 아줌마가 불쌍해 보이기만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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