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남친) 속심 알아내기 ㅎㅎ

가정육아 · #1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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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아 · 2007-05-06 22:25:57 · 조회 690
  남편(남친)이랑  지내다보면 말수적은 남자들은  평시에 속심얘기 별로 하지않잖아요 ㅎㅎ

오늘 남편 큰아버지가 생일이여서  큰아버지집에 간다구 햇어요 ..  (남편은중국, 저는 일본)  
금방 남편한테 전화햇죠  술 좀 마인것같앗어요 ,, 그러면서 저보구 <꿀물 풀어달라 ~~>
남편의 특기-- 술 마이면 내랑 세네 해보는것 ㅋㅋ
ㅎㅎ  제가 그냥 웃다가 <곁에 잇으면 언녕 풀어줫지 ~ >  <ㅎㅎㅎ > 좋아서 웃는거잇죠 ㅋㅋ
그런말 잇잖아요 취중진담이라고 ㅋㅋ 제가  그래서 물어봣죠 ㅎㅎ
나 ...< 니가  느끼기에는  내가 널 생각하는게  어느만큼 된다구 생각해???  >
남편   ....<음,, 10분 3 정도 >
나  .........<그럼 내가 널  어느만큼 생각해주면 만족해??  >
남편......<음... 10분의 7 만 생각해주라 ~~ >
나 .......<그럼 넌 날 어느만큼 생각해???>
남편 .....<으..  10분의 9.5  나머지 0.5는  술 ,담배 생각 >
나 ..  웃음 ㅎㅎ  

여기서 끝내려구 햇는데  남편이 더 말하더라구요 ㅋㅋ
<내가 어디 아프다고하면 넌 날보구  가 죽어라 ! 하구 소리치잖아 ~ ㅠ  니한테서
그런소리 듣자구 아프다구한거 아니구 그냥  어디가 어느만큼 아픈데 ?.. 빨리 병원
가봐~ 이런소리 듣구싶어서 그래서 말하는거야 ~ 그런소리 들으면 병원안가두 병이
나아지는데말이야 ~~   >  

제가 남자들 어디아프다구하면 남자란게 아퍼두 아프다구 말하지말구  참을줄두알구
그래야된다구 생각해서 ㅎㅎㅎ  아프다면 그냥 확 소리부터 질럿거든요 ㅎㅎㅎ

그게 걸렷던모양이더군요 ㅎㅎ

그냥 <오 , 그래 알앗어 ~ 술 먹구 속바쁘겟는데 푹 쉬여~ >
하구 전화 끊을려구 하는데 <여보 머  빠뜨린말이 없어??  >ㅎㅎ
다른때같으면 없어 하구 끊을 나인데 오늘만큼은
< ㅎㅎ 사랑해~ > <어~ > 뚜-뚜-
이젠  아프다구 하면 다시 소리지르지말아야겟네요~~
10분의 7 만 생각해주라는데  제가 아직 10분 3정도 줫나보죠 ~~
표현을 안한 탓인가~ ?? ㅋㅋ


남편의 취중진담  듣구 두서없이  썻어요 ,,,~~~  

열분 좋은밤 되시구요 드문드문 취중진담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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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0)

유나아 · 2007-05-06 22:53:05
조회수 팍팍 올라가는구나  모두 눈팅두 쎄다야 ~~~
홀로서기 · 2007-05-06 22:55:36
ㅎㅎ너무 사이좋은 부부이네요.
저두 취중진담 들어볼려하지만 울 남편은 술만마시면 인차 잠에 골아떨어지고 말어요.
헛소리라고 쳤음 뭘 물어 내겟는데....
유나아 · 2007-05-06 23:09:00
홀로서기님 ....  우선  많은 분들이 눈팅만 하는가운데서 님이 리플 남겨준데대해서
심심히  감사를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심중하게 ㅋㅋ
남편이 골아떨어지기직전에 물어봐야지 ㅋㅋ 
미래에 · 2007-05-06 23:18:40
어쩐지 님과나 같은데가 있네요..ㅎㅎ
나도 남편이 아프다고 하면 소리부터 나가는데...남자라는게 엄살 부린다고...
나도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수다....ㅋㅋ 하나 배우고 갑니다요....행복하세요^^^
변하지 않는 마음 · 2007-05-06 23:21:46
사이 좋은 부부네요. 울 남편두 옛날에는 잘 그랫는데 애가 잇은담부터 안그러는거죠. 글쎄 나두 안그래니깐ㅎㅎㅎ
근데 먼거리 사랑이네요. 찌나미니 우리두 먼거리 연애로부터 결혼한 부부입나다ㅎㅎㅎ. 많이 보구싶겟어요.
행복하세요.
유나아 · 2007-05-06 23:22:24
미래에님 ...  ㅎㅎ  님두 소리부터 나가세요 ? ㅋㅋ   비슷하네요 ~~ ㅎㅎ
이젠 소리치지맙시다 우리 ㅋㅋ  님두 행복하세요~~~
유나아 · 2007-05-06 23:26:46
변하지않은마음님////  ㅎㅎㅎ  전 아직 애가 없어서 잘 모르겟네요 ㅎㅎ 아마
애가 잇구 시간이 흐르면 달라지겟죠??? ㅋㅋ 
먼거리 ~ ㅠ  보구싶어욤  미치짐 ㅎㅎ ~~~ ㅋㅋ
  만날 날까지 아자아자 해야지 어쩌겟어요 ㅋㅋ
변하지않은마음으로 쭉~ 행복하세요~~ ^^
queen · 2007-05-06 23:30:55
닭살이 오를만큼 서로 사랑하네요 ㅎㅎㅎ 남자들은 겉은강해보여도 속은 그 누구보다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동물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여성들보다도 더 관신하는말, 사랑한다는말을 원하는거예요, 또 어떤때보면 애들같기두하구요ㅎㅎㅎ 서로 떨어져있으니 더 보고싶구 생각나구 하는거예요. 행복하세요 ㅎㅎㅎ
유미네 봄제비 · 2007-05-06 23:36:17
며칠전에 남편이 스테키굽다가 스테키용코쇼가
사용기간이 일년 지났다구 하는걸 괞찮다구 써라구 했어요 .
근데 그게 꿔치해서 그런지 옛날 맛이 없다기에 잔소리 말구 먹어라했더니
좋은 마느라는 이럴때 (꿔치했음 버리고 다른거사자)이런대요 .
저두 좋은 마누라가 되기에 좀 신경써봐야 겠어요 .
근데 울실랑은 술을 안마셔서 언제 물어보지????
유나아 · 2007-05-06 23:41:08
queen 님 .....ㅎㅎㅎ우선  닭살이 돋게 해서 미안하네요 ㅋㅋ  저는 평소에 애정표현이
드물어요 그냥 딱 머 요구할때무  느끼할정도로 애정표현해버리무 한방에 넘어가지무 ㅋㅋ  진짜 남자들도 사랑받기싶어하구 관심받기싶어하구 그런가봐요 ~~ 전 여자만 그런
줄 알앗는데 ㅎㅎ  애들같기두 하죠 ~~  님두 행복하세요 ㅋㅋ
유나아 · 2007-05-06 23:43:52
유미네 봄제비님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웃엇슴다 ㅎㅎㅎㅎ 잔소리말구 먹어라 ~!!!  너무나 익숙한말 이군요 저두 그래는데
ㅎㅎㅎ  그래요 ~ 우리 좋은마누라 되기위해 노력합시다 ㅎㅎ
아하~ 참 ~!!  그거 안됏네요 술 안마여서 ㅡㅡㅡㅡ  조금씩  오늘은 한잔 래일은두잔
이렇게 마이기시작하무 술이 느는데 ㅎㅎ 간바르 하쇼 ~ ㅎㅎ 행복하세요 ~~!! 
앗러뷰 · 2007-05-06 23:45:34
흠;; 잼 납니다..

제가 볼땐. 여자는 두종유로 나눠졋습니다..

한종유의 여자는,, 처녀때 여자 ~~ 은근슬쩍 내숭 떨면서. 애교 부리는 그런 여자

또 한종유의 여자는 ,, 처녀가 아닌.. 시집간 여자...
처녀땐 내심 착한척 하다가고 시집가면 180도 바껴지는 그런 여자 ..

근데 더 이해 할수 없는건.. 이 두종유의 여자가 애초엔 한 종유의 여자엿는데 말이죠 .ㅋ

그래서 남편은.. 주변에 남자들이랑 술 마시면서.. 늘 이런 얘기를 하죠 .ㅋㅋ
妻の口、、マナーモードに切り替えたい  ㅋㅋ  그냥 적어봣슴니다..
태글은 아니구여.ㅋ 암튼 행복 하삼 ~~
☞역시만티♬ · 2007-05-06 23:46:45
사이 조~은 부부네요....우리두 저래야지...ㅎㅎ...

근데 우리 남친 술 마시지 않아서 속마음 알아낼 자신이 없슴다. 최면이라도 걸까요??  ㅎㅎㅎ...
유나아 · 2007-05-06 23:49:10
앗러뷰 님 ...... ㅎㅎㅎ 재밋네요 ㅋㅋ 妻の口、、マナーモードに切り替えたい  ㅎㅎㅎㅎ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ㅋㅋ   덕분에  또 한바탕 웃엇어요 ㅎㅎ

님두 행복하세요~~ ^^
유나아 · 2007-05-06 23:52:55
역시만티님 .....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남친이 술 안마시면  어찔가~~  그램  역시만티님이 취한척하구 물어보쇼~ ㅋㅋ
그래무 취한마누라  알아들으무 어느마이 알아듣갯는가내서 속에말으 할지두
모르짐 ㅋㅋㅋㅋ  요방법이 통하겟는지 ? ㅋㅋ 나두 한번 해봐야지 ㅎㅎㅎ
님두  사이 조~은 부부  로  쭉~ 행복하세요~~
앗러뷰 · 2007-05-06 23:53:56
남녀가 연애 할때 여자는 늘 너밖에 없어..ㅋ. 이럽니다..ㅋ
그러다가.. 결혼 하고나면..
남자의 시중을 맞춰주는것에 질려서.. 이런 말을 하지요 .ㅋ
널 보고 사는것이 아니라.. 너 한테 받친 나의 청춘이 아까워서 같이 산다..ㅋ
이 뒤로 ... 많은 얘기들이 잇겟지만..
저도.. 여기까지만.. 경험담입니다..ㅋㅋ

요즘은 마누라 한테 이런말을 자주 듣습니다..
" 난 맨날 너 한테 속이우면서 사는것 같어 " 라고여.ㅋㅋ
유나아 · 2007-05-07 00:00:12
앗러뷰님 ............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그런말 하면서 같이 사니까
좋지 않아요?? 살면서  가끔씩 투정부리구 싶을때두 잇으니까 남편이 좀
이해해주셔야징~~~ 이긍!~!! ㅋㅋㅋㅋ 

나두 님이 례를든말중에  한마디는 벌써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누라 투정부리무< 감사하오>하구 한마디만하무 여자들이 또
누그러들지모~^^   아야  요런거 배워주는게 옳은가 ? ㅎㅎㅎㅎㅎ
은광맘 · 2007-05-07 00:01:32
살짝 감동 먹었어요^^
유나아님도 사랑표현을 아끼는데는 저랑 비슷한것 같네요.ㅋㅋ
사랑을 아껴두는것도 안좋겠죠?
부풀리고 키우고 해야 점점 커지고 늘어나겠는데 말이예요.
유나아님 글 읽고 자신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게 되네요.
앗러뷰 · 2007-05-07 00:05:46
유나아님 ㅋㅋ
잘 알지머...ㅋ 울집 여자는 쇼핑 가자면. 바로 풀리던데.. ㅋㅋ
유나아 · 2007-05-07 00:09:07
은광맘님 ,,,, 감동까지야 머 ㅎㅎ ^^  그래요 저두 사랑표현 별로
하지않아요 ㅡㅡ 왜냐면 남자들이 착각할가봐 ㅋㅋ  자기가 잘나서
자기만 사랑한다구  생각할가봐 ㅎㅎㅎㅎ 적당히 아껴두는것두 좋지만
넘 아껴두면 안되겟죠?? ㅎㅎㅎ 우리 같이 홧팅합시다  행복한 가정
이 되기 위해 ~~  행복하세요~~~
유나아 · 2007-05-07 00:10:12
앗러뷰 ~ 아하하하   선수구만  ㅋㅋ  돈에 약한거 아느거보이 ㅋㅋㅋㅋ
앗러뷰 · 2007-05-07 00:14:46
선수는 무슨ㅋㅋ 왜 이러세여 ?? ㅋ 
여자들은.. 남편속 마음 단 50퍼센트만 알아도 잘 알고 계시는겁니다..ㅋ

有りのまま · 2007-05-07 00:23:55
야.이아즈마 대다이 유머있구만 
유나아 · 2007-05-07 00:26:21
아리노마마 ㅡㅡ ㅎㅎㅎㅎ 아리노마마 인데 ~~ 멀~~~
영환맘 · 2007-05-07 00:27:04
애고...  님두 여우~~~~

깜찍한 여우예요....
유나아 · 2007-05-07 00:30:37
영환맘님 ........... ㅎㅎ 웃집에서 열심히  강의하더니만  ㅋㅋ  여기르 왕림하셧슴다? ㅎㅎ ㅎㅎㅎㅎ

여우 ㅋㅋ 어떨땐 곰질두 하는뎅~~~ ^^
유나아 · 2007-05-07 00:32:53

..
sandy · 2007-05-07 08:05:56
춤추면서 날리구만.
유나아 님임까? 온몸을 비타는 여자분이 ? ㅎㅎㅎ
신랑하구 떨어져 있어서 힘들겟습니다.
빨리 같이 합치세요.
저두 아들이 쩍하면 아프다구 해서
남자란게 아프다는 소리 입에 달구 있다구 욕하군함다.
아무래두 남자두 서적을 쓰고 픈모양임다.ㅎㅎ
유나아 · 2007-05-07 08:32:03
싼디님 ㅎㅎㅎ  아침일찍 빠르시넹~~ 내  저렇게 춤잘췃음 좋겟슴다 부러워서 ㅎㅎ
몸치라서 ~ 속상한데 ㅠ  남편이 나르 저 춤 배워주다못해서  포기햇음다 ㅋㅋㅋ
같이 잇엇음좋겟는데  이늠 비자 지금두 소식이 감감하니까 ㅠ 미치개 ㅠㅠㅠ
이젠 아들이 아프다무 욕하지마쇼 ㅋㅋ  서적 받아들이쇼~ ㅎㅎㅎㅎ
기 쁨 · 2007-05-08 11:59:41
모든 남자들의 여린 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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