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대해 (백조님 좀...)

가정육아 · #14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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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태양 · 2007-06-13 11:53:46 · 조회 348
쪽지로 보내려다가 혹시나 다른분들도 이 글을 보고 김치 담글때 도움이 되겠는가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점수도 좀 벌겸.....ㅋㄷㅋㄷ

원래 금요일 배추를 사다가 담그려다가 참지 못하고 어제 배추 한포기를 사서 초절이 했어요.
그리고 백엔점에 가서 김치담그는 큰 벤또를 420엔주고 샀어요.
근데 백조님은 알소금 녹이기 위해서 물에 끓이는거예요? 아니면 소금을 물에 끓여서 초절이 하면 좋은거예요??? 저는 일본에서 파는 가루소금밖에 없거든요....근데 어제 백조님말대로 물을 끓였어요. 한 큰 고뿌 두컵정도??? 그리고 가루 소금을 넣고 녹여서 배추에 부어넣었는데 번또 밑굽에 조금 밖에 담그어 안지더라구요.(아~ 배추는 4등분해서 절구었어요)..그래서 또 두컵정도 물 끓이고 소금을 더 넣고 녹여서 식혀서 부어넣었는데 넣어도 배추 1/3정도 밖에 담구어 안지네요...
님은 초절이 할때 소금물이 배추를 다  담글정도로 넣고 초절이 하나요?
혹시 가루소금이면 직접 배추에 뿌려서 초절이 해야 되나요?
그리고 뺑샹에 하루정도 두면 초절이 간이 다 드나요?

백조님, 그리고 여기 알뜰살뜰 주부님들 제가 한 초절이에 잘못된점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님들 소중한 조언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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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미인송 · 2007-06-13 11:55:12
거저 소금으 이파리사이로 살살 쳐두 초절이 됨다 ㅎㅎㅎ
련정 · 2007-06-13 12:02:32
미인송님말대루 가루소금이라도 잎파리를 벌리면서 푹푹 치구 실내에 한참 놔두면 초절이 잘되는데..나는 여태껏 그냥 그렇게 했슴다.일본배추는 물이 많아서 초절이 할때 소금을 많이 치구 양념에 소금을 적게 넣으면 됨다.소금 끓여서 넣는다는것은 첨 들은 말이여서 어떡하는지 잘 모르겠슴다.
사계절 · 2007-06-13 12:19:57
소금 끓여서 넌는건 쏸차이 절굴때 그렇게 하는걸루 기억나는데요...김치는 아닌가보는데...^^
백조 · 2007-06-13 12:29:36
소금물 끓이는건 알 소금이 잘 풀어진 뒤의 간을 보자는것입니다
꼭 끓여야 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알소금으로 하면 가루 소금보다 소금물이  쓰지 않아요 
알소금이 참물에 잘 안풀어짐다  굵어서 ...
오래 저어 풀어주는 인내성이 있으면 안끓여도 무방합니다
끓여 식혀서  배추가 잠기게 부어 넣습니다
그리고 폭 잠기도록 다른 자그마한 비닐통에 그낭 물이래두 담아서
눌러 놓습니다
큰 돌이 좋은데 없어서요 ...
배추 둥둥 뜰가봐요
소금물에  배추가 폭  잠겨야  골고루 간이 듭니다
둬컵은 물이 너무 적어요
나누 삥썅안에 3일정도  둡니다
살작 싱거운 줄기 가 제법입니다
초절이 급히 하면 간맞추기 바쁩니다
잎은 짜고 싱싱한 줄기는 싱겁고 ...
개인적으로 짠 거 싫어해요
양염은 여러가지 않쓰지만 간에는 영 신겨이 스여서요
애 엄마 · 2007-06-13 13:03:58
배추포기가 크니 칼로 머리쪽 4쪽으로 약간 가른다음 손으로 가름니다.
그다음 배추사이로 소금을 넣는데 머리쪽으로는 좀많이 잎쪽으로는 적게 뿌려놓습니다.
똑같게 소금을 치면 잎이 짜지거던요....
이렇게 나두어 시간이 좀 지나면  배추에서 물이 생기지요...
그러면 다시 우에껀 밑으로 밑에껀 우로 한번 바꿔주면 되요...
아침일찍 하면 저볔답엔 김치할수 있을꺼예요...
저는 이렇게 해먹으니 참고로 한번 해보세요....^^
수연이 · 2007-06-13 13:06:22
언냐,김치도 담궈 먹어요?
참 부지런한다.
난 몇번이나 할려고 마음 먹어도 잘 안되던데...ㅎㅎ
깍두기는 가끔 하는데 배추김치는 너무 성가스러워서...
맛있게 해서 드세욤.
아기 태양 · 2007-06-13 13:13:39
미인송님~
 저도 전에는 그냥 가루소금을 뿌렸어요...
근데 손재간이 없어서 초절이 생각처럼 안돼서요...ㅋㅋㅋ

련정님~
가루소금을 푹~푹~ 쳐야 되네요...전 짤가봐 살랑살랑 쳐서 초절이 잘 안되는가 ㅋㅋㅋ
님 말처럼 일본배추가 물이 많아서 초절이 해도 줄거리가 싹지 않더라구요. 소금을 더 이제부터 소금을 더 푹푹 쳐야 되겠어요 ㅎㅎㅎ
아~글구... 지난번 련정님이 올린 마보또후 레시피 진짜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련정님 덕분에 신랑한테 제법이라고 칭찬 받았어요~ㅋㅋㅋ
항상 아낌없이 좋을 료리솜씨 올려주어서 고맙구 이후에도 잘 부탁해요~

사계절님~
쏸차이 ~~~ 아 먹고 싶네요... 대학교때 학교식당에서 잘 했었는데...
근데 어제 백조님 글보고 전에 집에서 배추김치 절굴때 끓인 물이여야 된다고 부모님들 하시던 말이 어렴풋이 생각나더라구요.. 전에 집에서는 아마 알소금이라서 끓였나 봅니다..~
아기 태양 · 2007-06-13 13:27:02
백조님~
백조님은 김치를 자주 담그어 드시니 알소금도 갖추고 알소금으로 배추 담그네요..
전에 집에서도 알소금으로 담그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어렴풋이 끓인물이여야 된다던 부모님말도 기억나고...구체적으로는 이유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역시 배추가 잠기게 넣어야 되겠네요... 어제 집에 나머지 소금이 적어서 두번째에 집에 소금단지 싹싹 끌어서 넣었는데도 소금물이 모자라서 그냥 2/3만 담구어서 일단 랭장고에 넣었어요. 오늘 소금을 사다가 좀 더 끓여서 넣어야겠어요...
어쩐지 소금물로 하고 랭장고에 3일정도 시간을 두면서 초절이 하면  저처럼 초보들에게는 실패가 적을것 같은 느낌에 이번에는 끝까지 소금물로 초절이 해보려구요...
고마워요~  이번에 꼭 열심히 담그어 맛있게 해먹겠습니다~~
 
아기 태양 · 2007-06-13 13:48:06
애 엄마님~
배추는 님 알려준 방법대로 잘랐어요. 전에 "금쪽같이 내 새   끼"란 드라마에서 배웠거든요...캭캭~~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배추 줄거리에 소금을 많이 쳐야 되겠군요...
다음엔 가루소금을 직접 뿌려서 초절이 해봐야 되겠어요..
좋은 조언 감사해요~

수연아~
부지런하기까지야 뭐~ 전번에 김치 담그었는데 신랑이 잘 안먹더라.. 그래 맛없는가고 물어봤더니 그땐 그래도 그냥 좀 뭐가 모자란것 같다고 하더니 ... 전번주 슈퍼갔다가 배추 파는거 있으니 또 담그어볼까 했더니 담근게 맛없다고 하면서 다음부터는 담그지 말고 김치를 사먹자는거 아니야 ??? 내 좀 쇼크 받았지뭐야 ~~~그래서 이번에 맛있게 해서 본때를 좀 보여줄려고 이렇게 글 올려서 솜씨있는 주부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ㅋㅋ

근데 깍두기도 빨갛게 맛있고 또 맛있어 보이게 담그는것도 쉽지 않더라..
이번에 배추김치 담그고 다음에 깍두기 도전하려고 ...
그땐 잘 부탁한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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