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떤지.. 좀 알려주쇼

가정육아 · #11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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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 2007-04-25 17:17:45 · 조회 427
지금 일본에 있는데 올해 2월에 결혼식했슴다

물어보기싶은건 여러분들은 시어머니한테서 먼저 선물 받았슴까?
아니면 자신이 먼저 시어머니한테 선물했슴까?

난 아직 시어머니한테서 아무것두 선물 받아본적이 없어서 ㅎㅎ
남들이 이거 받았다 저거 받았다 하므 영 부럽짐 ㅎㅎ

그리구 올해 모두 가시집에서 사위한테 금덩이르 사준단 말으 듣구
울 어머니하구 나그넨데 금목걸이 사달라구 떼쓰기싶은데
내 아직두 시어머니한테서 아무것두 못받아봐서 ㅎㅎ 어찔가 생각중이지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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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3)

가을 향기 · 2007-04-25 17:23:49
생각중이라기보다  울 어머니하구 말떼기 영 좀 그렇다는겜다 ㅎㅎㅎ
행복 · 2007-04-25 17:23:54
ㅎㅎㅎ 전 결혼하기전부터 생일선물 성탄절선물이랑 받았어요. 결혼해서도 받았구요.
근데 전 시어머님의 선물보다 너무너무 작은 선물만 했어요. ㅎㅎㅎ
크게 바라지는 않았지만 매번마다 이쁜 옷이랑 가방이랑 사주니 너무 좋네요.
전 시어머님의 수준에 맞추기 힘들어서 그냥 자그마한 선물에 마음만 가득 담아주거든요.ㅎㅎㅎ 손수건이라든가 꽃이라든가 과자라든가 등등---
너무 바라면 실망이 더 크거든요. 그냥 이번 어머니의 날에 자그마한 선물 해보세요. 그러면 혹시!ㅎㅎㅎ 좋은 소식기대할게요!ㅎㅎㅎ
행복 · 2007-04-25 17:26:20
며느리한테 금사준다거나 사위한테 금사준다거나 다 그냥 미신일겁니다.
부모님의 경제가 허락하면 서적부려보세요!ㅎㅎㅎ
우린 이번에 도독놈한테 당한데다 또 우리 남편은 금목거리랑 악세사리를 싫어해서 다행이거든요.ㅋㅋㅋ
가을 향기 · 2007-04-25 17:26:48
행복님 ,  넘 부럽네요 시집사랑 듬뿍 받는것같네요 ㅎㅎ
그러게요 저도 지금 5월13일에 선물할 생각 하고 있어요
받지 못하더라도 제가 할 인사는 해야겠죠 ㅎㅎ
할미꽃 · 2007-04-25 17:26:50
ㅎㅎㅎ
저와 같네요..
저두 시집부모들한테 아무것도 받은것이 없어요..
처음 부모만날때 남들은 돈 준다고 하던데 전 그것마저 못 받았거든요..
솔직히 조금은 서운했죠 ㅎㅎ
그리고 전 결혼전에 시어머니께 가락지랑 목걸이랑 사드렸어요..

저번에 중국갈때 금덩이 사달라고 남편 졸라서 시어머니께 말했는데
우리 시아버지가 그거 다 미신이라며..
고작 100원좌우 하는거 사줘서도 욕먹는다며..
뭐 여러가지로 말하기에 결국은 아끼라메루 했어요..
우리 시어머니는 내가 욕심나면 사주려고 하는데 시아버지가 워낙 고집통이라 ㅠㅠㅠ

그래서 몰래 남편한테 졸라서 남편보고 사달라고 했어요..
것두 제일 작은걸루 사서 일본에 와서야 끼고 다녔어요..
시부모들 보면 안좋을것같아서 ...

솔직히 시부모님한테 섭섭한건 있지만 그래도 안사주려는거 억지로 받아내면 제속이 더 불편할거 같아서 차라리 이렇게 된게 더 좋은것같아요..
누가 사주던 하나 가졌으니깐요 ㅋㅋㅋ
춘 춘 · 2007-04-25 17:28:35
누가 먼저주구 그런거는 따지지 마시고
시집하고는 두리뭉실하게 둥글게 둥글게 사는게 제일 편합니다.

님이 먼저 시집처사를 잘해야 후에 할말도 있을겁니다.
올해 시어머니가 며느리 한테 금돼지를 사주고
장모님이 사위한테 금도끼를 사주는 바람은 확실히 불었어요.

시어머님이 그런거 모르면 알려드리면 되잖아요.
*어머니, 올해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금돼지를 사주면 
 아들 며느리 복을 받아서 잘 살수 있답다.*요렇게.ㅋㅋㅋ
아들 며느리 잘 살수 있다는데두 안 사줄 시어머니는 없을겁다.ㅎㅎㅎ
그리구 *어머니, 내 돈을 많이 벌면 10배 더 크거 어머니 한테 선물 하겠습다.*
요래무 시어머니도 웃음주머니 흔들흔들 하고 며느리를 곱아하구
니좋구 내 좋구 다 좋지요.ㅋㅋㅋ


분홍 꿀꿀이 · 2007-04-25 17:33:17
행복님은 선물같은거 받아봐서  편한 얘기가 나오지요......ㅎㅎ
한번두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그게 되게 부러울것 같습니다..
난 이다음 안주면 어쩔가??? ㅋㅋ
사랑해요 · 2007-04-25 17:34:23
중국에서는 시어머니들이 며느린데다가두 금돼지 목걸이랑 반지랑 한다든데
아마 그게 유행인거 같음디다. 그래서 아들 둘 둔 집은 시어머니질 하기두 헐챔다ㅎㅎ

우리 형님이는 막 사달라구 했다는데 ㅋㅋ 사가진게 영 곱답디다.
우리 어머니두 내 이제 가믄 사주겠다든데...
님두 시어머니한테 사달라하쇼 ㅎㅎ 비싸지 않아도 기쁘지므 ㅎㅎ
글구 부모님이나, 시부모들한테두 많이 효도하쇼. 사람이 살다 잠깐인데, 살아있을때 맛있는거랑 많이 사다주구 그래쇼 ㅎㅎ
춘 춘 · 2007-04-25 17:35:26
분홍 꿀꿀이님; 주게끔 만들어야지요.ㅋㅋㅋ
꼴이 9개 달리 여우가 되여서라도.ㅎㅎㅎ
가을 향기 · 2007-04-25 17:39:59
할미꽃님  ㅎㅎ 님도 저와 비슷하네요 ㅎㅎ 저도 처음 부모와 인사할때
돈 못받았어요 ㅎㅎ  받고싶다기보다 좀 서운한건 있었죠 ㅎㅎ

하늘 · 2007-04-25 17:44:44
전 신랑하고 중국에 놀러갔을때婆婆한테서  见面礼로 목걸이, 가락지, 귀걸이를 사받았었요.사러가서 넘 비싸니까 난 돈이 아까워서 안사겠다는데 婆婆가 마음에들면 사라면서 억지로 사줬거든요.20일정도 놀고왔는데 우리 돈이 없을까봐 만원주면서 써라는겁니다.
하기사 받으면 다 기쁘겠지만 저는 어쩐지 좀 부담이되더라구요.지금은 좋다구 받아도  다 빚이되잖아요.아무리 부모자식간이라도 이담에 다 갚아야하잔하요.

가을 향기 · 2007-04-25 17:46:28
춘춘님 / ㅎㅎ 그렇죠 인생 둥글게 둥글게 사는게 제일 맘 편하죠 
 
분홍꿀꿀이님/  ㅎㅎ 그래요 부러워요

사랑해요님/  시어머니도 며느리한테 사준대요?저는 가시어머니가 사위한테
                   사준단 말밖에 못들어서 ㅠㅠ
                   난 왜그런지 옛날부터 부모하구도 뭐 사달라구 졸라본적이
                   없어서    지금두 누구하구두 그러구싶지 않잼까 
                   사주면 어떨지 ㅎㅎ
가을 향기 · 2007-04-25 17:48:57
하늘님/    푸짐히도 받았네요 ㅎㅎ 부럽당
               그래요 받으면 그만큼 베풀어야 하니깐요 ..
안개 · 2007-04-25 17:49:07
섭섭하긴 하시겟지만 춘춘님 말씀대루 싸달라구 조르세요.....

글구 부모님들이 경제상에서 허락되면 뭐 신랑한테 금도끼 사줘라구 귀뜸하는것두

나쁘지 않잖아요..... 서로 주구 받으면서 정두 쌓아가는게 아닐가요?

근데 금도끼누 남자들이 어떻게 달구 다니는가요?  얼마씩 하는지....

울 엄마누 사위가 많아서 좀 가격으 봐가면서 말해야 될것 같아서요 ..ㅎㅎ
가을 향기 · 2007-04-25 17:51:14
안개님/   그러게요 금도끼를 어떻게 달구 다니는지 .. 저도 오늘 처음 듣는 말이라 
              전 누구한테나 뭐 사달라구 졸르기 싫어서ㅎㅎ
나나 · 2007-04-25 17:58:07
난 시집이 일본이라 금목걸이라는 금 자도 입에 뻥긋안했어요... 아니 말못했어요 ㅎㅎㅎ
대신 내가 퇴원했을때 시어머님이 일주일이나 집에 와서 밥해줬어요.... 선물은 없었지만 난 시어머님의 마음 하나로 만족하고 삽니다....

대신 해마다 시어머님의 생일하고 어머니절이면 꽃다발 사가지고 가요.... 돈은 적어도 중요한건 오고가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춘 춘 · 2007-04-25 17:58:28
안개님; 금도끼도 남자들이 목거리에 달구 다니게 했습다.
아니면 그냥 빨간 실에 껴서 목에 메구 다닙다.
얼마 비까지는 않습데다.
우리 엄마두 싸위 둘으 똑같은걸로 사 줬는데
돈으로 치면 두개에 천원 좀 더 할검다.
우리는 우리 엄마 아이 끼는 가락지 있는거 가지구 가서 두개르 바꿔왔다구 합데다.
기 쁨 · 2007-04-25 18:05:04
아직 시집 쪽에서 받지도 못하고,
되려, 본가집 보고 남편한테 머 사라구 그럼...

딸은 그래두 본가집으 더 생각하잼까?
어쩔수 없는 법칙인것 같은데...

물론 다 똑같게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가을 향기 · 2007-04-25 18:14:01
기쁨님/  나두 그래서 울 부모보구 말떼기 좀 미안하단말임다  ㅠㅠ
             부모들은 좀 섭섭할수 있잼까? 딸 시집가서 그래도 시집에서 
              이것저것 잘해줬슴하겠는데 딸이 아무것도 받지 못했는데
            내 사위한테 금목걸이요 뭐요 사달라하므 ...  
행복 · 2007-04-25 18:19:36
분홍 꿀꿀이님, 미안해요! ㅎㅎㅎ
근데 저도 돈은 한번도 가진적이 없거든요.
중국의 친정집에 갈때도 돈은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어요!ㅋㅋㅋ
그냥 과자랑 옷이랑 선물은 받았지만.
처음부터 바라지 않아서 그런지 자그마한걸 받아도 너무 기쁘던데요!ㅎㅎㅎ
자꾸 자랑해서 미안해요!ㅋㅋㅋ
근데 우리 부모들은 서로 문화가 다르고 습관이 달라서 서운해할때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서운해말라고 그랬거든요. 이 딸이 행복하니깐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고 그랬어요!ㅎㅎㅎ
또 자랑이 대버려서 미안해요!ㅎㅎㅎ 
미나리 · 2007-04-25 18:29:40
바라지 말고 마음 비워두면 자그마한 선물에도 마음이 뭉클합니다..

부모자식이 된이상..먼저고 후이고 할께 없지요..님이 먼저 자식된 마음에서
다가가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선물도 돈으로 값으로 따져선 안됩니다..마음이 최고입니다..

요위에 행복야~~오방까다데쓰~~잘 지냇어..?
가을향기님 미안해요..내 인사를해서~~
행복 · 2007-04-25 18:32:41
미나리 언니 조금 좋은 소식 있어요!ㅎㅎㅎ 쪽지로 알릴게요!ㅋㅋㅋ
언니 나 오늘도 수영했어. 돈내고 30분 배웠어요. 조금 늘어서 신나거든요!ㅎㅎㅎ
언니 저녁준비 않해요?  난 좀 있다 저녁준비해야겠어요!

가을향기님, 미안해요. ㅎㅎㅎ
가을 향기 · 2007-04-25 18:35:34
미나리님/   무슨 ㅎㅎ 괜찮지므 ㅎㅎ 둘이 아는 사이인모양임다 ?
                 나두 선물 받고싶다고 바란적은 없슴다  좀 섭섭한건 있어두 ㅎㅎ그냥 지금 
                 나그네한테 금덩이 사달라고 울 부모들한테 말 떼기 좀 그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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