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싱글입니다..
나중에 결혼을 하여, 딸 하나에, 아들 하나를 키우고 싶습니다..
딸은 내가 배 아파서 낳구 싶고,
아들은 입양을 하구 싶습니다..
이런 말을 친구들과 하면, 다들 이상하게 나를 대합니다.. ㅡㅡ;;
실제루, 한국의 채시라, 신애라 부부는 여아를 입양하여 이쁘게 키우고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그 사람들 만큼, 명성도 없고, 또 입양을 계기로 명성을 날리고 싶어서 그런거는 아닙니다.
다만, 현재 내 주위에 너무나 많은 불쌍한 아가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겁니다.
아래는, 입양에 관한 실제로 있은 이야기를 퍼온건데요..
목적은 단 하나, 입양에 대한 우리의 긍정적인 시각과 마음 자세를 위함입니다.
물론 입양에 대한 나의 생각을 여러분께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시대가 입양 자체에 좋은 생각과 바른 이해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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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은 83년 11월 결혼하여 생긴 가정이다.
이듬해에 딸 하나를 낳고 당시 사회적 분위기나 우리 집안 형편상 단산했다.
몇 해 지나서 아내가 입양을 하면 어떻겠느냐는 얘기를 했다.
남들 하는 거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한다는 것은 마음이 허락지 않았다.
남의 식구를 내 식구로 받는 일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그간에 많은 세월이 지나 큰 아이는 처녀가 됐고 내 나이도 50을 넘었다.
나는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1급 사회복지사이지만 입양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가까운 동료들이 입양을 한다고 얘기할 때도 그저 나와 상관없는 먼발치의 얘기로 들었다.
그러다가 지난 해 9월 15일 CBS TV에서 '사랑으로 쓰는 입양 일기'란 프로가 방영이 되는 걸 아내가 봤단다.
거기엔 시설에서 크고 있는 갓난 아이 둘과 초등학교 1년생 둘을 데리고
시설의 원장과 교사가 출연하여 이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줄 가정을 찾는다는 토크 프로였다.
아내가 하는 말이 TV에 나온 얘기가 '여자 어린이는 그래도 입양이 잘 되는데 남자 아이는 입양을 꺼린다.'면서
그러면 우리가 거기 나온 남자 어린이 두 명을 다 입양하면 어떻겠느냐는 얘기를 한다.
입양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내가 그 말을 들으니 일단 그 프로를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을 했다.
그리고 한 아이 정도는 입양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쪽으로 마음이 움직였다.
가족 간의 합의가 우선이라 생각하여 딸아이한테 물었다.
의외로 환영하는 말을 한다.
그리하여 2006년 10월 12일, 아내와 경상도에 소재한 그 시설을 찾아 갔다.
생각보다 시설은 크고 훌륭했다.
그 중에서 고른다는 것은 마음이 허락지 않았고 TV에서 본 아이가 우리 아이라 생각하고 그 아이만을 봤다.
또래보다 왜소하고 마른 체격에 가냘프고 매우 숫기 없어 보였다.
과연 저 아이가 우리 가정에 와서 적응을 할 것이며,
우리가 제대로 키울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담실에서 입양을 하는 쪽으로 인터뷰를 끝내고 1월 16일, 아이를 데리고 왔다.
삼사일 지내는 걸 보니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 집 생활을 한다.
외국으로 출장 갔다가 일주일 만에 돌아온 새벽, 귀국하여 잠시 이불 속에 누워있는데
이 아이가 잠이 깨더니 옆에 누워있는 나를 보고 약간 놀라는 소리와 함께 가볍게 나를 끌어안는다.
내가 잠들어 있는 걸로 안 것이다.
반갑다는 표현인 모양이었다.
나는 잠든 척 아무 반응을 안했다.
가족의 체온을 느끼는 것 같아 바로 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이것이라 생각했다.
처음과는 달리 아이는 활달하고 영리하고 민첩하다.
여기 살던 아이나 다름이 없이 활기차게 지낸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나는 저것이 한 쪽 구석에서 눈치나 보고 말도 잘 안하고
그러면 어쩌나 했는데 그건 기우였다.
시설 측에서도 감사한 일이라고 좋아한다.
아이가 얼마나 잘 적응하고 발발대고 다니는지
다람쥐 같다고 하여 애칭으로 다람쥐라고 부른다.
이 아이가 바르게 잘 커서 당당하게 입양아로서 성공한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그 사실을 본인이 스스로 간증할 수 있는 축복된 미래를 믿음으로 내다본다.
16일은 우리 다람쥐가 우리 집에서 맞는 첫 번째 생일이다.
부디 바르게 잘 커서 자기와 같은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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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일입니다.
출산의 고통만큼 아프고 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입양아가 편견 없이 자랄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 입양은 한 생명을 이어가는 귀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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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입양은 가슴으로 아이를 낳는 일입니다.
↑정말로 좋은 말입니다.
그런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네요.
저는 현실적으로 자기 애두 한명 키우기 힘들어서 남의 애를 키우자는 생각을
한번두 못해봣네요..저는 그런 마음의 여유가 없나 봅니다.
그런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네요.
저는 현실적으로 자기 애두 한명 키우기 힘들어서 남의 애를 키우자는 생각을
한번두 못해봣네요..저는 그런 마음의 여유가 없나 봅니다.
눈물이 핑---------도네요 ....... 과연 남의 아이를 정말로 제아이처럼 이쁘게 키울수 있을까? 지금은 자신이 없네요 .......
근데 일본에서 입양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한번쯤 시설에 가서 애기들 보고싶은 생각은 있는데 ..........
근데 일본에서 입양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한번쯤 시설에 가서 애기들 보고싶은 생각은 있는데 ..........
나두 전번에 울 신랑하고 이런 말 했어요,둘째까지 낳고 그 다음에 셌째는 입양하지 않겠는가구? 그런데 울 남편이 펄쩍 뛰면서 안된대요,울 남편은 둘째도 썩 달가와하지 않으니깐,ㅎㅎㅎㅎ
사실 나두 불쌍하고 가엾는 아이들을 보면 내가 다 데리구 있고 싶어요, 내 능력이 없어서,
사실 나두 불쌍하고 가엾는 아이들을 보면 내가 다 데리구 있고 싶어요, 내 능력이 없어서,
기쁨님 참으로 훌륭한생각을하고 계시네요.다만 아직 싱글이시구 생각만으로 쉼게해결되는일이 아니라고봅니다.이제 배아파서 자식낳아키워보시구 여유가있으시다면 다시생각해도 되지않을가요?저두 지금 9달된아들이있는데요 기쁨님처럼 같은생각에 우리애기먹는음식에 량을조금만더해서 불쌍한애들에게 나누어주면 어떨가하는생각에 복지시설에 알아밨더니 여러가지로 심사두있구 좀 복잡하더라구요.지금두 저는 그생각을 완전히 버리진못했구 입양은아니라두 일주일에 두번이나데려다보살펴준다면 어떨가요?기쁨님한테 도움이 안되네요.ㅎㅎㅎ 참고로하세요.
저는 아직 제자식도 중국에 부모님들한테 보내서 키우고 있는지라 지금은
마음뿐이예요.
기쁨님 이쁜 마음가짐 지니셨어요. 하기에 님이 꽃도 이쁘게 잘 장식하나바요.
마음뿐이예요.
기쁨님 이쁜 마음가짐 지니셨어요. 하기에 님이 꽃도 이쁘게 잘 장식하나바요.
입양이라....글쎄요.쉽지않겠죠.
저의 집에두 15년동안 키운 애들이 있어요.ㅎㅎ 그것두 둘....
물론 입양은 아니지만 참 지금 생각해도 우리 부모들이 존경스럽거든요.
저는 못할것같네요.
참 이래저래 고생많았어요.애들은 이미 울집 식구와 마찬가지예요.
언녕 먼 옛날에 이미 한가정한마음이 됐지요.
헌데 그 과정이 참 쉽지않았어요.
다른집 부모들보다 왠지 겉늙어보이는 부모님의 흰머리를 볼때면 왠지 눈물이 나요....
남의 자식 데려다 키운다는건 말하긴 쉬워도 진짜 힘든일이예요.
더구나 지금 세월은 여기저기불안요소가 많아서.....
이쁘게 자라줘서 고마웠어요.그 애들이.....
학부형으로써 애들의 회의에 참가한적도 많았어요.제가....ㅎㅎ
이제와서 생각하면 다 추억이고 그렇지만.....
저의 집에두 15년동안 키운 애들이 있어요.ㅎㅎ 그것두 둘....
물론 입양은 아니지만 참 지금 생각해도 우리 부모들이 존경스럽거든요.
저는 못할것같네요.
참 이래저래 고생많았어요.애들은 이미 울집 식구와 마찬가지예요.
언녕 먼 옛날에 이미 한가정한마음이 됐지요.
헌데 그 과정이 참 쉽지않았어요.
다른집 부모들보다 왠지 겉늙어보이는 부모님의 흰머리를 볼때면 왠지 눈물이 나요....
남의 자식 데려다 키운다는건 말하긴 쉬워도 진짜 힘든일이예요.
더구나 지금 세월은 여기저기불안요소가 많아서.....
이쁘게 자라줘서 고마웠어요.그 애들이.....
학부형으로써 애들의 회의에 참가한적도 많았어요.제가....ㅎㅎ
이제와서 생각하면 다 추억이고 그렇지만.....
저두 이전부터 고아들이 불쌍해서 퉈이쓔하구 고아원으 꾸리는게 꿈임다 .
지금은 아직 제자식두 부몬데 맡기구있는신세라 마음뿐임다 ㅎㅎ
지금은 아직 제자식두 부몬데 맡기구있는신세라 마음뿐임다 ㅎㅎ
입양은 말이 쉽지 현실은 그렇게 생각대로 되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입양이 결코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자신이 아이를 낳을수 있는데 왜서 꼭 입양아를 데려오는가 하는 문제이죠..
핏줄은 못속인다>는 말도 있잖아요.
정녕 입양아를 데리고 와서 자신이 낳은 아이와 똑같이 대할수 있을가요?
애들의 느낌은 또한 어떨가요?
저는 만약 애기낳지 못하는 집안이라면 입양아를 데려와서 키우는것은 적극찬성이지만 자신이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또 입양아를 데리고 온다는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위에 얘기한 실제이야기는 또 다른 상황이죠.
그집 딸애는 이미 성인이 되였으니 자신하고 입양아중 누가 더 사랑을 받는가에 대해 질투심같은 마음이 없거나 또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수 있으니깐요..
어릴적부터 자신과 또 다른 불청객과 부모님의 사랑을 나눠가져야 한다면 그 딸애한테는 아마도 불행이 아닐가요?
제가 너무 차가운가?ㅎㅎㅎ
근데 현실은 현실이니깐요.
입양이 결코 나쁘다는 말은 아니고 자신이 아이를 낳을수 있는데 왜서 꼭 입양아를 데려오는가 하는 문제이죠..
핏줄은 못속인다>는 말도 있잖아요.
정녕 입양아를 데리고 와서 자신이 낳은 아이와 똑같이 대할수 있을가요?
애들의 느낌은 또한 어떨가요?
저는 만약 애기낳지 못하는 집안이라면 입양아를 데려와서 키우는것은 적극찬성이지만 자신이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또 입양아를 데리고 온다는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위에 얘기한 실제이야기는 또 다른 상황이죠.
그집 딸애는 이미 성인이 되였으니 자신하고 입양아중 누가 더 사랑을 받는가에 대해 질투심같은 마음이 없거나 또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수 있으니깐요..
어릴적부터 자신과 또 다른 불청객과 부모님의 사랑을 나눠가져야 한다면 그 딸애한테는 아마도 불행이 아닐가요?
제가 너무 차가운가?ㅎㅎㅎ
근데 현실은 현실이니깐요.
저의 본의는...
제가 입양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해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꼭 입양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목적이 아니라...
입양에 대해서 나는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걸, 긍정적으로 인정을 해주고, 격려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린 겁니다.
물론 입양도, 현실에서 여러가지 여건들이 주어져야 가능하겠죠...
그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를 벗어나서, 우리 모두가 입양이란 이 어마어마한(?) 문제를 긍정적으로 대할수 있었으면 하는 겁니다.
내가 아이를 낳을수 있는데 굳이 피도 다른 누구의 아인지도 모르는 아기를 키울 필요가 있겠냐는 그런 생각부터 달리 하자는 겁니다. ㅜㅜ
즉.. 입양은 그냥 아주 평범할수 없지만 평범하게, 쉬운거 아니지만 쉽게, 그리고 바르게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제가 입양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해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꼭 입양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게 목적이 아니라...
입양에 대해서 나는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는 걸, 긍정적으로 인정을 해주고, 격려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린 겁니다.
물론 입양도, 현실에서 여러가지 여건들이 주어져야 가능하겠죠...
그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를 벗어나서, 우리 모두가 입양이란 이 어마어마한(?) 문제를 긍정적으로 대할수 있었으면 하는 겁니다.
내가 아이를 낳을수 있는데 굳이 피도 다른 누구의 아인지도 모르는 아기를 키울 필요가 있겠냐는 그런 생각부터 달리 하자는 겁니다. ㅜㅜ
즉.. 입양은 그냥 아주 평범할수 없지만 평범하게, 쉬운거 아니지만 쉽게, 그리고 바르게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