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들--- 1

가정육아 · #16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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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星 · 2007-07-04 08:35:20 · 조회 351
임신초기엔 궁금하고 의문점들이 많아서 쉼터엄마선배님들한테서 여러면으로 아도바이스도 받고

했었는데 어느새 9개월을 경과하게 되였네요.그리고 이 아래 사이트도 잘 리용하였습니다.

저는 임신초기에 배가 자주 붓겼고 또 요즘은 손발이 저리군요.

까닭을 모르면 자꾸 근심하게 되는데  아래 설명을 보느라면 어느정도 안심을 하게 되더군요.


지금 임신중인 분들...그리고 앞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 한번 보세요.도움이 되였으면 해서

올립니다.








속이 쓰리다


임신을 하면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소화가 잘 안 되며,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해 헐게 됩니다. 또한 입덧이 심해 토할 때 식도 끝이 상하기 때문에 역류한 위산이 이곳에 닿으면 명치 부위가 쓰리고 아픕니다. 이러한 증상은 임신 초기나 후기에 많이 나타납니다.

<치료>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 위의 부담을 줄입니다. 위산으로 위가 헐지 않도록, 즉 음식물이 위산을 중화하도록 하루 식사를 5회 정도로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 찬 음식은 소 화가 잘 안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식사와 식사 중간에 공복 상태를 피하기 위해 약간의 음식이 나 우유를 마셔서 위산을 중화시켜 줍니다. 식사 후 곧바로 누우면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역류해 식도를 자극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식후 2시간 동안은 눕지 않도록 합니다. 심하면 의사 의 지시에 따라 위장약을 복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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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을 한다


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며 임신 3개월 정도 되어 태반이 형성되면 증세가 가벼워지거나 없어집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임신 때 증가하는 호르몬과 산모의심리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치료>
음식은 먹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공복 상태로 있으면 입덧이 더욱 심해지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과일이나 과자를 조금씩 먹어 공복 상태를 없애 주면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섭취하십시오. 입덧은 임신 3개월 안에 거의 없어지므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증세가 매우 심해 먹은 걸 모두 토하거나 노란 쓴 물까지 나올 때는 상태가 심각하므로 진찰을 받아야 하고 필요하다면 입원해서 영양제를 맞아야 합니다. 입덧을 약하게 하는 약물로는 비타민B6나 멕소롱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에 대해서는 다양하므로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입덧 방지약 탈리도마이드>
유럽에서 한때 탈리도마이드란 입덧 방지약이 개발된 적이 있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그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임신 구토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당시 많은 임신부들이 복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모들이 이 약을 복용한 이후로 갑자기 팔이 하나 없는 기형아를 출산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연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 원인이 바로 탈리도마이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탈리도마이드가 기형아를 초래한 것입니다. 이같은 사건은 세계 의학계에 동물 실험에서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해도 사람에게까지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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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이 난다


임신을 하면 혈관이 불안정해지므로 일시적으로 하체 등에 몰려 있는 피가 뇌로 빨리 흐르지 못해 하체나 장기에는 피가 많이 있는 반면, 뇌 속에는 피가 적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어지럽고 심하면 앞이 노랗거나 캄캄해지면서 졸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인신 전에야 아무리 돌아다녀도 괜찮지만 임신중에는 오래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저혈압 증세가 나타난 것이지요. 대부분의 산모는 이런 현상이 빈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빈혈약만 복용하면 된다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론 빈혈이 있으면 증세가 더욱 심해지겠지만 빈혈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니고 일시적인 저혈압 상태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치료>
따라서 앉거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일어나도록 하며, 오랫동안 서있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멀리 외출할 때는 쉬엄쉬엄 다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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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붓는다 - 특히 손발이


피의 양은 증가하는데 피 순환은 느려져서 정맥 및 말초 혈관에 피가 몰려 있는 현상 때문에 몸이 붓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염분과 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몸속에 축적하여 손과 발 특히 발과 발목이 주로 붓습니다.

<치료>
그러므로 하루에도 몇 번씩 누워서 다리를 높게 해줍니다. 그리고 잠을 잘 때는 다리를 베개 높이 정도 올려주고 왼쪽으로 누워서 잡니다. 똑바로 누워 자면 커진 자궁이 등쪽으로 지나는 신경과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데, 하체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 혈관이 눌리면서 피가 하체로 몰려 부종이 더욱 심해지고 다리가 경련을 일으킵니다.
임신 말기에 심해져서 출산 전에 약 1-2kg 정도 체중이 늘게 됩니다. 수분이 큰 사이다병 한 두 개 정도의 양만큼 몸속에 축적되어 몸이 붓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가 위험한지 쉽게 판단하는 방법으로는 정강이 부위를 눌러보아 쑥 들어갔다가 금방 나오지 않고 손자국이 남아 있으면 부종이 심한 것이니 진찰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자궁이 커져서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병>
부종, 치질, 다리 근육통, 외음부 통증, 외음부나 장딴지와 허벅지에 시퍼런 혈관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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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저린다


임신 후기에 손발의 감각이 둔해지고 지릿지릿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원인은 배가 많이 나와서 몸의 자세가 바뀌어 팔이나 손에 가는 신경을 누르거나, 커진 자궁이 혈관과 신경을 눌러서 하체 특히 발의 감각을 둔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고 일어나는 아침이면 주먹을 쥘 수 없을 정도로 손이 부어 있고, 감각이 둔하고 저린 상태가 됩니다.

<치료>
혈압이 높지 않으면 단순한 임신 부종이므로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때 임신 중독증이나 척추 디스크는 아닌지부터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혈중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이 부족해 서 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짜게 먹으면 염분 섭취량이 많아져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몸이 붓게 됩니다. 그러므로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지 등은 부으면 뺄 수 없으므로 끼지 말아야 합니다. 몸의 자세를 바르게 하고 배가 점점 부르게 되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데, 이때 허리를 너무 젖히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주먹이 잘 쥐어질 때는 세게 꺾지 말고 천천히 부드럽게 풀어 주어야 합니다. 푸른 야채를 많이 먹거나 올바른 영양식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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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통이 생긴다


하체 특히 장딴지 부위나 허벅지가 쥐가 나는 것처럼 뻣뻣해지고 아픕니다. 임신 후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그 원인은 자궁이 커지면서 등쪽으로 지나가는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하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치료>
다리를 쭉 펴고 발목이 다치지 않을 정도로 아래로 힘껏 꺾어 주며,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다리를 높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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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딴지 정맥 충혈이 생긴다


장딴지에 시퍼런 정맥 혈관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임신 때 혈액양이 늘어나 혈관이 확장되고, 자궁이 커져서 혈관을 눌러 혈액 순환을 막기 때문에 정맥 혈관이 꼬불꼬불하고 시퍼렇게 확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외음부나 장딴지, 허벅지에 많이 생깁니다.

<치료>
너무 꼭 끼는 옷이나 스타킹을 입지 말고 너무 오래 서 있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가끔 누워서 다리를 높여 주어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야 합니다. 출산 후 대부분 저절로 없어지지만, 혈관에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히면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어 미용상으로도 보기가 흉합니다. 이때는 막힌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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