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의 심정을 다 이해할수 있어요?

가정육아 · #1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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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 2007-05-03 15:07:12 · 조회 663
님들의 부모님들은 어떤 유형의 부모이신지요?
우리 어머니는 정말 무슨일이나 자기 의사대로 하기를 바래요.
미칠것 같아요.
저의 신랑은 중국에 전화치기 싫어한 사람이여서 자기 부모한테도 일년에 한번쯤인데
제가 매일 전화를 쳐도 사위가 전활 치지 않는다고 나하고 대판가지 싸움.
그냥 저하고 누구누구네는 딸이 돈을 내서 집을 사서 장식까지 하고...
빙빙 둘러가면서 돈 소리...
작년만 해도 70만엔을 붙혀주도 끝이 없고....
진짜 힘이 듭니다.
효성하면 복을 받는다는 말이 있지만 ...
왜 우리 어머니는 저렇게 와가마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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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0)

미래에 · 2007-05-03 15:29:55
휴ㅠㅠㅠ 답답한 사연이군요...일본에 간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 
 돈벌이하는거는 모르고...ㅉㅉ
그래도 님어머니인데 긴 시간을 들여서라도 설복하세요.....
말로 안되면 편지로 써보시면 어떠하세요?
님들이 일본에서 살고있는 상황이랑......
그리구 내 간단한 생각인데 부모님께 돈을 보낸다해서 효성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조선족들은 서로 비기고 자랑하기를 좋아해서 큰일났슴다.......휴ㅠㅠㅠㅠㅠ
남은 남이고 자기방식대로 너무 보내느라 하지 마시고 님 앞날을 잘 꾸미세요...
애기 낳고 가정꾸려갈라면은 돈이 엄청 필요하답니다......

해달별 · 2007-05-03 15:31:34
딸 자식이니까 믿고 그러시는건 알겟는데  너무한 부모님들도 잇더군요
제가아는 친구네엄마도 자식한테 얼마니 돈돈 하는지..일본오면 그냥돈이 어디서
 생기는줄만 아니ㄲㅏ...그러고 누구누구는 일본간지 얼마안됐는데  돈이 얼마나
왓다는둥 하면서 ...술집나가 버는줄은 모르면서.............사위들  친정집에 전화
안하는건 어찌보면 방법없는것같습니다...내키지 않는거를 억지로 할수도 없고
 그래서 저도  부모님들 생일때나 명절때는  충고해줘서  전화하게 합니다...  너무
열받지 마세요..딸이니까 믿고 그럴수도 잇으니까...난 우리엄마가 너무 말을 안해서
섭섭할때두 잇는데.........필요한것 마저도 얘기 안하니....
미래에 · 2007-05-03 15:34:42
사위가 전화안하는건 대부분 현상일겁니다.남자들 본신이 자주 전화하기를 좋아안할건데요.차라리 여행이랑 시켜드리고 생일에랑  조금씩 돈을 보내드리는게 어떨가요?
백설 · 2007-05-03 15:51:53
님의 어머님만이 그렇게 와가마마한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일본에 있으면서 힘들다는걸 해석해주고 인식시킬려고 노력해봐도

그것이 그렇게  마음에 와닿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부모들이 살고 계시는

주위한경이 그렇게 만들어 놓는것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일본에

와서 생활체험을 시켜주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힘들고 고달픈 일본생활

그러면서도 얼마나 모아지지도 않는 돈......그것을 바라는 부모마음이 가책이

될때까지  일본에서 생활에 보신다면 어떨까요?!
백설 · 2007-05-03 15:56:56
제가 주책없이 말을 했다면 미안해요
queen · 2007-05-03 16:10:01
   아마 부모들은 한평생고생해서 자식을 일본까지 보냈는데 넉넉한돈을부쳐주기를 바라고 그것을 응당으로 생각하는가봐요. 일본가면 돈을 중국에서보다 쉽게벌수있다는생각으로......(조선족들이 한국가서 돈버는거같이)  저의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처음에는 전화할때면 내가힘들다고 어쩌거저쩌고 말해주더니 시간이 조금지나니까 누구네는 돈 중국돈으로 100만원부쳤다고 하면서 왜 나는 그렇게 못하는가고 그런소리를 하더군요ㅉㅉㅉㅉ
   그래서 저는 화가나서 학교가며 바이트하며 일본놈들한테 개천대다받아가며 개고생해서 번돈550만엔을 다 부쳐주었어요(그때는 학비도내야하고 생활도해야하는데......). 더 한심한거는 내가 부친돈을 모아서 천천히 쓰면좋은데 그것을 어디다 다 틀어막고 홀딱 다 써버리고 지금 울부모는 한국가서 고생을 하는것이예요.
  지금저는 시집두가구 내생활두있구 애기두나야하니까 울집에 신경쓸때가 아니구 또 더이상보태줄돈도 없고 힘도들고해서 부모보고 앞으로는 남동생덕볼생각이나하라구 그랬어요.
미래에 · 2007-05-03 16:26:10
누구나 자기절로 벌지 않은 돈은 마음이 아프지 않아서 아까운걸 모르고 쓴답니다.
옆에서 친척,형제 ,꿔달라면 성큼 주고........
우리 시부모두 십년전에 신랑이 일본가서 벌어온 돈을 결혼전이라구 맡겨버렸더니
돈벌이한다고 남을 뀌워준게 7년만에 받았슴다....이자도 못받고
그돈 받을라 다니느라 우리 시아버지 겨울에 넘어져서 병원놀이까지 헀어요...휴ㅠㅠ
우리가 결혼해서 집살적에도 당신네돈을 먼저 양도해줬다구요....얼마나 기가막히던지...ㅉㅉㅉ   내 싱거운 아줌마가 오늘 말을 많이 해서 미안합니다.....
행복찾기 · 2007-05-03 17:03:59
미래에님...정말 외국에 나와서 일하는 자식들이 아까와 하는 부모들도 많지만 자식을 이해하지 않는 부모님들도 많군요.조선족의 허영심은 어디에 팔지 못하는지요.
해달별님...사위들이 전화치지 않으면 딸인 제가 치는데도 안된다고 합니다....너무 따지니 서로 피곤하지요...그래도 님의 부모님들은 정말 님을 생각해주는군요...부럽습니다.
백설님...오라고 해도 오시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올 신체정황도 아니고...
queen님...님도 힘들었군요...그리고 돈을 그렇게 많이 붙혔군요...전 학교다닐때는 전혀 돈을 붙히지 못했습니다. 우리를 낳아준 부모들을 더 말할수 없고....
파란등불 · 2007-05-03 19:03:59
어쩌다 이렇게 들어와서 행복찾기님께서 올린 글을 읽게되였습니다.
저의 장모님하고 너무나 비슷한 님의 어머님이라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현재 저 자신이 현실적으로 격고있는 너무나도 비참한 상황이라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였으면 기쁘겠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이니깐 부모의 마땅하지않은 모든 의견과 행동을 참으면서까지
용납하여서는 절대로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어머님의 친자식으로서
그나마 이해할순 있지만  그런일이 장기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는한 신랑으로서는
점점 장모님하고의 감정이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언젠가는 님하고 신랑사이에도
다시는 회복할수없는 크나큰 금이 갈꺼라고 예측할수도있는 일입니다.
지속되는 외국에서의 힘든 하루하루와 자식들이 아껴먹고 아껴쓰면서 모은돈을 
두려움없이 쓰고있다는 님의 어머님 !   너무나도 한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자식들이 걸어가야할 길은 아직 멀고도 험난합니다.  솔직히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돈이 필요할지 하느님마저 대답할수없는 일입니다.  진정 자식의 행복한 앞날을 
위하여서는 몸이 성하여있는한 단한푼이라도 보태주려고 노력하는것이 부모로서의
참된 마음이라 생각이갑니다.
부디 님의 어머님께서 부모로서의  참된 삶과 자식들의 영원한 본보기가 되어 
신랑으로 하여금 평생 장모님을 받들며 존경하면서 살아가기를 빌고 또 빌겠습니다. 

백조 · 2007-05-03 19:23:38
부모님들은 많이 틀리는군요
한달에 쭈욱 2--3만엔씩 부쳐줘도
그돈 다 모아 내이름으로 저금해 주든데 ...
천사의사랑 · 2007-05-03 21:12:11
어쩌면 울엄마하고 같은지 제가 오년동안 학교다니면서 생명걸고 알바핸 돈을 엄마한테 몽땅 붙엿어요   돈 욕심 얼마 많은지 몰라요 지금두 자꾸 돈돈 하면서 나보구 누구누구는 일본가서 어떻게 많이벌고 하면서  잘해주면 줄수록 더 바라구  어쩌면 좋아요 저도 이제는 가정이 잇는데 자꾸 친청집에만 해줄수 없는데  지나미니 울엄마는 평생먹고 살 재산이 잇는데 자꾸 돈돈하니 힘들어 죽겟어요
( ^o^)v · 2007-05-03 22:20:09
난 울집에다 생활비를 부치지 않쓰꾸마 ..

울집 어머니 아버지 다 퇴직금이 나와서 돈 부치지 않아두 넉넉하기때문에.

글구 집에서두 돈 부치라는 말 하지 않쓰꾸마

반대로 내가 장가가므 인민페로 5만원 주겠다구 하꾸마 ..

님 부모들은 정말 넘 하꾸마 ..쓸데 없는 허영심에다가 남과 자꾸 비기기까지 하니깐..ㅉㅉ
닌지 · 2007-05-03 23:55:50
같은 부모라도 다 틀리녜요.
내가 일본올때 엄마가 돈내놓으면서 시집갈때 주려던 돈이니
갚을근심 말라더라구요.
지금은 일본에서  생활이 예전보다 좀 넉넉해져서
돈을 보내드리면 내통장에 다 저금해줍니다.
행복찾기 · 2007-05-04 06:24:12
파란등불님....제가 어머니흉을 보고보니 우리 어머니같은 분들도 많은 모양입니다.참 괴롭죠...
백조님...님을 이해해주는 부모님이 계세서 행복합니다...
천사의 사랑님...세상에 제일 고통스러운 일이 아마도 부모들이 자식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일같습니다...지금 제가 돈 부치는것은 다만 이후에 후회하지 않자고 하는 일입니다.
금돼지님...훌륭한 부모님들한테 많이 효성하세요.
닌지님...집마다 다 다릅니다....세상에 선택할수 없는것은 부모입니다. 애가 나지만 그래도 효성은 해야 되겠습니다.
인생 · 2007-05-04 21:26:18
부모님들은 많이 틀리는군요
요말 찬동이짐.

돈 자꾸 부쳐주는것도 좋은 일이 아니네요.

퇴직금 받고 안 받고 하는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퇴직금 1만정도 받고 있으면서도 자식돈 바라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가을비 · 2007-05-04 22:32:46
맞아요
일본에 와보지않은부모님들은 남들자식들이 뭉치돈을 버는게 무슨일을하는지
알지두 못하면서 부러워만하구 비기기만 한다니까요
저의엄마두 일본에 오기전에는 그랬었어요
누구누구네 딸은 한달에 몇십만씩 돈보내온다구하시더니
직접일본에와서 저의가 알바하구 학교다니구하는걸 보더니 그제야 이해를 해주시더라구요
일본에서 회사다녀두 솔직히 월급은 많지안잖아요
언젠가는 이해해주시겠죠
행복찾기 · 2007-05-05 08:53:53
인생님...정말 돈을 붙혀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가을비님...정말 와 보면 낫을가?....
sandy · 2007-05-05 10:42:01
행복찾기님//
나하고 같이 힘드시네요.너무 해달라는대로 주지말구 님이 부담가지 않은 정도로만 해주세요.
울 엄마두 다 자기가 주동권을 지구 자기말을 들어야 하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일본 오라구 하면 님이 또 돈을 써야 되니깐.
건강하시면 한국가서 돈벌라구 하세요.
행복찾기 · 2007-05-05 11:28:28
산디님...말은 그렇게 하여도 또 우는 소리하면 마음이 움직입니다.전생에 우리 부모한테 너무 빚 진 사람들인가?아니면...후에 답답하면 산디님하고도 교류할 타산입니다...
기 쁨 · 2007-05-07 15:33:57
정말 답답하겟어요.. ㅠㅠ

그래도 부모인데 어쩌겟나요..

님이 형편이 되는대로 해드리고, 형편이 안되면 안된다고 잘 말씀 드리세요...

가정육아 · 리스트 (73,30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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