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의 맘속의 그녀가 내 친구가 아니란거 확정했어요. 그사람들사이를 오해했던 나자신이 아주
부끄럽씀니다. 내 친구라 하지만, 나보다 세살 이상인 언니같은 한족여자지요. 내 손 잡으면서 말하더군요. <난 그 어떤 일 있어도 니가 상처받는거 제일 근심이야.> 하면서요. 자신이 만약 내 남친에 대해 마음이 있다면, 첨부터 나한테 소개해주지도 않았을꺼라 해요. 헌데 그쪽 한족여자는... 내 남친한테 확실히 마음이 있지만 내 남친이 피한대요...
요사이 그 사람 나한테 웬일인지 아주아주 잘 대해주네요. 중국에서 친구부부가 오니깐 여럿이 함께
모이는 파티에 날 데려가겠대요. 넘 기뻤어요. 내가 보통때와는 다르게 머리 양식 고치고 빛이 나는
머리삔도 꽂으려 하니깐 자신이 머리삔을 손에 쥐고 내대신 자세히 해주더군요.
요사인 그사람하고만나는 매일매일의 시간들이 순수하게 즐거웠어요. 내 말대로 이젠 밥먹기전엔 꼭꼭 손을 씻고 식사뒤엔 꼭꼭 치솔질하고 머리도 말끔히 깎고 수염도 매일매일 열심히 깎고 있더군요. 내가 어딜 갈려면 꼭 물어보더군요. 널 데리러가겠으니 일이 끝나면 기다리라고. 날 넘 잘 대해주면 내가 놀란다고 말하니깐, 내가 널 잘 대해주지 못하냐? 이러면서 오히려 반문하네요.
어느날엔 그사람이 닭알을 삶는거 보았어요. 자신의 친구가 돌아오면 셋이 함께 식사하재요. 그러면서
닭알을 똑 내 이마에 쫒으려 하더군요. 그러더니 자신은 잼있다는뜻이 껄껄 웃고. 그사람하고 이전의 말들이랑 나눴어요. 그사람이 일본에 와서 겪은 일들을 들을라니 저도모르게 눈물이 말랑말랑 하더군요. 그런 날 바보라 해요. 좋은 가정에서 태여나 일본에 와서도 참으로 든든한 언니하고 형부덕에 고생하나 모르는 내가 자신하고 함께라면 고생이 막심할꺼라 해요.
어젠 날 데리고 아주아주 먼곳에 놀러갔어요. 그 길을 열심히 기억하면서 내가 말했죠. 니가 없어도 나혼자서도 올수있게끔 이 길을 잘 기억해야 겠다고. 그러니깐 날 힐끔 보면서 그사람은 < 알았어, 잘 기억해라. 담번엔 내가 차몰고 니가 뒤에서 바이크타고 따라오면 되짐> 이러더군요. 내가 스파에 갈때면 그냥 내 뒤에서 날 따라와요. 내가 물건을 사다가 떨구면 자신이 줒기위해서라해요.
장사하다 믿진 아버지가 큰집을 팔아 빚을 물고 부모님들이 세집살이 하는정황땜에 일본와서 지금까지 열심히 벌고 모은 돈을 다 끌어 끝내 새집을 사서 부모한테 드렸다는 그사람을, 이제야 서른살인데 흰머리가 조금씩 보이는 그사람을 , 알고보니깐 나이는 나보다 많지만 , 양력생일이 나하고 똑같은 하루인 그사람을, 내가 식전준비랑 할라치면 인츰 다가와 도와주려드는 그사람을 ... 사랑함니다.
월요일엔 여기서 중국사람들이 축구친선시합을 하게되였어요. 그사람이 뽈차다가 넘어져 상할라 근심이 됨니다. 하지만... 이젠 그사람의 주위를 떠나야 할꺼같씀니다... 그사람의 맘엔 나하고 아주 비슷하게 생기고 성씨외의 이름 두글자마저 똑같은 다른 여자가 있다는 그사실... 마음이 아픔니다... 그리고 그사람에 대한 내 관심이 크면 클수록 훗날 상처 더 깊이받는건 나 자신뿐일껌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동안에도 그사람이 보고싶씀니다. 그리고 프로포즈에 인츰 회답않했던 자신을 후회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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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
영원히 그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가세요.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면서
영원한 행복이 있기를 바람니다
글 잘 보았슴니다
건강하시고 하루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