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이야기-2

가정육아 · #11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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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맘 · 2007-04-23 07:33:50 · 조회 357
<삘삘이 울 아들>편이 제1편이라고 생각되네요..

이후에도 자주 나오겠는지 모르겠네요..

이걸 쓰면서.. 내 어째 화장실말이 이렇게 많지?ㅋㅋㅋㅋ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애와 둘이서 오후로 들어가 누웠습니다...
어~~  좋다.....

그사이 남편.. 채를 합니다..
오후로 나와서 옷입고 밥먹이고...

내 또 .. ㅎㅎㅎㅎㅎ 변소 들어가 차지했는데...
좀 있다가 아들 빼곰~히 들여다봅니다.

<엄마 똥 눈다..><마마.. 아레  돋떼.>
보느라구 사회보험재료가 잇는데.. 그중에서 이발그림이 있는걸 달랍니다.
넘겨주고,, <영환아, 지금 몇신가 봐주개?><응.>
쫑드르르 달아가서 보구 <엄마.. 4입다.. >ㅎㅎㅎ
그게 20분이란 말임다..
<알았다..감사하다..>

좀지나...

남편 또.. 문 빠꼼히 열구..
<아직두 안끝났소??>
<어째.. 또 소변보자구?><냐.>
<어제처럼 샤와실에서 보쇼.>
<싫소.. 제 또 인터넷에 올리자구.>ㅋㅋㅋㅋㅋㅋ
<좀만.. 일어나오.>
<나가는데 어떡게 일어남까?>
<제 지금 안누재..>
<내 말하는라구 신경씌여 어떻게 나감까?>ㅎㅎㅎㅎㅎ
별 신갱질 다 했단 말입다..

ㅎㅎㅎㅎㅎ
요기에 명대사...
<제 엉치 살랑만 드오.. 내 그래므 눌게.>

크하핳하하핳

하여간 내 이겨서 밀어냈는데...
샤와실은 끝끝내 안간담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학교간다구 소리치는걸..
<인젠 다 됐슴다.~!!>하구 소리쳐서.. ㅋㅋㅋ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구 잇는걸.. 들여보냈슴다..

둘이 너무 우스워서...

<내 오늘두 올리잰가 보쇼..>ㅎㅎㅎㅎ

그래서 올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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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sandy · 2007-04-23 07:46:42
ㅎㅎㅎㅎㅎ
나그내 채랑 해주믄 괜찮구나머.
엉치 살랑들믄 된다우? ㅋㅋㅋ
울나그네는 와늘 온집이 다 떠나가게 소리쳐서 나는 언제나 자리 인차 비켜줘야하오.
나오는 도중이구 뭐구 없다니깐.
샤워실가서 하라믄 정신나갔다구 할께.
어떤때 울 아들이 어찌다가 오후로 가서 오줌누면 어떠케 묘하게 알아가지구
죽게 욕먹지머.
하여간 자기는 영 더러운게 남한테는 어찌 요구 높은지.ㅉㅉㅉ
백조3 · 2007-04-23 07:47:59
자꾸 올레서 화장실서 쫓기우잰가 보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개 · 2007-04-23 08:38:29
안해가 오후로 하구 남편이 아침채소를 하는집 ..... 많이 않을것 같네요....

부럽네요....ㅎㅎ

한바탕 웄고 갑니다.....
불씨 · 2007-04-23 08:53:58
ㅎㅎㅎ 영환맘,화장실 이야기 시리즈 재밋게 봤소...집집마다 화장실땜에 재밋는 일이 많구만.우리집두 싼디님네랑 같으오...내가 무조건 자리 내줘야짐...
파란장미 · 2007-04-23 08:57:53
아침부터 남편이 밥해주는 집이 적다야 .. ㅎㅎㅎ 알콩달콩 행복하구나 ...

잘보구 간당 ㅎㅎ
하늘 · 2007-04-23 09:06:36
ㅎㅎㅎ 잼있게잘봤습니다....
울집도 사실잘그랩다...
진희엄마 · 2007-04-23 09:28:39
아침밥까지 지어주는 완전 보기드문 모범남편하구 생활하면서 이젠 그만 고민하구
남하고 비기고는 자아신경질에 빠지구 그럴필요가 없을거 같다야.

행복속에 살면서 행복을 모르는거 아니니?ㅋㅋㅋ알콩달콩 넘 재미있는 생활이구나머~
항상 알콩달콩해라...웃고간다.
MUN MINA · 2007-04-23 12:43:39
ㅎㅎㅎ

영환이네는...화장실하나..더..만들어라.
남자..여자..따로따로.ㅋㅋㅋ

얼마나..행복하냐??
영환아빠가..아침밥두..챙겨주지..모범남편이다.
언제나..행복하게...잼잇게..지내기를..바란다.

글구..입관비자갱신은..시간이걸리므로...늦어두..2달까지는..기달려봐라.
오늘두..좋은하루되여라이.ㅎㅎㅎ
꼴꼴이엄마 · 2007-04-23 16:37:50
ㅋㅋㅋ남편이 넘 웃기네.재밌게 잘사는 모습 부럽네요.ㅎㅎ
영환맘 · 2007-04-23 20:29:23
싼디 동갑이는 누다가두 막 나온단 말이???
영환맘 · 2007-04-23 20:30:28
백조.. 음~~~ 그램 어째니..
영환맘 · 2007-04-23 20:31:12
안개님.. 어찌다가 이래주면 내 좋아서.. ㅎㅎㅎㅎ

얼마전까지 미워죽겠던데...ㅋㅋ
영환맘 · 2007-04-23 20:31:54
불씨언니두 영 곰상곰상함다예..

인젠 둘째두 있지.. 황후로 돼야지.
영환맘 · 2007-04-23 20:32:38
장미야.. 뭐 알콩달콩은..

그냥 하루 가 그래도 웃음으로 시작한게 희구새서..
영환맘 · 2007-04-23 20:33:19
하늘님.. 같은 집이 잇구만요...

코키부리 사건은 어떻게 되였어요?
영환맘 · 2007-04-23 20:38:05
진희엄마야...

글쎄.. 행복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남들 보기에 행복하다는것이 내가 정말 행복으로 느끼는지.
남들이 불행하다는것을 내가 불행으로 생각하는지..

그냥 살고있는 느끼고 있는 내 기분이 진실이 아닌가 싶다.
내가 남하고 비기는건 없다...
그냥 내가 지내고 잇는 기분을 말한다 뿐이지...

오늘아침 나는 행복하다구 느낀다.
왜 남편이 날 행복감을 주기에..
근데 전날은 또 나를 지옥으로 밀어넣엇다..
이럴땐 또 나절로 내가 불행인으로 생각되겟지..

내가 힘들때 힘들다고 행복함을 느낄때 행복감을 그날그날 솔직히 말하고 잇을뿐..
너의 기대 고맙다..
옆에서도 나절로도 행복하게 살아봐야지...
영환맘 · 2007-04-23 20:41:02
언니.. 화장실 더 만들었으면 좋겠슴다..
하나니깐.. 얼마나 자구 전쟁해야하는지...

전번에 내가 백엔숍에서 토이레에 문에다가 붙이는 남자여자 있는 그림을 사서 붙였더니..
그림은 왼쪽에 여자, 오른쪽에 남자 형상이 있었죠.
들어가는 문이 왼쪽으로 밖에 안된단 말입다. 

그걸 보구.. 여자 변소 왼쪽이라구.. 나는 남자인데.. 내가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가고...
난리 피워서... ㅠ.ㅠ

방법없이 뜯었어요..
영환맘 · 2007-04-23 20:53:51
꼴꼴이엄마님..

울나그네 영 로실한 사람인데..
어떨땐 영 엉뚱한냐 한단말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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