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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육아 · #15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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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 2007-06-28 16:54:28 · 조회 395
1989년도에 친척한테서 선물 받은 시계인데요 시계안에 이런 글이 씌여 있엇습니다..
넘 아름다운 문장이여서 여기에 올립니다...

향기로운 인연으로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신고
찾아가도 좋은 친구.

그의 인푼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면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만큼
성숙된 사람..

나의 인생의 한 두사람과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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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행복찾기 · 2007-06-28 16:55:20
인푼 아니고 인품입니다...미안...
Why? · 2007-06-28 16:56:10
시계안에? 사랑편지네요,,ㅎㅎㅎ
행복하게 살어야죠,,,
행복찾기 · 2007-06-28 17:17:36
와이님...
님도 행복하기를 바람니다...
영환맘 · 2007-06-28 20:33:13
나도 그런 친구 잇습니다.

여자 친구 딱친구.. 둘이 였습니다..

내가 밤중에두 기분 우울하면 언제든지 파자마 바람으로 달려갈수 잇는 친구 였습니다..
친구 엄마들도 착한 분들입니다..

내가 전화상 목소리 우울해도.. 어디 아프니...
내가 서름 못참아서 전화에서 엉엉 울어도 다 들어주고..
너 울집 오라... 부릅니다...

근데.. 한 친구.. 성격 칼날입니다.
너무 직통배기.. 너무 칼날 세워두어 같이 곁에 있는게.. 무서울 정도입니다.
둘이 심각하게 다투어.. 술상 뒤엎으면서 다투적이 잇습니다.
그래서.. 넘 힘들어서.. 지금 멀리 피합니다..

다른 친구.... 착합니다.
사귄지.. 10년 넘습니다.
다툰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내가 힘들면 언제든지.. 달려왓습니다..
내가 돈으로 힘들어할때.... 호주머니에 백원밖에 없는데..
그 돈 다 털어 나한테 주엇었습니다..

그애. 일본 올때... 난 부제할돈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끼던.. 손목걸이.. 주엇습니다.
비싼 것 아닙니다.
그냥 기공으로 카이광 한거라.. 끼면 행운온다것...
그걸 주엇습니다...


그애... 지금 사랑하는 신랑만나.. 매일 라브라브하는것 같습니다..
기쁨니다...

이렇게... 나 오란 딱친구.. 한명 있습니다...
행복찾기 · 2007-06-28 21:02:46
영환맘님..
님의 글을 보니 저의 친구가 생각납니다...

저의 한  친구는 초중고중 동창으로서 북경대학을 졸업하고...
정말 이 우에 글처럼 그런 인품을 가진 친굽니다...

이런 친구를 가진 우리도 복이 있는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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