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치료의 시작과 마감

가정육아 · #14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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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취투오 · 2007-06-16 21:43:23 · 조회 1124
불임치료를 시작한지도 2년은 되였습니다.

그동안 슬픔에 잠겨 잠 이루지못하는 나날도 있었고, 불안에 떨려 앞날이 캄캄하게 느껴진때도 몇날며칠만이 아니였습니다.
있는 힘껏, 할수있는곳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신을 시도해왔습니다. 부부간의 관계가 팽팽해진때도 물론 있었습니다.
자연임신도,타이밍그방법도,인공수정도 모조리 실패했을때의 실망과 서러움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으로서는 절대로 알수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나는 아주 행운스러운 인간입니다.
임신된것이 아닙니다.
내가 행운아라고 긍정할수있는건--현실을 정시하고,집착을 버리겠다는 용기가 생겨서, 임신외에도 삶의 쾌락을 느낄수있는 다른 그 무엇을 할수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겨서입니다.
난 느끼고 실천하고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결혼을 해야한다는것과 여자는 꼭 아이를 낳아서 길러야한다는것,이것은 지금 이 현실에서는 하지못해도 방법이 없는일이라는것. 자책할일도 질책받을 일도 아니라는것.
그리고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해야할일과 또 할수있는일들이 아직 많다는것.
타이타닉영화에서처럼 황홀한 앞날을 꿈꾸다가 래일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들에 비하면
내가 살아 이렇게 생활을 느끼고 있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이며 행복한 일인가하는것을 나는 터득했습니다.
여기까지 온데 3년(3년2달전에 자궁외임신으로 오른쪽 수란관을 떼여냈음)이란 시간과,무수한 불안,고통,서러움을 거쳤습니다.
오늘에라도 이런 안정을 찾게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기실은 오늘, 체외수정할 정확한 시간이 결정되였어요. 이것을 위해서 주사도 억수로 맞았고,약도 무짐작 복용하고 있습니다.
주사바늘로 찌르는 아픔과,눈물이 똑 떨어지게 아픈 검사,모든것을 참고 여기까지 왔습니다.화요일이면 마취하고 란자를 뽑아낸답니다.
병실에는 적중(的中)이라는 호신부가 걸려있어요,적중되기를 바라는 모든 체외수정환자들의 념원입니다.
념원대로 적중되면 좋은거고 안되여도 나는 현실을 맞아드릴 마음가짐이 되여 있습니다.
이것으로 불임치료의 끝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불임치료의 시작과 마감은 크나큰 용기와 사상투쟁을 동반하는 겁니다.

이런 고생 하지않고 애기복을 가진 자매여러분들,당신들은 행운속의 행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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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1)

아기 태양 · 2007-06-16 21:52:50
언니~~ 흑흑...
내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이번 체외수정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소 ~~
기다리는마음 · 2007-06-16 21:54:49
힘들겠지만 힘내세요.하느님도 꼭 도와드릴거예요.
저의 친구는 한쪽 수란관이 아이쩍에 쯔부레루 해서 없어지고 다른 한쪽
수란관도 염증이 와서 수술해서 절반 없어져서 다른사람보다 임신할
비률이 사분의 일밖에 않되는데 자연 임신해서 건강한 애기를 낳았어요.

 
하늘 · 2007-06-16 21:56:22
임신하구싶어도 못하는 사람들두 있건만
임신해서도 소중히 여기지 않고 류산해버리는 사람들두
지금세상에는 많으니 ㅠㅠ
참 불공평해요 .
힘내세요 !! 
모든 일이 순리롭게 되길 바라면서 !
에이취투오 · 2007-06-16 21:57:00
아기 태양아,아직 안자구 있니?
오늘 병원에가서 받아온 결과다.

울지마,내가 안우는데.
아주 오래동안 쌓여왔던 울분도 이렇게 마음 너르게 먹으니 다 술술 말하게 되네.
너무 홀가분하다.
sandy · 2007-06-16 21:57:07
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아파납니다.

어쩌면 이번을 마감으로 포기 하신다는 마지막 선언같이 서글프게 들리는군요.

그래두 전혀 가망이 없는 분에 비하면 님은 그래두 행복한것 아닙니까?

자궁을 병으로 잃은 사람보다는 건강한 자궁을 가지구 있고 수란관 두쪽이

다 없는 사람보다 수란관 한쪽을 가지구 있지 않습니까.

얼마나 힘든 고통을 겪었는지 저는 겪어 못봐서 내 피부로 느끼지 못하지만.

이대로 그냥 포기 하지 마세요. 체외수정은 한번으로는 잘 안된다구 들었습니다.

여러번을 해서 도저히 의사가 가망이 없다면 그때가서 다시 포기하세요.

지금까지 겪어온 모든걸 그렇게 쉽게 포기 하실렵니까?

이번이 실패하더라두 또 다시 도전하세요.

될수 잇다구 봅니다. 지금은 의학이 발달해서요.


에이취투오 · 2007-06-16 21:59:22
기다리는 마음님,응원 고맙습니다.

그러게 말이얘요,되는 사람들은 그렇게해도 되는데,유감스럽게 나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이 지금은 너무나 많더군요.
딱합니다.
에이취투오 · 2007-06-16 22:01:43
하늘님,ㅎㅎ 부끄럽지만 나두 인공류산경력이 있습니다.
그니까 지금 이벌 받는다구 신랑하구 둘이서 많이 후회를 했어요.
후회없이 살아야겠다는게 이제부터 나의 인생목표입니다.
Why? · 2007-06-16 22:02:32
꼭 성공될겁니다,힘내세요,
생활 · 2007-06-16 22:04:01
풀을 달기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다.
마음이 무거워난다.
나의 매일을 지켜봐주는 너 한테 나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었구나.
정말 자책감에 눈물이 난다...

어제 너의 웃는 모습이 넘 넘 귀엽구 이뻤다!
정말 반가웠다~
그냥 이렇게 환한 모습을 보여다오.
해님 달님같은 자식이 차려지기를 기도할게!
기러기 · 2007-06-16 22:07:59
저희 회사 전무님 집두 불임으로 여러곳을 다 찾아다녓데요,근 10년 동안
근데 2년전에 긴자에 잇는 병원에서 한번에 성공햇습니다,아들을 낳앗습니다
가격은 좀 바싸드라구요,애를 만들어서 넣어주는데 까지 100만이랍니다,
근데 그병원이 성공률이 그렇게 좋데요,혹 지금 다니시는 병원은 그병원이엿으면 좋겟네요,힘네세요
에이취투오 · 2007-06-16 22:08:18
쌘디님,
글잖아도 남편은 란소랭동동의란에 도장을 뚝 찍어놓았단 말입니다.언제까지 해보자는겐지.
시작과 포기가 다 힘겹습니다.
부부둘만의 생활이라 단조롭고 외롭긴하겠지만,대신 부모님들께 효성하면서 살렵니다.
그러나,님의 글읽으니 또 눈물이 나네요.설마 내 이선언도 눈물에 씻겨내려갈가 두렵군요.

sandy · 2007-06-16 22:10:53
눈물은 무슨 ? 엄마가 되겠다는 분이 이만한 일에 울믄 어찜니까?

힘들때는 부르셔, 내 병원에 달려갈테니깐.

아프구 힘들어두 포기하지 마세요.

의사가 포기 하기전에는.....


에이취투오 · 2007-06-16 22:12:43
Why?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생활,글을 써 올릴때까지 아주 홀가분했는데 이렇게 플을 보니까 또 주르륵~
아마 여자는 정말 눈물로 빚여졌나봐.
기실 이제부터라도 힘내살아야겠다는 용기가 다 너의 브로그랑보구 얻어낸 힘이다.
내가 얼마나 감사해한다구.계속 나한테 힘이 돼줘~
에이취투오 · 2007-06-16 22:15:15
기러기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가 다니는 곳은 가나가와에 있습니다.
좋은 병원을 찾기가 쉽지않았어요. 언녕 알았더라면 도움이 컸겠는데.
그래두 감사해요.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참고해라 하겠습니다.
sandy · 2007-06-16 22:17:39
저기 기러기님한테 쪽지 써서 거기 병원 좀 알아달라 하세요.

이번에 안되믄 다음엔 거기가서 하믄 어떻슴까?

안되면 다른데로 옮겨야지...

포기 하지 마세요. 절때로.


에이취투오 · 2007-06-16 22:18:35
썐디님이 몸이 아주 건장하다구 들었는데 그몸으로 병원에 달려올만 함드?숨이 차서.

쉼게 포기하는건 나쁜습관이죠.맞죠?
sandy · 2007-06-16 22:22:19
이그 말만 합서.
내 뚱기적 거리멘서라두 갈께.
토일은 안되꾸마. 평일만. ㅎㅎ
오늘두 온하루 나그네 시달림 받느라구...
근데 래일인가?
일요일에두 하는가? 병원이?
그리구 자꾸 이런저런 생각하지 맙소.
안되믄 또 하믄 되지...ㅉㅉㅉ

그리구 이재 이년 하구 므슨 .....

남들은 8년만에 애기 얻은 사람두 많더구만...ㅉㅉㅉ
행복 · 2007-06-16 22:24:23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제가 아는 이모가 6년동안 불임치료로 고생하다가 포기했든데 그후에 자연임신돼서 이쁜 딸 낳았어요. 그 딸애도 이젠 소학교도 졸업했거든요.
그러니깐 마음이 중요해요. 정신적 압력이 심하면 애가 잘 안찾아오나봐요.
노력도 해야지만 우선 남편이랑 둘의 생활 즐기면서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취미도 찾아서 님의 인생 즐기면서요. 그러느라면 언젠가 이쁜 애기가 꼭 찾아올거예요!
또 텔레비에서 봤는데 어떤 사람은 불임치료로 고생하다가 나중엔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45살에 멋진 아들 낳았대요. 아직도 좋은 례가 많거든요. 그러니깐 너무 락심말아요. 딱 불임치료 포기해서 애가 찾아왔다는것이 아니라 마음편히 가지고 자꾸 애생각에 신경 안 써서 자연임신이 된것같아요!
꼭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스토레스 가지면 절대 안돼요. 우선 스토레스를 푸세요!
나나 · 2007-06-16 22:28:05
언니 내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
그찮아도 요새 넘 안보여서 전화라도 할까 하다가 망설였는데 ......
난 아직도 언니처럼 마음가짐이 안되오.....나도 많은 아픔을 겪어야 아기한테 집착하는 마음을 가라앉힐수 있겠는지?........ 왜 이렇게 사람마음이라는게 자기 생각처럼 안되는지..... 안절부절 남의 애기 보면 정신나간 사람처럼 쳐다보고 ........

꼭 좋은 소식이 있을꺼요! 랭동시킨 수정란을 몇번이고 착상할때까지 쓸수 있다고 들었소..... 첨부터 넘 기대하지 말고 될수있는데까지 해보오! 기대가 넘 크면 실망도 그만큼 커지고 마음도 더더욱 아파올테니깐 ! 자궁만 문제없으면 애기는 꼭 찾아올꺼요!  요번엔 꼭 성공하기를 두손모아 빌께요!
에이취투오 · 2007-06-16 22:30:03
행복님,정말 고마운 얘기입니다.
확실히 주위에는 불임치료 포기하구 자연임신된 부부들이  많은것 같아요.그 요행을 나도 바라고 싶은데 너무 사치한 욕심인거 같아서...

스트레스도 풀고 취미생활에 신경을 써야할것같습니다.
고마워요~
sandy · 2007-06-16 22:30:08
행복이말대로 정말 그런 실례가 푸술하다니깐.
언제 찾아 올지 몰르니깐 걱정말구 지금 원하믄 최선을 다하구
최선을 다해서 의사가 더 이상은 힘들다구 할때 포기해두 되잼까?
포기야 언제든지 할수 잇찌만.
견지야 포기 한번하믄 다시는 견지라는게 없어지잼까?
견지 견지...
그리구 포기 하지 않는것 ......
그리구 제일 중요한건 마음을 기쁘게 하구 스트레스를 없애는것.
초생달 · 2007-06-16 22:33:53
글을 읽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하지만 지금은 의료가 많이 발전했으니까 너무 락심하지말고 끝까지
힘내세요.그래도 일본이잖아요.
우리 회사에서도 제가 30대 중반인데 이때까지 아기가 없으니 임신안되는걸로
생각했대요.저도 그눈치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척했구.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
후에 임신이라고 하니까 깜짝놀라가지고 솔찍히 말하던데요.
아무튼 에이취투오님과 틀린 내용이지만  생각이 떠올라 그냥 올리는거니까~
좋은 결과 취득하기 바래요!
생활 · 2007-06-16 22:36:35
너 이번걸루 포기하기엔 아직 넘 이르다.
이재 몇살인데?
창창한 젊은 사람이!
쮸우도한바가 안된다구 우리 말했잖아.
꼭 마지막까지 견지해라.
남편의 결심도 그렇게 큰데.
정성들여 기도할게!
에이취투오 · 2007-06-16 22:39:43
나나, 자기 애기 없는게 남의아이한테 눈길이 가기 마련이지,근데 절대 측은한 눈길로 바라보지 말아.그 눈길하고있는 널 상상하믄 내가 가슴아파난다.나나 엄마두 아버지두 눈물지을꺼야,
그니까 너두 용기를 내서 떳떳이 살아가거라.

이번에 성공되면 글쎄 얼마나 좋겠니.꿈도 감히 꾸지 못하겠다.
春ちゃん · 2007-06-16 22:41:01
漢方での治療はなさったことがないですか?以前私の姉も不妊で苦労したことがありますが、延边の方善玉というお医者さんに治療してもらって治りました。もう7年前ですけど。諦めないでください。きっと成功しますよ。
現在韓国にいる親戚も妊娠中絶した後不妊で苦労し、「체외수정」も何回繰り返して今は双子を持っています。お金も結構掛ると思いますが、頑張ってください。
에이취투오 · 2007-06-16 22:42:36
쌘디님,내 님의 글만 보믄 웃음주머니 흔들흔들 마음이 기뻐지니 남편하구 전쟁이야기랑 또 올리세요.
견지견지,아끼라메나이데.
마음이 동요될까합니다.호호
사랑mail.com · 2007-06-16 22:42:38
꼭 애기가 생길겁니다.힘내세요,기도할게요,
에이취투오 · 2007-06-16 22:44:57
초생달님은 정말 행운스럽게 잘 되였어요,축하합니다,
그래 애기는 잘 자라고 있죠.

락심은 이젠 하지않기로 했어요.
님들의 플들 보니까 그저그저 감격의 눈물.
고맙습니다.
에이취투오 · 2007-06-16 22:50:18
春ちゃん、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중약도 많이 써보았죠.나중에 약과민으로 몸이 너무 불어서 그만뒀어요.
그래도 중약이 몸에는 큰 상처를 남기지 않는데,
아마 내 정성과 의력이 아직 모자라나 봅니다.

생활아~내가 인내심이 이렇게 없는게다,지구력두 없구ㅠㅠ 아직 더 힘내야 할까?

사랑mail.com님,날 위해 기도해준다니 넘 감사하군요.
나나 · 2007-06-16 22:59:54
언니 내 기도해줄께! 꼭 꼭 꼭 임신이 되라구 ...... 글구 체외수정한담에는 집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말고 가만히 누워있소..... 한번에 찰떡처럼 척 들어붙게 말이요......
고놈이 엄마를 애를 먹이기도 먹인다..... 아가야 인젠 그만 놀고 엄마품에 올때도 됐재야? 니 나올때 우리 꼬맹이도 같이 설복해서 데리고 오나? 내 그럼 니를 찰떡구이 해줄께 캬캭   조금 웃겨봤소.......웃었소??
나츄럴 · 2007-06-16 23:18:53
힘내세요!
본인이 힘을 내야 애기가 엄마 믿고 따라오죠.
저는 아직 아무 경험도 없어서 조언을 못드리지만 제가 아는 분도 그렇게 힘들게
애기를 가지는 사람 봤어요. 나이가 45살에 애를 낳던데 ... 님 나이를 모르겠지만
그래도 45살 정도는 안된것 같은데 희망이 있는한 그 욕심을  버리먼 안되죠.
성모마리아 병원에서 수정을 하고 애를 가졌다고 하던데... ... 그 병원에서 안되면
다른 병원도 다녀보고 점도 쳐보고 방토도 해가면서 중약도 드시고 뭐든지 다 해바야죠.
별게 아니고 자기 자식이 욕심난다는데  꼭 하느님이 알아봐 주시는 그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 지극한 정성을 봐서라도... ...
진심 · 2007-06-16 23:20:26
애기 잘 안생기는 부부사이에  양자를 두니까 애가 생기더라는 사연을 몇번들은적두 잇구

그런사연두 봣어요, 이런내용이랑은  좀 다른건가요?

그래두 포기는 하지마시구 끝까지 용기를가지세요,

맘 가짐두 중요하다구 봐요, 

애기 생각만 하시구 성공을 기도해드릴께요.
예쁜아기곰 · 2007-06-17 01:05:23

지금은 임신 6개월인 예비맘인데

반년전까지만 해도 임신이 안되여 많이 고생했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아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방해되였던가 싶어요.

마음속에서 임신 임신 임신을 생각하지 않을 수 가 없었어요.

심지어 가짜임신반응이 오기까지 했어요.

이번에 꼭 성공되길 바랍니다만,설사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아기는 당신이 임신을 깡그리 잃어버린 그 때에 다가와요.

너무 슬퍼마세요.제발 포기하지 마세요.

대신에 건강을 잘 챙기세요.

넝촌어지리 · 2007-06-17 02:22:37
에취투오님....힘내쇼....
정성이 지극하문 돌우에두 꽃이 활짝 핀다구, 희망을 가지고 쨔유!!!

울 아지미두, 첫남자와 실패를 하면서 애기를 지왓는데
그것때문에 후에 임신해도 자꾸만 자연류산이 되여가지고
몇년동안 그렇게 지내면서 이제는 안되겟다 싶엇서 포기하엿는데
그래도 하늘이 알아줫는지,
후에 쌍디르 덜꺼덕 임신해가지구
집에서 마지막 몇달으 게구게구 지내면서
복덩어리 아들 쌍디르 낫씀다....
그전에 절간이둥 어디르 갓는데, 어떤 중인지 관상보던게 아기가 생긴다구 햇다는지...
암튼 영 기적적을루 묘하게 ,....
태몽으 아지미 엄마가 꿧다는지 아지미절루 꿧다는지
꽃사슴 두마리르 밧다잼다?
울 엄마까지 막 범 두마리 태몽두 꾸구...
그전에 임신한줄두 몰랏담다..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해본게 쌍디....ㅎㅎ
그래두 떨어지지 않구 한번에 둘씩이나...썽썰햇씀다

그러니까 님두 너무 락심하시지 마시고,
꼭 희망가지고... 꼭 될껌다!!
앵두나무 · 2007-06-17 09:18:40
강하신  분이시군요,  힘내세요   그리구   꼭  성공할꺼에요  
에이취투오 · 2007-06-17 09:41:03
나나,ㅎㅎㅎ아침부터 기분 좋구나,근데 임마,애기한테 찰떡구이 해주믄 목구멍에 걸켜서 어찐다니,숨이 넘어가믄 너나 내나 끝장이다,ㅎㅎㅎ 수정한담에 두 다리를 공중에다 쳐들고  까딱 않구 누워있겠다.되지.

나츄럴님,그잖아도 님이 말하는 별의별짓 다 해본거같은데 아직도  하느님이 알아봐줄 정도로  노력이 부족했나봅니다, 그나 포기는 않하기로 했어요.님들의 조언에.

진심님,글쎄 양자를 기르면 애기가 생긴다는 례도 많죠?나두 여러사람 한테서 이런 조언 받았는데   다른집 애기 기를 자신이 도무지 없어요.ㅠㅠ

예쁜아기곰님,어머,넘 잘된일이얘요.마음고생하다가 찾아온 임신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부디부디 몸 조심해서 이쁜 애기 낳고,이쁜 엄마 되세요. 늦은 밤에 플 남겨주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넝촌어지리님,난 님이 독일에서 힘내고 있다는거 알거등요.외딴곳에서 자기를 잘 돌봐야해요,예?
그찮아도 날 보구 애기없을 관상이아니라구 [신을 업은 사람]이 말하던데 기분이 영 좋습데다,아지미처럼 쌍디를 한꺼번에 낳으면 내 팔짜가 확~변하겠는데ㅠㅠ그런건 꿈도 꾸지못하구 그저 하나라도 생기기만을 소복하게 바랍니다.꼭 될겁니다,이말 넘 힘이 돼요.

앵두나무님,강하다구 말해주니 마음이 더 든든해집니다. 꼭 힘내겠습니다.
메리젠 · 2007-06-17 11:41:08
어떤 결과이든,,,,마에므키로 환하게 웃으면 살기를 바래요. 님이라면 꼭 그렇게 될수가
잇다고 봐요...
애기가 꼭 잇어야한다는 법도 없고,,,애기 가지기 위해 간바레 하고 말하고싶지않네요.
素敵に生きるため頑張れ。
코코미 · 2007-06-17 11:57:50
꼭 잘될것입니다.. 힘네세요..
다다 · 2007-06-17 12:02:28
에취투오...
왜 이렇게 사람 울리니.....
대신 부모님들께 효성하면서 살겠다는 말 너무너무 눈물난다..

화요일... 드뎌 그날이 온거니..빨리 왔구나
이글을 올리는데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가  마음이 아프다.
마감이라 하니 웬지  서운하다..
그래도 굳이 견지하라 권하고 싶지는 않은건 왜서인지....

현재 너의 마음이 차분한것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결과가 어떨지 마음이 졸여지지만..
여직껏 물질적 부담없이 치료를 다 해올수 있었다는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치료에 합작해주는 남편에 고마움을 느끼고
네가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행복하다는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다오.

만약 이번에 안된다면 한동안은 포기하라고 권하고싶어
마음 편히 가지면 애기가 도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거던.

화요일--
진심으로 기도해주마.....

너 임신하면 돼지저금통 사준다고 해놓고 조금 후회했었어.
이제 임신이 안되여도 사줄거다................
네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날을 기념해서 사줄것이니..
지옥마족 · 2007-06-17 12:25:20
우리 형수 결혼 8년만에 애기를 낳았습니다.

처음엔 별의별 약도 드시고 또 일본 미국 병원까지 다니면서 치료했었는데

않되였습니다. 지금 애기인데요 마지막엔 막 자기자신이 정신이상이 오지않나

싶었답니다. 그렇게 고민고민하던중 아는 사람의 소개로 작년에 중국천진의

전문 병원을 알게되였습니다. 첨엔 그냥 맘에 두지않았다던데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 하니깐 실패를 각오하고 한게 올해 4월달에 9근짜리 아들 덜커덕

보았습니다. 난 아직도 보지못했지만 사진보니깐 엄청 건강하고 귀엽던데요,,,

아들낳고 우리 형수 통곡했답니다. 그 동안 겪은 고통과 시련이 결국에는 이렇게

이쁜 아들을 낳았다는 기쁨에 말입니다.

포기 하지마세요. 그러면 꼭 좋은 결말을 볼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드님이 앞에서 손짓하고 있잖습니까 ㅎㅎㅎ
에이취투오 · 2007-06-17 14:16:25
메리젠님,마에무끼, 정말 좋은 단어죠? 중국말에도 조선말에도 없는 이 단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럴께요.꼭 스데끼나 인생을 걷도록하겠습니다.

코코미님,마에무끼로  긍정해줘서 정말 감사해요.

다다야, 나 욕심부리지않기로 했잖아,정말 일생 살아오면서,또 앞으로도 계속 간직하고 싶은 말이다. [너무 욕심부리지 마] 하고 일러준 니가 얼마나 고마운지.
마음의 여유가 생긴거는 나 혼자 버득거리며 해결된게 아니야. 너같이 고마운 친구들이 천냥가는 말 한마디에 여기까지 온거 같다. 나 저 우에 글도 두고두고 외워두겠다.항상 도움이 되여줘서, 정말 이 계시판이 넘 고맙게 느껴진다.

지옥마족님, 형수님 이쁜아들 낳은거 진심으로 축복드립니다.
아들이 저 앞에서 손짓하고 있는거,어째 내 눈에는 안보일까?자기를 찾아달라고 헤매고 있는건 아닌지.ㅎㅎㅎ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피겠습니다.
꼬부니 · 2007-06-17 17:14:24
물님,그런 사연 있었네요.
소원성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천사의사랑 · 2007-06-17 17:42:07
에이취투오님 이번 수정이 성공되기를 진심으로 빌게요  마지막이라 하지말구 꼬옥 신심을 가지세요  저번 뉴스에서  게이노진 부부가 세번이나 자연유산해서 네번째 임신됏는데 넉달만에 병원가니 애기 심장이 멎어잇는 상태라해요  모태가 위험하니 하루빨리 수술하라구 의가가 권고햇는데 실랑이 한주일만 시간달라구 빌구 집와서 부처님께 빌구 기도두 많이 햇나봐요  한주후에 병원가니 태아심장이 뛰더레요 기적이 아닌가요 그러니 님두 꼬옥 신심을 가지구 하나님께 많이 기도해봐요 저두 기도해줄게요 
에이취투오 · 2007-06-17 18:01:22
꼬부니님,회사일도 바쁘시겠는데 이렇게 고마운 말씀 남겨주니  넘 감사합니다. 미령이는 건강히 잘 크고있죠?전번에 올린 사진,코를 훌쩍거리며 강아지보다 더 빨리 뛰겠다고 하는모습 보는것 같습니다.

천사의사랑님,그런 기적적인 이야기도 있군요.어찌보면 기적이란 본인자체의 노력결과인거 같군요. 나는 노력을  어느정도 했나 반성해봅니다. 감사해요.
참대곰 · 2007-06-17 18:53:10
님의 용기와 그 모든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꼭 소원하시는대로 되시길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보배엄마 · 2007-06-17 20:30:47
화요일남 님의 체외수정 꼭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님의 마음가짐에 탄복합니다.절대 포기하지 마세요.제 주위에도 결혼 8년 10년만에 아기가지신 분들이 있어요.빠른시일내에 꼭 귀여운 아기 가지실겁니다.
에이취투오 · 2007-06-17 23:58:20
참대곰님,박수받자면 아직도 많은 실제행동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내 소원성취를 간절히 바래준다니 넘 고맙습니다.

보배엄마님,보배는 잘 자라고있죠?ㅎㅎㅎ 귀한자식 보배라고 불러주는 엄마맘 리해할거 같아요. 님들의 플을 보고나니 이재금방 주사맞고 오는길에 신심이 생기더군요. 응원 감사합니다.
파란장미 · 2007-06-18 10:10:22
에이취투오 언니 . 오래만입니다 .

언니 꼭 소원성취되길 바랍니다 . 이글 읽으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 결혼 15년만에 애기 본 언니 생각나네요 . 같은 마음이 였을겁니다 . 그 아이가 이미 3돐이 되엿습니다 .

꼭 힘내세요 .
홍홍 · 2007-06-18 10:17:20
에이취투오님~님의 글을 읽고 진짜 많은걸 느끼게 하네요.
불임치료가 그렇게 힘든 일인건 본인 아니고는 그 누구도 알수 없을겁니다.
지금 나의 모든것을 더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글이였슴니다.
님의 체외수정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진심은 통할것입니다.
힘내세요.
에이취투오 · 2007-06-18 15:45:02
파란장미,이렇게 언니라고 불러주니 내 또 커치없이 받겠소.
글쎄 결혼하믄 임신하는것은 식은죽 먹기인가 했더니 그게 아니네.례의 그 언니는 15년이나 용케도 견지했구나,난 이재 절반까지 온것두 왈~줴뿌리고싶은데 좀 더 기운을 내야겠소.

홍홍님,얼마나 행운인지 알수있죠?난 님의 임신일기를 휑~하니 들여다보면서 잘 공부하고있습니다. 부디부디 몸을 아껴서 씩씩한 남자대장부를 낳으세요.고추가 달렸다면서요 ㅎㅎㅎ 넘 좋겠다.
홍홍님의 진심도 내 넙죽 받겠소이다.

코스모스 · 2007-06-22 23:35:28
그 언제나 항상  쾌할하게  잘 웃던  에이취투오언니.

화요일이라니까  19일이였겠네요. 

부디 성공되기를 기도하는 바입니다.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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