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불이 날번 했씀다..

가정육아 · #121661

← 가정육아

천사의유혹 · 2007-05-03 06:57:29 · 조회 367
내 아침에 퇴근해서 닭알이 갑자기 먹기싶아서 냄비에다 6개 삶았씀다..글구 세탁기두 돌려놓구..
그담에 시간이 있으니까 요기 쉼터에서 한창 어제 요리올린거 글이랑 쓰구 있는데 주방에서 무슨 연기가 물물 남다...나가보니까 글쎄 냄비에 소금넣구 닭알 삶은게 끓다못해서 아예 밑바닥에 소금이 덩어리로 되여 달라붙었씀다.글구 닭알두 껍질이 다 터지구 유데다마고가 아니구 야끼 다마고로 변해버렸씀다...인차 가스불을 끄고 뚜껑을 열었씀다...조심조심  저가락으로 살살 저어본게 탁 하구 터짐다.어찌나 놀랐는지 ....내 정시없이 요기 쉼터에서 노느라구 닭알 삶는다는거 까맣게 잊어버렸단말이다...세탁기 돌리는 소리가 나서 더 잊어버렸는지...휴-------환풍기를 인차 켜구 창문이랑 활짝 열어놨씀다...지금 집에서 그스럼 냄새가 나는데
울 나그네 오기전까지 냄새 다 없어져야하는데...요거 보무 또 난리할겜다...정신을 어디다 두구 다니는가구?
그래도 다행임다..그러다가 가마가 팍 폭발해서 불나구 그러는날엔 나두 끝장이구 우리집두 끝장임다.생각하무 막 아찔해남다...
그러잖아두 오늘 아침에  밥상닦다가 요리그릇을 살짝 언손질하는 바람에 훌거떡 쏟쳐가지고 바닥에 랭채물이 범벅이  돼버렸씀다..그걸 닦으면서 오늘 재수가 아이좋다  생각한게 또 요런 실수를 했지머...
지금부터 이래무 늙은담에 어찌겠씀까?내절루두 내가 영 한심해보임다...덤벙거리는 성질 고쳐야겠는데
조심한다는게 영 아이됨다...여러분들도 집에서 일할때 조심하기 바람다..내처럼 사고치지 말구ㅜ..
     그램 오늘 좋은 하루 되쇼..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7)

넝촌어지리 · 2007-05-03 07:07:26
ㅉㅉㅉ 조심하쇼....

나뚜 옛날에 물으 허망 끓이구서리 땐노르 논게

아까분 가매 와늘 싹 개번벅이 댓댓씀다....

그것두 같이 사는 동미아 돌아와서 발견햇단 말임다...
천사의유혹 · 2007-05-03 07:15:48
넝촌어지리님//지금 한 12반쯤 됐씀까?이젠 잘 때두 됐는데 이시간까지...걱정해줘서 감사함다..글구 전번에 훠궈 알려준거 영 감사함다...나는 한숟갈두 못먹어봤지만 귀신8명이서 국물두 안남기구 집에 채소 다 먹어버렸씀다...모두 식성이 어찌나 좋은지..고기랑 영 많이 샀댔는데...ㅋㅋㅋ
이담부터 나뚜 조심하겠씀다..
sandy · 2007-05-03 09:53:07
ㅎㅎㅎ
힘들어서 그렇슴다.
나는 힘들면 막 벽에다가 머리 부딪치구 그램다.
너무 힘들게 일하지 마쇼.
그리구 여잔 다 건망증이 있으니 걱정마쇼. ㅎㅎ
미래에 · 2007-05-03 10:46:51
진짜 큰일날번했네요......
나도 한번 쉼터에서 헤매다가 고구마를 삶았는데
다타버려서 가마까지 버렸답니다....ㅎㅎㅎㅎ
신랑이 알면 야단맞았겠는데.......
조심해야겠어요.....
맑은 아침 · 2007-05-03 14:19:37
몸 보신약이람 좀 쓰고 그래쇼
나두 정신이 어떤때는 자주 없고 그렇습다
불하고 물은 절 때 주의 해야 됩다
나는 세탁기 돌리고 물을 잠그지 않아서 그냥 시어머니한테 꾸중잘 듣습다
☞역시만티♬ · 2007-05-04 00:50:35
  이궁이구......나두 오챠 끓이다가 컴터 하는데 정신이 팔려가지구 그 큰 주전다의 물이 다 끓어서 없어지구 창문에 수증기 다닥다닥 맺힌적두 있었슴다. 주전자 지금두 밑굽이 새까만거 그대로 씀다..
조심해야지..집에 불이 나무 큰일임다....^^
내사랑 내곁에 · 2007-05-04 11:39:51
큰일 칠 여자구마........

가정육아 · 리스트 (73,309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나뚜...여보야~2007-05-03 12:353702
휴ㅠㅠㅠㅠㅠㅠ미래에2007-05-03 12:073916
근데요..물어볼게요...줌마2007-05-03 11:443711
날씨 넘 좋네요...쌍둥이 마미2007-05-03 11:1854014
마우스 테스트다람이2007-05-03 11:013493
눈만 뜨면......미래에2007-05-03 10:523492
오늘 메뉴~유나아2007-05-03 10:304586
곱은여자해적선장2007-05-03 09:3750413
강아지천사의유혹2007-05-03 07:363490
▶ 우리집에 불이 날번 했씀다..천사의유혹2007-05-03 06:573677
목거리 땜에...딸기2007-05-03 05:36356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늘소망2007-05-03 04:483484
서,너살짜리 애기들이 말 배울때....넝촌어지리2007-05-03 02:023713
마우스 ㅎㅎ사랑해요2007-05-03 01:453722
이사짐 나르는 차를 쓰려구 하는데..천사의 아버지2007-05-03 01:313472
남편의 니가오에 ㅎㅎㅎqueen2007-05-03 01:023473
잘 주무시세요!ㅎㅎㅎ행복2007-05-03 00:544745
私も一枚披露しちゃおう미인2007-05-03 00:473675
기하공식 알려주세요영환맘2007-05-03 00:2737511
저의 니가오에 ㅎㅎqueen2007-05-03 00:263948
오사까 우메다에서 쇼핑할곳?작은 힘2007-05-02 23:453471
저의 似顔絵? ㅎㅎㅎ치와와2007-05-02 23:363483
보석검증사 자격증에 대해 물어봅시다코코미맘2007-05-02 23:213500
치바껜의 マザー牧場의 티켓 드리렵니다.주는 사랑2007-05-02 23:183614
어마나kin_jm2007-05-02 23:164156
이재 금방 올린글이...?클로바2007-05-02 22:5834915
나뚜 ㅎㅎ클로바2007-05-02 22:533490
나뚜 밑지지 말아야지...^^곰돌이엄마2007-05-02 22:533566
가지김치 ㅎㅎ오동나무2007-05-02 22:4956413
나두 마우스테스트kin_jm2007-05-02 22:473856
← 이전2065 / 2444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