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히끼꼬모리 말 나오니깐.

가정육아 · #176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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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07-23 17:18:24 · 조회 383
사실 울 친척애 한테 히끼꼬모리가 있슴다.

내 조카벌 되는애인데

대학교 까지 일년 재수해서 붙었는데

가서 석달다니구 다시 연길 돌아와서 아이 간다구 나누어서리..

지금 집에서 맨날 땐노나 한담다...친구두 없담다..올해20살인가? 21살인가?...ㅠㅠㅠ

근데 중국에 그런아들이 영 많다메 닜또라는거 이런거?

설마 내 아는 사람중에 이런일이 잇을줄 누기 알갰씀까? ㅠㅠㅠ


저거 어째야 하는가?

울 친척언니 아들인데 친척언니랑 다 교육계통에서 선생하구 교육자 출신임다.

내 우리 친척들중에서 딱 한사람이짐. 중국에서 대학두 아이 나오구 글구 공무원두 아이짐.ㅎㅎ

울 친척언니가 남편 사고루 읽구 계속 혼자 살았는데 그 남자애는

울 친척언니 부모가 키워준거나 다름없슴다.

울 언니 부모두 교육자임다...ㅠㅠㅠ

글쎄 어째 저런일이 잇는지..

전번에 울 친척언니가 아들한테 가서 막 욕하구 난시 해두 쓸데 없담다.

어디 나가지두 않구 대학교 다시 복귀해래두 말 아이듣구

일자리 찾아 어디 가래두 대답두 아이 하구 챙겨주는 밥이나 먹구

집에 앉아 땐노하구 게임만 논담다...ㅠㅠㅠ


교육을 못해서 그런겐지...어째 저런지... 다 교육자 출신이라서 교육을 못해서 그런것두 아인데..

아부지 일찍 잃었다구 곱다 곱다 해서 저런가?

그래길래 아들이 어릴때부터 자꾸 제절루 나가 벌어먹구 살아야 한다구 교육시켜야 한다구 봄다.

내 친척언니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픔다.


그 언니 고생고생 하멘서리 저 아들 한나땜에 견디여 내구 이제 겨우 새로 재혼할 좋은 남자 많났는데

글쎄 저런 아들두구 무슨 마음으로 시집가서 재밋게 살갰음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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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forever · 2007-07-23 17:29:43
싼디님, 안녕! 올만임니다...
히끼꼬모리 첨 들어본 단어네요. 근데 대개 내용은 알만해요. 언니되시는 분도 많이 속상하시겠다.. 요런 애들은 좀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잇는건 아닐가요? 휴--- 도움되지 않는 말만 하구 갑니다.
금돼지 · 2007-07-23 17:29:53
요즘 애들 그러는 애들 많아요~~
우리도 이모네 아들이 제친동생이랑 동갑인데 집에서 돈만쓰고 빈들빈들 거림다~
제동생은 올해 대학 시험까지 잘치고 통지서기다리는거 보면서도 생각이 없는가 봄다~ 일본 오래도 안온담다~~ 휴~~
이모네는 돈도 많지만 그 아들 하나땜에 속이 다 재된단데~~
요즘애들 너무 호강해도 대새라니깐요~~
춘 춘 · 2007-07-23 17:31:04
지금 애들한테 그 땐노하구 게임 .... 참 골치아픈 문제입다.ㅉㅉㅉ
sandy · 2007-07-23 17:33:48
포에버님.....ㅎㅎ 오랜만임다......정말 골치 아픔다...언니 불쌍하지무.
내 같으믄 집에서 똘과내갯는데 남의 일이라서 차마........

금돼지님.....중국에 지금 형편 없담다. 일본이 많다해두 중국은 와늘 더 많담다..
공부는 마이 해서 힘든일은 하기싫어하구..ㅠㅠㅠ


춘춘님.....정말임다...어떠케 해야 하는지.........ㅠㅠㅠ
코코미 · 2007-07-23 17:34:47
휴-- 누나,,누나 하면서 따라다니던 동생이 지금 그렇슴다.
대학 1년 다니구 전공이 안맞다구 바꾸든게 두달두 안돼서 집에 와서
친척언니 아들처럼 집에서 땐노 두대 놓구 게임 놀구 함다..
무스거 하는지 돈은 들어온다는데... 후-- 그래두 보믄 속이 탐다.
먹구는 대낮에두 드러누버 자지.. 잔뜩 실해지기만 햇지..
밖에 나가지두 않구... 큰일임다..
금돼지 · 2007-07-23 17:36:48
그니깐요~
요즘 애들 심리가 참 이상해서 이해가안가요~~ 휴~~
답답하짐~~
님 덕분에 단어 하나 배웟어요~ ㅎㅎ
sandy · 2007-07-23 17:47:47
코코미님.....그래두 돈이래두 번다믄 좋챔까? 이거는 와늘 휴.....

금돼지님....이상함다.부모교육문제인지.무슨 문제인지.......
히끼꼬모리 그램까? 하하하. 밖에 아이나가구 집에 히끼꼬모루 하는 사람 말 함다.
쇼콜. · 2007-07-23 17:48:27
세상에 젤 바뿐게 자식농사라재...ㅠㅠㅠ 부모속은 다 곪아 터질게... ㅉㅉㅉ
행복찾기 · 2007-07-23 17:58:07
한번 심리의사한테 가 보여라고 해라..
그 매듭을 풀지 않으면 어느때까지도 문제가 다시 생긴다...
사실 사람에 놓고 볼때 심리건강이 제일 중요한 문제지...
sandy · 2007-07-23 18:01:27
쇼콜라.님 후 정말임다. 자식농사 제일 바쁨다..

행복찾기 언니..그게 심리 문제갯찌?연길에두 심리 의사 잇쏘?
벼락맞을 남자 ¿ · 2007-07-23 18:23:47
싼디두 힉꼬모리짐... ㅋㅋ  
사랑mail · 2007-07-23 18:24:10
진짜 자식농사 잘돼야 제일 행복하다던데,  그 언니 아들 언제가는 헴이 들겠지무, 지금 입을걱정,먹을걱정 없어서 또 서바 갈 나이도 멀어서 그럴수도 있잼까,
남자는 그래도 돈을 벌겠다는 이런게 잇어야 되는데,
sandy · 2007-07-23 18:34:59
벼락....이구.....거정마...내사 어쩔수 없어서 그래지.

사랑메일님.....휴. 지금 같아서는 될것 같잼다...할머니할아버지 상세나야 셈이 들갯는둥.
행복찾기 · 2007-07-23 19:28:05
산디야...연길에 있다...연변대학 심리상당소라고...
sandy · 2007-07-23 19:39:53
행복 찾기 언니 그렇소? 정말 감사하오.
그랜데 가 가자 하갯는둥. 하여간 오늘 울 언니 하구 전화 해서 말 해야지..
행복찾기 · 2007-07-23 20:40:59
글쎄말이다...본인이 가자고 해야 하겟는데...
심리의사 말에 의하면 본인이 자기가 어릴때 사랑을 못받았고 승인하기 그렇게 힘든 일이라고 한단다...그래서 보통 거절한다고 하더라...
sandy · 2007-07-23 21:27:25
행복찾기 언니.....글쎄 내 함 말해보자구. 울 언니는 머이라 하갯는둥?
우수시민 · 2007-07-23 23:40:14
집안에 남자가 없어 그런거 아니세요....아프게 때려주는게 잇어야 되는뎅   
sandy · 2007-07-24 01:16:03
우수 시민님. 그런것 같슴다...아부지 일찍 상세나서 그래는가? 하여간 울 언니불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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