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중국은행에 전화했다가 열받아서

가정육아 · #14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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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 · 2007-06-18 12:32:58 · 조회 691
며칠전 연길에 중국은행경유로 돈을 보냈는데 부모님들이 불편하셔서 제가 일본에서 오늘 연길 은행에 확인

전화를 쳤는데 어찌나 열받는지 ㅠㅠ

  전 일본에서 달말엔 은행이 붐비기에 거의 전화로 残高確認해요.

残高確認したいですが 하면 ご本人様ですか? お名前をお願いします、 生年月日を教えてください、 口座番号を

お願いします、 残高は**です。

딱 일분반이나 이분정도로면 달콤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를 두어번들으면서 내 통장을 확인할수있잖아요.

중국에서 은행에 있었던 친구에게 물어보니 중국에서도 전화확인이 가능하다기에 전화걸었어요. 我想确认

***的帐号하니깐 글쎄 밸이 푹 튀여나오는소리로 我怎么知道他是谁하겠구나. 억이 막혀서 어디 이런대답

이 있어요. 연길이 한개 부락도 아니고 누군지모르는것은 당연하지만 帐号가 있고 데다는 파소꼰이 기록하

고 있잖아요  帐号是多少?하면 될꺼가지고.  他有帐号하니깐 请讲도 아니고 说하는거요.그 말투는 또왕짜증

에 명령에 .말해라면 빨리 말해야지 또 소리지르기전에 휴 그런데 통장번호는 신분증번호만큼이나 긴것같

아요. 열대여섯자리였어요 .평시 전화번호 알려줘도 090하면 상대방도 090하고 반복하면서 확인하잖아요.

그렇게 긴 수자를 끊어불러야지 한번에 답새길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통장본호 앞네자리수자를 부르고 그쪽

에서도 반복하기를 기다리니깐, 들었는지 먹었는지 반응이 없더니만  你快说,等什么하고 꽥 소리쳐요. 열

몇자리수자를 쭉 읽었어요. 제대로 쳐넣기나 하는지 근심하면서・・・시스템화면에 들어갔는지  多钱?하고 물

어요 부친돈이 얼마냐 묻는구나 하면서 액수를 말하니깐 또 또 신경쓰면서 我说本来有多钱?ㅠㅠ 이것들

이 증말 사람약올리기로 작정했는지 막 소리치고싶은것도 회사라서 살랑살랑하는데 .화를 참느라니 내속이

부글부글 혈압이 쭉쭉, 하여간 우리나라 서비스업은 말을 아껴요.누구나 다 알아들을수 있는말을 하는것이아

니라 제 본인이나 알아들을 말을 해요. 일본에선 알았다고 해도 자꾸 설명해서 귀찮더구만. 내 나라가 좋

은건지 남의 나라가 좋은건지?  왜 태도가 그모양이냐고 말할려다가 공연히 내만 혈압이 올라갔지 고쳐질

것은 아무것도 없지않나 싶어서 그만두긴 했는데 속이 영 찝찝해요.난 그래도 성난 사자같은 모습을 안봐서

괜찮은데  집에 늙은이들에겐 어떤 인상을 쓸까 상상하니 당장 어떻게 할수없는것이 원통합니다. 말 한마디

를 해도 100메터 속도로 갈기지  늙은이들이 어리벙벙 반응이 못가면, 새파란 애들 눈톱에 갈퀼것같은게 마

음이 불편합니다.학교문을 나왔다는 인간맨들이 저지경이니ㅠㅠ 올림픽을 코앞에두고 저 많은 사람의 봉사

태도를 개선할 프로그램이라도 있는지? 올림픽을 계기로 개최국의 봉사업체가 질적으로나 량적으로 비약적

인 발전을 가져왔다는데 이 나라도 비약은 있을까? 살다살다 내가 다 나라걱정을  하게되네요.

  내 나라지만 너무 오래 떨어져있어 내가 그속에 용해안되는건지,간단한일로 다큰 어른이 남한테 막 야단맞

으니 좀 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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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7)

은련 · 2007-06-18 12:44:48
말 한마디 좀 따뜻하게 해주면 어디 덫나는지?ㅠ-ㅠ
진짜 혈압이 올랐겠음다..
유나아 · 2007-06-18 12:46:47
열받게 생겻네요 ㅡㅡ  우선 지금 화부터 푸세요 ,, 스트레스는 몸에 안좋아요 ,,,
드문드문  그런사람 잇는가봅니다 ....  저는 주로  교통은행으로  보내는데 ,,
도착할쯤에  제가 연길에 직접확인을 하군해요 ,, 근데 여직껏 함박꽃님을 대한
사람처럼  수평없는사람은  보지못햇어요 ,, 일본 인포메숀사람들보다 무뚝뚝하기
는햇지만  그래두   괜잖앗어요 ,,,,,  가끔씩  그런사람들두 잇겟지하구 그냥
넘어가세요 ,,,,,  그런걸 다 따지구보면  머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을거에요 ㅎㅎ
화푸세요 ~~
사랑mail.com · 2007-06-18 13:03:23
나도 중국의 이 면이 제일 맘에 않듭니다,중국이 일본보다 구차해서 그런거 같지 않습니다, 민족이 다르니 머리가 달라서 그렇습니다,중국에서 한족하고 조선족이 또 차이가 나는것처럼,
어째 그런지 중국은 영원히 이면을 고칠것 같지 못할것 같슴다,
함박꽃 · 2007-06-18 13:26:38
은련님
글쎄 말이예요.말을 좋게 하면 저자신도 기분이 좋을텐데 딱 성을 내네요.

유나아님
 중국이 어떠한가는 아는데 그것도 봐줄만해야 되는거잖아요
나도 교통은행으로 할까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정말 따지고 보면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그래도 내 나라라고 꽤나 한편이였는데 ㅎㅎ

사랑님 
아마 종자가 달라서 조모양인것 같어요ㅎㅎ
중국에 13억이 선진국에 나왔다가면 고쳐지겠는지?
 언제면 좋아질날이 오겠는지?    
행복한여자 · 2007-06-18 13:26:39
중국사람들 철밥통의식이 강해서 그렇나바요
좀 경쟁이 심해지구
기업들두 좀 직업도덕교육해야하는데..
중국가면 돈팔구 짜증나잼다?
여기서는 돈파는게 향수이구 스트레스해소되는데...
함박꽃 · 2007-06-18 13:32:19
행복한 님

<중국가면 돈팔구 짜증나잼다?
여기서는 돈파는게 향수이구 스트레스해소되는데>
요말이 딱 맞어요.나도 그런 생각이예요.

물건값을 물어보고 사지 않으면 뒤에서 죽어라 욕질이지
하여간 중국가서 부모형제 만나서 기쁘지 그나머진 스트레스예요
하나 쨩 · 2007-06-18 13:36:20
저 지금  임신중  중국에 엄마집에와잇는데요
정말이지  여기서 살생각  써개만큼도 없어요.
언젠가는  오겟지만  그생각만하면  숨이떡떡
막힘니다.  막달된  임신부가  차에타도
자기네 이익에만 신경쓰지  어찌나 속도를 내는지
속도좀 주리라고 말하면 대답뿐ㅉㅉ
저도  은행에갓다가  미치는줄 알았어요.


얼음 · 2007-06-18 13:47:35
여기서 말해봐야 다 제 나라 숭밖에 더 되냐요 ???
다 중국이 개선됬으면  하는 념원은 알겠는데 그것이 하루 이틀에 개변 되나요 ??
조선족들 보고 하루 아침에 이제부터 입밥을 먹지 말고 만튀를 삼시 세끼 먹으라 하면 소화가 잘 되겠어요 ???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른다고 그 사회.그 나라의 정황에 습관도 있잖아요 .....
중국에서도 지역에 따라서 서비스도 틀린것 같은데요 .....
지금은 은행도 기업개혁을 해서 다 경쟁해서 올라가더군요 ....

실없는 소리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나라가 걱정되고 잘 됬으면 하는 생각이 있으면 외국물을 마신 당신이 귀국해서 좀 공헌을 해보죠 ......
그런 용기와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서 여기서 글을 몇자 친다고 중국 상황이 달라지겠어요 ?????
남의 나라에 왔다고 중국이 꼭 남의 나라하고 똑 같애야 한다는 법은 없잖아요 ......
영환맘 · 2007-06-18 14:38:44
中国的名言

有钱不挣,有权不使,过期做废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에 뭐 좀 아는게 있거나.. 하는게 있으면 특세 대단하지므요..
그래서 또 관료도 많구...ㅋㅋ
함박꽃 · 2007-06-18 14:39:33
하나쨩님
임신중에 힘들겠어요.저도 중국에서 공공뻐스 탔더니 어찌 빠른 속도로
휘두른지 정말 젯또꼬스토 타는 기분이였어요.님은 많이 조심하세요
은행에서도 나와같은 경험 있으셨군요, 정말 억울하고 분했죠
여러가지 짜증나는 일이 많아도 애기를 위해 신경쓰지 마세요

백조 · 2007-06-18 14:53:27
연길은 아직인가 봅니다
북경중국은행 상해중국은행은
다들 서서 일합니다
차차 좋아 질겁니다
행복 · 2007-06-18 15:08:47
전 전번에 중국에 돈 붙일때 일본에서 중국에서 찾을때의 수속비까지 다 냈거든요. 중국에서 50원만 내면 된다는걸 모르고 우리 남편이 일본에서 3500엔이나 주고 다 냈는데 글쎄 중국에서 우리 어머니 돈찾자니깐 또 수속비내라는게 아니겠어요. 너무 이상해서 자꾸 확인해봐라는데두 자기네사 쎄내하면서. 내 원 ---
일본에 돌아와서 확인하니깐 확실히 일본에서 두쪽의 수속비 다 냈다는데 중국쪽에서 잘 확인 안했다네요. 하지만 중국에서 수속비낸건 할수 없고 일본쪽도 다 낸거니깐 돌려 안주다해서 애매한 일본사람하고 또 싸웠어요.
중국의 시스템이 이상해서 참 부끄럽긴하지만. 일본은행에서 그러는데 이런일은 이제까지 없은 일이라면서 자기네도 놀라하더군요. 중국이 정말 말이 아니라니깐요.
자꾸 우리 나라가 싫어지고 해서 대세네요.
함박꽃 · 2007-06-18 16:22:42
얼음님
말씀 한번 잘 하셨습니다.
이런 글에 님과 같은 반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때문입니다.
님과 제가 의견이 이같이 다른건 이 가정 직장 육아 코너에대한 리해가 틀리지 않는가 싶네요.전 이코너가 외국에서 생활하는 우리가 気軽に교류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코너엔 오늘 무엇을 했어요,울었어요,웃었어요 등등  반복되여가는  매일매일에 부동한 여러분이겪는 실제생활의 축소입니다 .  남친이 오늘 어찌어찌 했어요 라고 말하면 그건 내집 숭인가요? 본인에겐 일종 고민이였고 여러분의 의견과 따스한 말 한마디로 위안을 얻자는것이 아닐까요?즉  전 저의 문장이 중국에 대한 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오늘 너무도 기분상한 일이였기에 적은것입니다. 그 어떤 형식이던 여러분과 불쾌했던 일에 대해 이리저리 얘기 하다니면 기분이 풀려지니깐요.제가 만약 일본의 매체에 중국이라는곳이 이렇다고 떠들었으면 그것은 뛸데없는 숭이겠죠.
 글자 몇글자 친다 해서 중국이 달라지겠는가 님이 의문 부호 5섯개를 남겼더군요.
물론 달라질수 없죠.달라지게 하자면 이곳에서 조선어 ,한어 ,일어를 섞어가면서 이런글을 쓰지않죠.적어도 인민일보사 기자라도 찾았을꺼예요.
 나라 걱정하는걸  웃읍게 생각하는군요.전 단지 년로하신 내 부모와 같은 분들이  힘겹게
은행까지 찾아가서 싫은소리 듣는것이 걱정일뿐입니다.
외국물을 마였다고 이런 불편을 얘기하는것으로 보이세요? 국내에 있는분들도 이런 복무태도를 옳다고 할까요? 다만 보통 백성으로써 방법이 없을뿐이죠.
 이코너는 좋은일은 다 함께 손벽치며 축하해주고 궂은일은 또 함께 는물도 흘리고 방도도 찾는 곳입니다 .힘든 사람 위로할줄 모르면 묵묵히 지켜봐주는것이 어른이 아닐까요?
<당신이 귀국해서 공헌을 해보죠> 이런 비꼬움을 받으려고 올린것이아니고 비꼬움을 받을 문장이아니예요.
유감입니다

 
함박꽃 · 2007-06-18 16:25:30
영환맘님
有钱不挣,有权不使,过期做废
요말이 딱 맞아요.ㅎㅎ
함박꽃 · 2007-06-18 16:36:55
백조님
차차 좋아져야죠.
그런데 연길은 언제면 되겠는지 부모형제가 있으니
더욱 기다리게 되네요

행복님
그런일도 있어요? 문제를 따지면 오히려 더 세게 나오는게 본색인것 같아요.
관황은 영원히 지지않을꺼에요. 저도 한번씩 부산할땐 중국이 마음속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져요. 나쁘긴 한데 마음이 그러는걸 어쩌겠어요?
에이취투오 · 2007-06-18 16:49:00
난또가나라나이까시라.

나두 전번에 아버지와함께 전화비물러 갔는데,아버지는 그래도 날 오랫만에 놀러온 [손님]이라고 [넌 기다려라,내 줄서 물게],
이래서 난 뒤에서 기다리기로했는데.아이 글쎄 보구 가만있을수가 없어요~늙은이가 자꾸 밀리워서 뒤에빠지는거얘요,ㅠㅠ
집갔다 돌아올때면 정말 발길이 떨어안집니다,이런 늙은부모를 남겨놓고 혼자만 잘살겠다구 뽁 빠져나오는 죄책감에.
함박꽃님기분 완전 리해할만합니다.
함박꽃 · 2007-06-18 17:01:50
에이취투오님
님의 심정 알만합니다.저도 또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저축소  마도구찌였는데 통로를 쇠사슬로 막았었어요. 밀고 닥치고 해서
우리 어머니가  뒤에 사람들이 미는통에 몸에 쇠사슬 자국까지
났었어요.어찌나 가슴아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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