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요즘 아주 골치 아파 죽겠슴다..도와주쇼..

가정육아 · #11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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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 · 2007-04-17 15:14:05 · 조회 376
우리 윤아가 학교에 갔다가 학교끝난후에 집에 잘 오지 않슴다..
기본으로 어디 가서 한시간정도 놀다 옴다..그 시간에 나는
애가 어디 가서 나쁜 눔들한테 납치 다아지 않앗나,길 잃어버리지 않았나,
아주 걱정하면서 여기저기 다 찾아보구 아는 사람들 다 전화 한번씩 돌리구..
아주 미치겠슴다..오늘두 학교끝나구 한시간두 넘게 있다 집에 왓는데
친구를 데리고 왔슴다...내가 요즘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은 울 집에서 놀지 말라구
친구 집에 데려다 주라구 그랬슴다..친구가 집에 혼자 가지 못한다구 하니깐
데려다 주고 바로 집에 오라구 햇는데 그렇게 보낸게 또 한시간이 넘슴다...
자꾸 이렇게 집에 안들어오는 버릇을 어떻게 하면 고칠가요?
저번에 한번 뒈지게 패기도 했슴다...글구 말로 타일르기도 했구요..
번마다 안그런다면서 학교가면 다 까먹나 봅니다...오늘두 들어오면 단단히 벼르고 있슴다..
요즘 한국에서 어린이 실종이 하두 많다보니 정말 걱정이 태산임다...
버릇을 어떻게 고칠지 좀 도와주십쇼..선배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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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아지랑이 · 2007-04-17 15:37:34
윤아가 지금 1학년생이죠?

근데 애들은 그렇게 칭구를 친하구나면 놀구싶구 그런거얘요.

그래서 지금 일본에서는 밖에 나가노는건 좋은데 혼자 놀지말구....어디서 놀면 논다구

꼭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리구...그러면서 돌아오는 시간을 몇시로 결정하구..

이렇게 하라구 해서 전 그렇게 합니다.

애들을 넘 구속해도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렇게 패기까지는 하지말구요.<고렇게 이쁜윤아를 패긴 왜 패요?>

한번 이방법을 써보세요.

그리구 엄마하구 한 약속을 꼭 지켜야 훌륭한 어린이라구 칭찬두 하면서요.
줌마 · 2007-04-17 16:51:09
아지랑이님...안그래두 어디 가면 꼭 전화하라구 말함다...
그래서 어디가면 전화는 꼭 하는데 전화가 없는거 봐서는 밖에서 노는거 같으루 함다.
아침에 학교갈때 맨날 약속함다..학교 끝나면 집에 들어온다구...후후....
오늘두 지금 이 시간까지 들어오지 않네요...벌써 5시인데..
찾으로 나가야할거 같아요...
popo · 2007-04-17 17:02:46
몸이 허락된다면 한동안 마중가는건 어떨까요
약속지키지 않으니 엄마가 고생한다고 보여도 줄겸 ...
미나리 · 2007-04-17 19:04:53
딸님하고 약속해서..학교 하학하면 어쨌든 먼저 집오는걸로 결정짓고..

친구집에 놀러갈대는 친구엄마하고 될수록이면 연락하구..

우리는 저학년이면 엄마들도 그집에 올라가 차마셨는데..글다나니 매일이다싶이 차~~

지금은 험한 세월이라 엄마많이 신경쓰세요..잘 해보세요~~
기 쁨 · 2007-04-19 09:25:46
저두 한때 그랫엇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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