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꼬맹이 2집

가정육아 ·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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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 2007-04-07 21:33:51 · 조회 352
고향에서 학교적 딱친구가 놀러왔다...딸애한테 돈 500원 선물하고...

자기선물이라고 돈가방 차리는 딸냄....

각별히 가방과 돈지갑모으기에   흥취가 많아 집 서랍에는

귀여운 돈지갑 찾기는 쉬운일이다... ...

채곡채곡 돈가방에 돈 챙긴 딸냄이 얼굴에 만맨쑈룽.....자기도 돈이 많다고 기뻐한다....

이튿날 유치원에 가면서 침대머리에 놔두고 가버린 딸냄...

청소하는 아줌마가 날마다 오는지라 돈만 꺼내서 서랍에 잠궈두었다...

저녁에 예견대로 돈가방 찾는 애.....돌려달라는걸 서랍에 챙겼다고 그냥 지나갔는데...

이틀후 .....

물건사러 갔다가 돈을 치르려고 돈지갑여는 순간 ....

있어야할   8장 인민페가  3장밖에 없네......

절대 자기손으로 나의 지갑 여는 습관이 없는 남편이지만

행여나  <자기 돈꺼냈어?...>    <너 무슨 소리하노? ...>



<애작간인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애가 돈지갑 열 사이는 없은같은데....

엄숙한 얼굴로 몇번 물었어도 도리머리다.....

에구...하긴   요사이 건망증이 심한지라  .....

그러던 어느하루....

애옷 찾느라고 옷궤짝 뒤집는데....손에 잡히는 돈 .....

아하...역시 애 조화였다....

자기거라고 달라고 할때 안줬더니만 5장만 챙겨서 감춘거다.....

어이구!!!....골때리네....애교육......

교육하기 먼저 자아반성........

딸냄 허가없이 돈 을 서랍에 잠군건 엄마가잘못...사과합니다.....

하지만 <꼬맹이도 거짓말한거 잘못이구......지갑 꺼낸것도 잘못임다...>

하기야 잘못이야 엄마가 먼저....어른 행동을  그대로 본따는 6살 꼬맹이...


애 때문에 시시각각 신경써야할 어른들의 언어와 행동....

애덕분에 하는 많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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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海虹 · 2007-04-07 22:10:03
글보고 많이 느끼게 됩니다.

애 앞에서 말한마디, 행동하나하나 조심해야겠네요 ㅎㅎ
코스모스 · 2007-04-07 22:50:06
애들교육 영원한 과제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미래에 · 2007-04-08 01:14:24
海虹님: 네.안녕하세요.

애들의 제일 좋은 선생은 엄마라더군요....

항상 좋은 본보기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미래에 · 2007-04-08 01:16:21
코스모스님: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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