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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육아 · #1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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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 2007-07-06 22:43:08 · 조회 703
남편과  전처사이의  열두살짜리 여자애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밥먹으면서 트림하고
때도 시도 없이 방구뀌고
화장실가서도 문연채로 볼일 보고 한답니다
웬만하면 참아야겠는데
더러운걸 제일 싫어하는 나로서는
기가 막혀서 ...
거기다 지금 임신3개월이 채 안되여서
임신반응도 힘든데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가 형편없어요
어떻게 좋은방법이 없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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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눈사람 · 2007-07-06 22:51:17
참 안타갑군요ㅠㅠㅠㅠ거기다 뭐라구 말하문 계모어떻구 저렇구 말이 나오겠지 ㅠㅠㅠ 애하구 뭐라 하지말구 남편이랑 상의하는게 어떨가요?애가 이런데 애하구 말하문 상처받겟지 그냥 내버려두문  사람이 될거 같지 못하다구요 글구 나두 짐 가벼운 몸두 아이지 하구 상의 해보세요 ㅎㅎ 무궁화님 화이팅 ㅎㅎㅎㅎ
에이취투오 · 2007-07-06 23:17:44
전처사이의 딸이라고해도 한지붕밑에서 사는한 한집안이구,남편의 딸이라 한집식구인데 진심으로 타일러보시지요.12살이라 도리있게 살살말해주면 반항하지않고 들어줄거라 믿습니다.
커서 후엄마손에서 자랐기에 교양이없다는 말 들으면 님한테도 책임이 있는거구요.
후엄마로 들어갈땐 어느정도 각오는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주세요.그게 제 에미손에서 자라지못하는게 얼마나 불쌍합니까.
유리 · 2007-07-06 23:29:19
힘들겟지만 그래도 어른이니까 미리 양보하세요.
여자애도 한떄는 소중하게 태여난 보배둥이엿을건데.

그 애를 교육 시켜서 이쁜애로 만들고 귀여워해주기 보다는
먼저 귀여워 해주고 이쁘해준다는 감정을 심어주고 그다음 교육해 주세요.

지금 임신 3개월이지만 5개월쯤 되면 배속에 애기도 감정을 가지게 됨니다.
댁이 생각,행동 다 알게 되고 닮아가게 되는거에요

그러니 아가를 위해서 다시 맘정리 하고
아가하고 뭐든 토론해서 결정해보세요.

남편 되는 분도 많이 난감할꺼고 어느쪽을 어떻케 처리할까 두서가 안설꺼에요.
둘 다 아끼고 사랑하니깐 둘다 상처주기 싫고.....
민감한 분위기니깐 외려 오해를 가질수도 잇고
댁이 한번 대책를 세워보세요.진짜 센스잇는 여자처럼.화이팅

sandy · 2007-07-06 23:30:01
당당하게 할말 하세요.
여자는 그럼 안된다구 레절이 없음 안된다구.
친어머니라면 그런말 할껍니다.
님은 친어머니같이 그앨 키우세요.

잘키우던 못 키우던 님이 그앨 키워주는 당당한 어머니입니다.
또 이제 태여날  애기의 형제 이기두 합니다.

님이 진심으로 그앨 교육한다면 그애가 당장은 싫어해두
똑똑한 애라면 커서 다 이해를 할꺼구 키워준 은혜두 갚을껍니다.
수학은 밥이다 · 2007-07-06 23:32:30
님도 쉽지 않겠어요....
우선 랭정하시구요...
맘먹기에 달렸습니다...
애한테도 상처가 많았을텐데.....
이제부턴 님의 딸이 되였으니
욕도 하구 칭찬도 하면서
친딸로 만드세요........
힘내세요...
무궁화 · 2007-07-06 23:35:54
눈사람님 고맙습니다
근데 애아빠가 문제의 엄중성 을 모르는것같고   
 또 딸애라면 너무 이뻐해서 애가 크면 저절로
알아서 다 고친다면서 심드렁해해요
임신전엔 그래도 고쳐줄려고 애써서
좀 진보가 보일가 했었는데
임신하고보니 정력이 따라못가니
그대로 내버려두는거지요
하지만 쭉 같이 살건데 나의
인내성도 한도가 있을거고
이제 태여날 애기도  이런 환경에서
키우고 싶질않네요
유리 · 2007-07-06 23:36:01
12살 여자애도 지금이 제일 외로울꺼에요.
새엄마가 동생을 가진다는게
얼마나 두렵고 사비시하겟어요.
 누군가에게 반항할수도 없는 갑갑한 처지에요.

문제를 일구어서 주의력 끌고 싶고
아파서 관심 받고 싶고

그런 기억 평생 잊어지지 않을정도 쌓여질꺼에요.
댁의 따뜻한 손으로 어린거 마음 열어주세요.
무궁화 · 2007-07-06 23:42:20
코멘트 달아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쓰는 속도가 넘 늦어서
한분한분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지지 해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지금 남편하고 같이 여러분들의 코멘트를
읽어보면서 상의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하든지 이고비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노력해볼렵니다
수학은 밥이다 · 2007-07-07 00:01:32
남의 자식이라도
열심히 키워놓으면
친자식 부럽지 않습니다...
정성을 부은만큼 꼭 좋은 결실이 있을겁니다...화이팅!
준이맘 · 2007-07-07 00:24:51
님의 마음가짐에 달렷습니다.
님 남편 말씀처럼 애가 큰다음 저절로 고칠수도 잇을겁니다.
애의 행동이 기가 막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계모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내 딸이라면... 말로는 쉽지만 생각대로 되지않는게 현실이기에
님의 눈에 거슬린다면 모든 엄마들이 자식에 대한 교육방침이 각양각색인만큼
님가정정황에 근거하여 교육함이 모두를 위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sandy · 2007-07-07 03:17:08

애기를 키워못본 사람은 애가 하는 행동이 기가막힐껍니다.

애를 키워본 사람은 기가 막혀두 이해를 합니다. 아이는 다 그런줄 알구잇끼 땜에.


자기 자식두 때려죽이기 싶을 정도루 미울때가 잇씁니다.

더구나 자기가 아픔을 겪으면서 낳치 않는 자식은 마음대로 미워할수두 없구

자기 자식같이 이유없이 사랑할기가  힘들겠쬬.


만약 님이 남자라면 부인이 델꾸온 자식이라두 괜찮을껍니다.

남자는 자질구레한 일에 별로 간섭을 안하구 감이 무디여서 트러불이 적을겁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계부가 계모보다 나쁘다는 말을 적게 듣지 않습니까.


그러나 아직두 따님이 성인이 될때까지면 넉넉히 정성을 들여서

님이 그앨 키워준 은공을 아는 똑똑한 어른이 되도록 교육시킬수 있씁니다.

대신 님의 많은 희생과 인내와 사랑이 따님을 감화 시켜야겠쬬.

어차피 키우시는거 ,

힘들더라두 나중에 그 애가 커서 정말 엄마한테 감사 하게끔 키우세요.


지금 그애는 새로운 애기가 태여나는것 땜에 위기감을 느끼구 있을껍니다.

아버지사랑을 잃는것 같아서 무척 고통스러워 하구 잇을껍니다.

12살짜리라두 다 생각이 잇거든요....더구나 반항기의 시작입니다.


아버지 하구 님앞에서 그애한테 사랑한다구 말하라 하세요.

지금부터 님을 친엄마라구 느끼구 모든걸 받아들이라구 이야기 하세요.

그리구 태여난 애기가 형제이기땜에 너한테 더 잘할려구 한다구 앉혀놓구 말하세요...

완전한 반항기에 들어서기 전에 님이 딸님의 마음을 사로 잡아야 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가정불화가 다 따님때문에 일어납니다.

힘들겠찌만 노력해 보세요.

마음을 털어놓는 대화야만이 상대를 감화시킬수 있습니다.

남편을 사랑하구 배속의 애기를 사랑한다면 큰따님두 사랑해주세요.

그리구 사랑할려구 노력하세요. 시시각각으로.



빨간 딸기 · 2007-07-07 14:30:16
아마 딸이 반항기가 시작되였나봅니다.

더욱히 새엄마가 애기를 가지고있으니 인젠 조금이 나마 받아왔던
사랑이 인젠 자기한테 속하지않는거라 생각하고 반항하는걸꺼예요.
아마 님도 지금 임신기간이라 제일 예민한 시각이기에 그런생각들꺼라
생각하지만 조금 너르러운 방면으로 생각하고 친딸처럼 엄하게 교육시키세요
언젠가는 그 딸도 어른이된담에 댁님의 정성을 알아줄꺼예요.
펭 긴 · 2007-07-08 16:37:41
힘들겟지만.. 그래도 사랑으로 다가가서, 사랑으로 변화 되길 시도해 보심이...

그게 힘들면, 전처한테 보내는수밖에...

아니면, 님이 남편을 떠나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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