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히끼니꾸 기름에 볶구 거기다가 곤부쯔유 넣구 다시 오래오래 볶꾸
그다음에 후리이 판에 기름 안놓구 닭알 을 넣어서 막 빨리 저가락으로 저으면서 포로포로 하게 해서리..
밥 우에다가 히끼니꾸 절반 닭알 절반 덮어서리 소보로 고한 만들었음다.
울 나그네 좋아 하멘서리 막 먹던게 입안에서 멀 끄집어내서 들구 쳐다 보더니만
사발 씻구 있는 날 부름다. 오이. 오이. ~!
싱크대에 서서 사발 씻구 있었는지라 잘 보이지 않치만 보니깐 영 짧은 머리 카락 같슴다.
이 나그네 좀 결백증이 잇꺼등. 그래서 내 속으로 아차! 실수 햇다 하구 생각하면서리두.
겉으로는 씁쓸해서 인차 <내 아인데.. 고기안에 머리 카락 원래 들어가 있엇는 모내구나.>이랫찌문.
나구네 얼굴 찡그리면서 밥을 입안에 문채로 있습니다.
그래서 내 인차 <이구.. 거 정마 머리 카락 어찌다가 들어 갈수두 있지. 남자란게 쪼잔하게...>이랬찌무.
그래두 아직 밥을 넘기지 않슴다.그다음에는 내 변명이 시작됨다.
<고기 사믄 어떤때 그렇게 가끔씩 머리카락 들어 가 있단데 히끼니꾸라서 씻지 않구 썻으니...
다음 부터 조심하께. 잘 보구 볶아 야지...>
나그네.. 목에꺼 꿀꺽 삼키더니 손에 들구 있더 머리카락으 티슈에 싸서 옆에 놓더니만.
< 어이. 제 머리카락이요. 무슨 변명 자꾸 하기눈. 성실하지 못하게..>이램다.
그래서 내 속으로 (어야. 이건 더 큰 실수 했꾸나) 해서리,
< 내껜가? 약함까? 내 머리카락인가? 정말? 내 머리 카락이 아이갰는데?
그랜데 내머리 카락이라면 더 안심할수 잇씀다.어제저낙에 머리 영 깨끗하게 감앗낄래 먹어두 일없는데.>
나구네 하하하. 웃슴다.웃던게 먹슴다.
<제 정마......ㅉㅉㅉ 제말으 당할 사람이 이세상이 몇이 잇는가?> 이래멘서리 나머지를 먹슴다.
휴~! 정말 놀랫찌문.
이런거는 울 나그네 영 싫어 한단 말임다. 내 정마 결혼해서 딱 두번인가 세번
반찬에 머리 카락 들어 갔땠찌문.
근데 머리카락뿐아이구 그 큰 국 끓이는 납가마랑 국채루 어떤때 자리 없어서 잠간 마루 바닥에 놓아두믄
그 잠간동안으 어느새루 보구 난시 한단 말임다. 음식으 어째 바닥에 놓는가 하멘서리..
하여간 이런거는 영 싫어 하짐. 그담부터 절때루 그리 싫어 하는일으 아이햇음다.
평소에두 숟가락이랑 그래서 씻구 또 씻구 내눈으로 몇번 확인하구야 상에 올려놓슴다.
하기야 머리카락 먹구 좋아 하는 사람이 없지만은 이사람은 특별히 싫어 하지문.
그래두 내 맨날 교육시켜서 마이 좋아 진거 같슴다.
옛날 같았으믄 난리 났찌문. 나머지 밥을 먹는다는거는 상상두 못하지무.ㅎㅎ.
내 평소에 맨날 이나그네 보구 외식이랑게 얼매나 더러운겐데 하면서리 사상교육 시킴다.
그 이자까야랑 저낙에 손님 없은담에는 쥐들의 세상이라메?
그리구 콤비니 오뎅! 내 옛날에 영 좋아 햇땠는데 콤비니 알바하는 사람 말루 그 오뎅그릇 밑에
고끼부리 까뜩 한모내... 그담부터 내 내절루 오뎅 해먹지 거기꺼 사 아이먹슴다.
그런 말이랑 자꾸 하면서 니 별로 영 깨끗한척 하는데 깨끗한 사람은 사실 외식이란거 못한다 하면서리
사상교육 시켰떠이 이나그네 지금 마이 마음이 널러졌찌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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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남자들이 라는거는 좀 덮덮으레 해야 여자들이 헐한데.........
결혼 해서 반찬에 머리카락이 딱 두번인가 세번들어갔읍까?
싼디님두 대단합다.
나는 죽다 살아나두 못합다.ㅋㅋㅋ
결혼 해서 반찬에 머리카락이 딱 두번인가 세번들어갔읍까?
싼디님두 대단합다.
나는 죽다 살아나두 못합다.ㅋㅋㅋ
ㅎㅎㅎ남자들은 다 그러는맴다 ㅋㅋㅋ
ㅋㅋ 글세 깨끗하게 싰어으문 머리카락 먹어두 일없지무 ㅋㅋㅋㅋㅋ
징댄임다 하하하하하
ㅋㅋ 글세 깨끗하게 싰어으문 머리카락 먹어두 일없지무 ㅋㅋㅋㅋㅋ
징댄임다 하하하하하
서로 사랑하는 부부니까 같이 살면서 자신의 습관에
상대방의 전에는 절대 용납할수 없엇던 일부분마저
다 녹혀서 넣엇다는 감인데...
좀더 지나 60정도면 취미랑 습관이랑 또옥 같아질걸요.
상대방의 전에는 절대 용납할수 없엇던 일부분마저
다 녹혀서 넣엇다는 감인데...
좀더 지나 60정도면 취미랑 습관이랑 또옥 같아질걸요.
ㅎㅎㅎ 울 집에서두 머리카락 싫어하는데...흐흐흐
아...글고 내 콘비니 오뎅 마이 사묵엇는데ㅠㅠㅠㅠㅠㅠ
이미 먹은거느 할수 없고... 어저느 못 먹겟구나....ㅋㅋㅋㅋㅋㅋ
아...글고 내 콘비니 오뎅 마이 사묵엇는데ㅠㅠㅠㅠㅠㅠ
이미 먹은거느 할수 없고... 어저느 못 먹겟구나....ㅋㅋㅋㅋㅋㅋ
하하하 울집은 내가 결백증이 있는데..ㅎㅎㅎ
요리하는 내가 밥먹다가두 반찬에서 머리카락나오면
아예안먹씀다. 너무 했씀까?ㅎㅎ 고쳐지지 않아요..
남편기분 이해되기는 한다만은 남자들은 좀 참지...ㅎㅎㅎ
요리하는 내가 밥먹다가두 반찬에서 머리카락나오면
아예안먹씀다. 너무 했씀까?ㅎㅎ 고쳐지지 않아요..
남편기분 이해되기는 한다만은 남자들은 좀 참지...ㅎㅎㅎ
하하하 아침부터 쌘디 언니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 남자 넘 쪼잔하다........
맞춰주기가 힘들겠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두 그게 사는 재미가 아닌가????
맞춰주기가 힘들겠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두 그게 사는 재미가 아닌가????
헉 ,이글보구 나두 인제부턴 콘비디 오뎅 못먹겠당 ㅜㅜ
오늘도 잘보구감당 ㅋㅋㅋ싼디님 변명하는게 재밌어서 원 ㅎㅎㅎ
오늘도 잘보구감당 ㅋㅋㅋ싼디님 변명하는게 재밌어서 원 ㅎㅎㅎ
ㅎㅎㅎ
산디아재,, 남편을 얼리고 닥치고 하면서...하여튼 너한테 넘어가지 않을 사람 몇이야...
산디아재,, 남편을 얼리고 닥치고 하면서...하여튼 너한테 넘어가지 않을 사람 몇이야...
ㅎㅎㅎㅎ 또 잼잇는글 올렷네요
싼디님 넘 웃겨요 ㅋㅋㅋ 기토오 잘 박지 변명 잘하지 ㅎㅎㅎ 넘 유모아적이네요
싼디님 넘 웃겨요 ㅋㅋㅋ 기토오 잘 박지 변명 잘하지 ㅎㅎㅎ 넘 유모아적이네요
ㅎㅎㅎ 언냐, 우리 나그내도 아저씨처럼 결백증이라 나도 신경 많이 써요.
처음엔 힘들던데 지금은 나를 위해서 참자 이래거든요.ㅎㅎㅎ
남자란게 왜 저런지.
여행갔을때 캉가루한테 먹이를 먹였었는데 캉가루가 손을 할아놓았었거든요 그러니깐 손이 더러워졌다고 그 손을 그냥 딱 고대로 쳐들고 있었다니깐요. 난 툭툭 털고 수건으로 닦았는데 나그낸 끝까지 쳐들고 있어서 난 무슨 일인줄 알았다니깐.ㅋㅋㅋ
물에 손을 씻은후에야 시름 놓더라구요.ㅎㅎㅎ
언닌 글 너무 재미있게 써야 언니글 보면 막 눈앞에 보는것같아요!ㅎㅎㅎ
처음엔 힘들던데 지금은 나를 위해서 참자 이래거든요.ㅎㅎㅎ
남자란게 왜 저런지.
여행갔을때 캉가루한테 먹이를 먹였었는데 캉가루가 손을 할아놓았었거든요 그러니깐 손이 더러워졌다고 그 손을 그냥 딱 고대로 쳐들고 있었다니깐요. 난 툭툭 털고 수건으로 닦았는데 나그낸 끝까지 쳐들고 있어서 난 무슨 일인줄 알았다니깐.ㅋㅋㅋ
물에 손을 씻은후에야 시름 놓더라구요.ㅎㅎㅎ
언닌 글 너무 재미있게 써야 언니글 보면 막 눈앞에 보는것같아요!ㅎㅎㅎ
백조. 하하하. 우정 머리카락 넣으믄 안되지.......ㅉㅉ 내 그집나구넨데 욕먹갰쏘.
춘춘님. ㅎㅎ 내 영 조심함다. 이나그네 결백증이라서리..밥한담에두 손씻구 밥햇는가
물어볼때두 있찜.ㅎㅎ
파랑이. ㅎㅎ 그렇치? 근데 나뚜 사실 머리카락 나오믄 다음밥음 못먹지문. 나두 따라 가는가 보우.ㅎ
쟈스민님. 오래 살믄 정마 그런것 같슴다. 닮아가지문. ㅎㅎ
쇼콜리님. 머리카락이야 다 싫어 하재쿠 머임까. ㅎㅎ 내 오늘 실수 했지문.
콤비니 오뎅 사드시지 마쇼. 나는 그담부터 아이 사먹슴다.ㅎㅎ
쟌님. 감사함다. 아침부터 머리카락말 해서리 미안햇엇는데... 아링아또.
다 돌려놔님. 다른점은 편하기두 하지 밥하기 싫음 오늘은 밖에서 먹구오라믄 군말없이
사먹구 오지무..하하하. 사람이 다 결점하구 우점이 잇찌믄. 쪼잔하기야 쪼잔한 편임다.
울 나그네
빙설님. ㅎㅎ 나뚜 아이 사먹슴다. 영 좋아 하는데....ㅎㅎ
행복 찾기님. ㅎㅎ 하여간 가만이 있으면 당하구만 살아야 하니 나뚜 이렇게 됐쏘.ㅎ
언우님. ㅎㅎ 웃낌까? 내 패뜩골은 좀 있슴다.ㅎㅎ
춘춘님. ㅎㅎ 내 영 조심함다. 이나그네 결백증이라서리..밥한담에두 손씻구 밥햇는가
물어볼때두 있찜.ㅎㅎ
파랑이. ㅎㅎ 그렇치? 근데 나뚜 사실 머리카락 나오믄 다음밥음 못먹지문. 나두 따라 가는가 보우.ㅎ
쟈스민님. 오래 살믄 정마 그런것 같슴다. 닮아가지문. ㅎㅎ
쇼콜리님. 머리카락이야 다 싫어 하재쿠 머임까. ㅎㅎ 내 오늘 실수 했지문.
콤비니 오뎅 사드시지 마쇼. 나는 그담부터 아이 사먹슴다.ㅎㅎ
쟌님. 감사함다. 아침부터 머리카락말 해서리 미안햇엇는데... 아링아또.
다 돌려놔님. 다른점은 편하기두 하지 밥하기 싫음 오늘은 밖에서 먹구오라믄 군말없이
사먹구 오지무..하하하. 사람이 다 결점하구 우점이 잇찌믄. 쪼잔하기야 쪼잔한 편임다.
울 나그네
빙설님. ㅎㅎ 나뚜 아이 사먹슴다. 영 좋아 하는데....ㅎㅎ
행복 찾기님. ㅎㅎ 하여간 가만이 있으면 당하구만 살아야 하니 나뚜 이렇게 됐쏘.ㅎ
언우님. ㅎㅎ 웃낌까? 내 패뜩골은 좀 있슴다.ㅎㅎ
행복. 그렇치? 남자가 결백증이면 꼼꼼해서 좋은면두 있지만 우리 여자들이 좀 신경많이
써야 한단데... 와늘 고내 하구두 곱아 하멘서리 얼굴으 대지 않는단데 균이 잇따구.ㅎㅎ
써야 한단데... 와늘 고내 하구두 곱아 하멘서리 얼굴으 대지 않는단데 균이 잇따구.ㅎㅎ
ㅎㅎ남자들이 결벽증이 있음 여자들보다 더 심한 같슴다..울집에두 그런사람 또 있슴다..
ㅋㅋ저랑 살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찌게에 어쩌다 머리카락이 보이면 아예 다칠려구두 않함다..글구 내가 젓가락으로 꺼내놓음 다시 술은 드는데...음-더많이 살피고 주의해야겠슴다..ㅎㅎ
싼디님처럼 나두 전에 머리카락 보일때 머리감았글래 괜찮을꺼라구 달래볼껄 그랬슴다..맨날 저는 제머리카락이 아니라구 빡빡 우기짐..ㅋㅋ
ㅋㅋ저랑 살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찌게에 어쩌다 머리카락이 보이면 아예 다칠려구두 않함다..글구 내가 젓가락으로 꺼내놓음 다시 술은 드는데...음-더많이 살피고 주의해야겠슴다..ㅎㅎ
싼디님처럼 나두 전에 머리카락 보일때 머리감았글래 괜찮을꺼라구 달래볼껄 그랬슴다..맨날 저는 제머리카락이 아니라구 빡빡 우기짐..ㅋㅋ
당근님. ㅎㅎㅎ 나뚜 빡빡 우기는데 내 머리카락은 딱 보믄 알린단 말이.ㅎ
보슴털이같아서리.. 우리 같이 조심하기쇼.싫어 하는일은 적게 해야 함다.ㅎㅎ
보슴털이같아서리.. 우리 같이 조심하기쇼.싫어 하는일은 적게 해야 함다.ㅎㅎ
싼디님,림기응변은 넘 대단한것 같슴다.
저 완전 싼디님 팬이 되여버렸지뭐.
오늘도 재미있는 글 잘 보구 갑니다.
향기님. 쪽지느 언제 보내줌까? ㅎㅎ
내 더 궁굼한데...하하하
내 더 궁굼한데...하하하

잼있는 코멘트 ~~
역시 남자들은 여자가 꼼짝두 못하메스리 ...
래일나두 머리카락 한나밀어여 봐야겠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