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가정육아 · #1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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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06-27 19:00:35 · 조회 572
한달전인가부터 아들이 자전거 새거 사달라구 졸릅니다.

지금껏두 만륙천엔인가 주구 이재 산지 이년좀 넘는데

남자 아이라서 살차서 그런지 상처 투성이구 자전거가 얼마나 낡았는지

소리라는게 삐꺽삐꺽 나구 열쇠두 잘 열어 지지 않습니다.

래년 4월에 중학교 들어가면 새거 사줄려구 생각하구 있었는데 자꾸 조릅니다.

자기가 봐둔게 있담다. 무슨 새 모델인데 이름이 머이라 하멘서리..

자기 반에 셋이 타구 댕긴다구.........자기두 사달라구....ㅎㅎ

하두 졸라서 아빠한테 말하라구 난 몰른다구 했슴다.

남편이 절때루 안사줄꺼라구 생각했는데 글쎄 단마디로 사준다구 합니다. 내원......ㅉㅉㅉ

그리구 둘이서 막 인터넷 찾아보더니만 가격이 3만 7천엔 이람다....휴~!

기가 참다. 나는 오천 팔백엔 짜리 타구 댕기는데............ㅠㅠㅠ

내가 막 안된다구 하구 싶어두 남편이 사준다구 대답햇는지라 머라 할수두 없구....

그래서 좀 있으면 생일이니 생일 선물로 사준다구 기달리라구 했습니다.

아들이 알았따구 생일을 눈꼽아 기달리눈데 글쎄 타구 다니는 자전거가 펑크 났습니다.

펑크두 안에 고무가 펑크 낫으면 800엔 내구 고치겠는데 겉에 두터운 바퀴가 펑크 났단 말임다..ㅉㅉ

그래서 아무래두 어차피 사줄꺼 빨리 사주자구 했찜.

2007년 바죤이라는겐데 인기 있어서 영 잘 팔린담다.

아들은 새하얀 색갈으 사갰따구 함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가까운데 파는데 찾아 가니깐,

다 팔리구 공장에두 재고가 없엇서 주문해서 공장에서 맹글어야 한답니다.

할수 없이 돈 물구 집에 와서 아들보구 새 자전거 올때까지만 엄마껄 타구 댕겨라니깐,

죽어두 싫담다. 바바 자전거 타지 못하갯땀다. 세수두 아이 하구 댕기멘서리 무슨 멋으 따는지...ㅎㅎ

그래서 놀러 갈때랑 학원갈때랑 계속 그 펑크난 자전거 타구 댕겼습니다.한심해서..내원.....

자전가가 도착해서 오늘 낮에 자전거 가질러 갔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구 집에 와서 자전거를 보니 얼마나 큰지.......ㅠㅠ

새삼스럽게 아들이 정말 컷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발두 25를 신습니다. 제가 23.5를 신는데 말입니다.

고기랑 많이 먹여서 그런지 키두 일년사이에 십센치 컷습니다.

아들은 자전거 와서 기분이 좋은지 무거운 물을 들어서 올려주기두 합니다.

아들의 넙적한 뒤잔등을 바라보면서 세월이 빠르구나 하면서 감개무량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다짐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두 아들교육 게을리 하지 않구 멋있는 남자로 키워야 겠다구 .

겉이 잘나서 멋있는 남자가 아닙니다.

인물 체격이 못나두 자기 가족 지킬줄 알구 자기 여자 사랑해줄줄 알구.

자기 부모 속썩이지 않구,자립해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남자가 멋있는 남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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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8)

열씨미 · 2007-06-27 19:06:05
히야,  싼디님,    참 엄마질 잘함다. 엄마가 잘하니깐, 도련님두  멋진 남자가 되나 봄다.

부럽슴다. 
파룬 · 2007-06-27 19:08:37
중학교 들어갈 아들이 있다니 싼디님은 마음이 든든하시겠어요.

잘난 여자 · 2007-06-27 19:11:23
싼디님네 아드님이 발써 그리 큽니까?
애기엄마라구 생각햇는데...
불씨 · 2007-06-27 19:15:37
오~싼디님~오랜만에 싼디님 글 보는거 같소.아들이 인젠 제법 남자답게 번지지?

새 쟁고를 사줘서 한동안은 엄마한테 영~잘할게요.ㅎㅎ

 칭찬이랑 자주 많이 해주오/
sandy · 2007-06-27 19:20:07
열심히님. ㅎㅎ 내 엄마질 잘 못함다. 멋진 남자 되자믄 멀었음다..ㅎㅎ

파룬님. ㅎㅎ 든든한지 어쩐지 하여간 지금은 좀 반항기라서 힘듬다.

잘난여자님. ㅎㅎ 큼다. 12살임다.ㅎㅎ

불씨언니.. 내 요짐 너무 평온한 생활해서리 글 올릴게 별루 없슴다.
울 아들은 멀 사주믄 하루 이틀정도는 말 잘듣슴다.하하하
좀 칭찬이랑 마이 해주면서 키우긴 키와야는데, 어째 잘 아이됨다.
얼음 · 2007-06-27 19:28:18
맨날 자게에서 젊은 총객들만 꼬셔서 애기 엄마인가 했는데 ...
완전히 총객아들을 갖고 있는 아줌마였군요 ...ㅋㅋㅋ
아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시간이 갔다는 느낌이 들죠 ......
아들이 든든해서 좋겠어요 ......

나도 저렇게 큰 아들이 있다면 벌써 마흔은 넘었을건데 ..휴ㅠㅠㅠㅠㅠㅠ
백조 · 2007-06-27 19:33:20
싼디언니 딱 울 엄마같짐
내 쪼끄말때 그렇게 내가 울엄마 계속 잔소리 해슴다
나는 악질 말 안듣고
맞아대고 흑흑 ㅋㅋㅋ
안개꽃 · 2007-06-27 19:36:47
전번에 싼디님의 아들사진을 보구 그랬잔아두 욕심냈는데.....ㅋㅋㅋ

겉도멋있고 속도 남자다우면야 며느리감을 톡톡 팅기면서 골라야갯슴다....ㅎㅎ

내지금 행복속의 싼디님얼굴을 상상함다......

 대략 요런 모습? ㅋㅋㅋ
웃는 꽃 · 2007-06-27 19:44:54
삭이나 하는 님의 아들 보는것같아요.ㅎㅎㅎ
아드님이 좋아하니 님도 기분 짱이죠?

행복찾기 · 2007-06-27 19:45:47
인물 체격이 못나두 자기 가족 지킬줄 알구 자기 여자 사랑해줄줄 알구.

자기 부모 속썩이지 않구,자립해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남자가 멋있는 남자 입니다.

산디야...이 말에 내 마음에 딱 든다...
멋진 아들로 키워...기대할게...
sandy · 2007-06-27 19:52:17
얼음님. ㅎㅎ 내 이래서나 젊은 총객들 하구 땐놀루 말이래뚜 해보지 언제 해보겠씀까?
하하하 얼음님두 결혼해서 애기나믄 인차 큽니다. 세상 모든거란거는 늦다는게 없슴다.

백조. ㅎㅎㅎ 정말 누구나 다 반항기는 애먹이지? ㅎㅎ

안개꽃님. ㅎㅎ 난 며느리에 대한 요구 딴게 없슴다. 료리 잘하구 그담에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믄 됨다.무슨 톡톡 튕기갰씀까. 못난 내아들 좋아해주믄 고맙지.

웃는꽃님. ㅎㅎ 나는 돈이 아깝슴다. 그래두 아들이 좋아 하니깐. 나뚜 좋슴다.

행복찾기 언니. ㅎㅎ 내 멋진 아들로 키우자 해서 생각되로 될까?
하여간 노력해 야지..고맙소......
사계절 · 2007-06-27 20:06:06
ㅎㅎㅎ...산디님 이리 큰 아들있었구나...^&^...난 아직 새각신가 했는데..ㅋㅋㅋㅋ......건데 아들님이 자전거 펑크났다메 그걸 어떻게 타구 다녔담까...재간두 있다야....
( ^o^)v · 2007-06-27 20:11:52
이제 며느리 들어오면

여기다가 또 에구에구 하면서 며느리 흉 보잰가 봅소 ..크하~ㅎ  ( ̄ー ̄;
클로바 · 2007-06-27 20:54:10
어이구... 언니 큰돈 빵 날아낫구나 ㅎㅎ 애들은 머 새거 나오므 사기 싶어서 졸라대메 못살게 군단데 . 울 일룡이는  아찍 조꼬만게 겜카드 욕심나므 집에와서   누구하구 누구.누구는 겜카드 새루 나온거 같구 통신이랑 하면서 노는데...자기는 엄마 딱곱쟁이래서 사주지 않아서 같이 통신두 못한다면서 ㅠㅜ 정말 머 자꾸 사달라구 할때므  자기두 모르게 에구에구 말이 나옴다 ㅋㅋ
sandy · 2007-06-27 21:00:16
사계절님. ㅎㅎ 가 글쎄 펑크난것두 타구 댕겻딴 말임다.
아무리 말해두 아이듣지무..ㅎㅎ

118만.....하하하. 결혼하믄 따로 나가 살아라 하오.
내 불편해서 싫소.하하하

클로바..어야 오랜만이구나.....게임때문에 우리두 난리란데..ㅉㅉㅉ
나는 그래서 게임은 자기 고즈까이 모다서 사게 하오..ㅎㅎ
아야나 · 2007-06-27 21:13:01
겉이 잘나서 멋있는 남자가 아닙니다.
인물 체격이 못나두 자기 가족 지킬줄 알구 자기 여자 사랑해줄줄 알구.
자기 부모 속썩이지 않구,자립해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남자가 멋있는 남자 입니다

요말 참 잘했슴다 ㅋㅋ
근데 지금 세월엔 누구나 겉만 보니 좀 쇡이 탐다 ㅠ
멋진 아들로 열심히 키우세요 화이팅 !!
저뚜 이쁜 딸루 키우기 위해 힘내야징 ~ㅎㅎ
넝촌어지리 · 2007-06-27 21:13:41
ㅎㅎㅎㅎㅎㅎㅎㅎㅎ세수두 아이 하구 댕기멘서리 무슨 멋으 따는지...ㅎㅎ

좋겟씀다..부럽씀다, 행복한 가정...

아들님두 재밋겟씀다...

항상 행복하쇼~~

sandy · 2007-06-27 21:25:18
아야나님. ㅎㅎ 이쁜딸님 이쁘게 키우쇼.ㅎㅎ
여자두 겉만 이뻐서 되는게 아닙니다.ㅎㅎ
아야나님이라면 심성이 고운 따님으로 키워낼껍니다.

넝촌.......하하하. 넝촌두 행복하오.....
sandy · 2007-06-27 21:27:07
아야나 · 2007-06-27 21:35:14
노래 참 듣기 좋슴다 ~무슨 제목임다 ?
다운하자니 어째 다운이 아이 됨다
유리구두 · 2007-06-27 21:40:01
싼디님  새로산 자전거 함 티카로 찍어서 올려보세요.
어떻디자인인대.그렇게도 잘팔려요~?
넷째야옹이 · 2007-06-27 21:44:40
싼디님 ,이렇게 큰 아들 있어 정말 든든하시겟어요 ~!^^
아드님 자기주장도 잇고 남자답네요 ~!멋진 남자로 키우세요 ^^
이 노래 참 듣기좋네요, 누가부른 제목이 머죠?
사계절 · 2007-06-27 21:50:11
유유한게 듣기좋내...
언우 · 2007-06-27 21:50:35
싼디님 아드님 많이 크네요  ㅎㅎㅎ  노래도 넘 듣기좋네요
행복한 가정 넘 부럽네요 ㅋ ㅋ ㅋ 좋은 저녁 되세요
sandy · 2007-06-27 21:56:45
아야나님. ㅎㅎ 기미노 가에루 바쇼라는 노래람다. 내여기서 가져왓음다.
가서 풀 달아주쇼.http://www.shimto.com/bbs/zboard.php?id=flash&page=2&sn1=&divpage=1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0972
sandy · 2007-06-27 21:59:34
유리구두.알았음다...ㅎㅎ
내 디카 말구 요기 주소 올릴께.지금 이름 잘 몰라서리 저낙에 나구네 하구 물어바서
홈페지 주소 올리갯음다.

넷째 야용이님. ㅎㅎ 든든할때두 잇구 속탈때두 있슴다..
우에 주소 잇씀다..

사게절님. ㅎㅎ 듣기좋치예?

언우님. 언우님두 좋은 저녁되세요.
참대곰 · 2007-06-27 22:08:05
엄마한테 퇴짜맞고 또 아버지한테 물어보면서 자전거 사려구 애쓰는 아들모습 귀엽슴다.

ㅎㅎ오케이가 들렸을때 얼마나 신났을까 ㅋㅋ 그러니깐  키만 멀쑥하게 컸지 아직까진

엄마, 아빠 한테 공손한 소년이지요 ㅎㅎ 

싼디님 맨날 아들 딜딜 볶구 교육 잘 못한다고 얘기하지만 아들은 착하게 잘 키운것 같습

니다. 엄마한테 잘 보이려구 물통두 들구 ㅎㅎ 어이구 불버라 ㅎㅎ

Why? · 2007-06-27 22:33:10
ㅎㅎㅎ든든한 아들임다,,,
그래길래 어전 비잘그 가지구 때래지 마쇼,,ㅎㅎㅎ
Forest · 2007-06-27 22:38:07

든든한 아드님 둬서 이담에 걱정없겟습니다.
애들은 어릴때 애꾸러기여야 이담에 효성한답니다.
홧팅.
sandy · 2007-06-27 22:54:54
유리구두님. ㅎㅎ 이겜다.자전거.
http://item.rakuten.co.jp/qbei/06giant-rock4500/
sandy · 2007-06-27 22:56:55
참대곰님. ㅎㅎ 공손한지 어쩐지 ㅠㅠ 영 애먹일때 많슴다.
허우대만 컸찌 아직두 행배없슴다.
불슴까? 참대곰님두.....한나나쇼.ㅎㅎ

와이.....ㅎㅎ 어전 정말 때리재뚜 힘들지무. 너무 커서리..ㅉㅉ

포레스트님. 정말 그렇담 좋갰음다.......ㅎㅎㅎ
Why? · 2007-06-27 22:58:03
でもこの歌、タウンロードできないですよ
sandy · 2007-06-27 23:16:45
와이. 구램 내 알려준 주소 들어가 다운로드 해보우..나뚜 잘 몰루개.....



http://www.shimto.com/bbs/zboard.php?id=flash&page=2&sn1=&divpage=1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0972
수니 · 2007-06-28 10:31:15
산디님ㅎㅎ
지금두 아드님 너무 잘 키우고 있는거 같은데
세삼스레 또 무슨 결심을 하구 그럼까?ㅋㅋ
사랑으로 키운 자식은 사랑하는 법을 자연적으로 알겁니다 ㅎㅎ
계속 화이팅 ㅋㅋ
sandy · 2007-06-28 10:51:43
수니님. ㅎㅎ 내 자꾸 아들하구 못땐양 해서 그램다.......
어즌 그래지 말아야지.........
자꾸 아들하구두 신경질 부리구 함다. 정말 고쳐야지 하멘서리 잘 안됨다..ㅠㅠ
파랑이 · 2007-06-28 14:42:30
싼디 언니는 참 훌륭한 어머님다 ㅎㅎ
그 손에서 아드님도 우썩우썩 훌륭하게 잘 자랄겜다
아들이 다 커서 좋겟슴다 ,, 나이 먹구 애 키우자니 ㅠㅠ 언제면 크겟는지

자전거 매짬다 ㅎㅎ 지금애들은 이런거 좋아함다예 ㅎㅎ
jane · 2007-06-28 15:11:58
쌘디님은 교사하면 되기 좋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훌륭한 학생들을
많이 배양할수 있게...
메리젠 · 2007-06-28 18:03:26
쌘디 이재보이 스무살에 결혼햇구만..날쌔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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